(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 민선 3기 공약사항 ‘머물고 싶은 통합관사’ 개선을 위해 학교 관사 1,903세대에 대한 신축·개보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민선 3기 임기내 △2018년 624세대(9,920백만원), △2019년 427세대(10,515백만원), △2020년 390세대(10,699백만원), △2021년 462세대(8,627백만원) 등 교직원 관사 1,903세대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하여 벽지 근무 교직원의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도교육청은 현재 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 등의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안정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독관사 462세대, 연립 및 통합관사 2,733세대, 매입관사 431세대, 임대관사 18세대 등 총 3,644세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기준 내용연수가 경과한 관사에 대해 개축을 검토하고 계속적으로 관사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은 대상지역 여건과 예산소요현황 등을 감안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03세대(12,447백만원 예산) 학교간 통합관사 신축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강원도 지역특성상 벽지도 많고 관사도 많아 3,644개의 관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6일, 인도네시아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지원 온라인 연수를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교육청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의 협약에 근거한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와의 교육정보화지원사업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하여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며, 강원도 E-러닝 세계화 교사단(LEAD) 18명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의 희망에 따라 AI를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 중이며, 8월과 9월에는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전연수와 본연수를 각각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심화된 학습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하여 실시간 연수로 진행하며, 9월 본연수에서 다루어진 연수 콘텐츠의 개략적 내용 설명, 연수생들과의 질의응답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과 한재혁 과장은 “강원도 선생님들이 개발도상국 정보화지원 사업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지원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 사회에서의 파트너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게이트키퍼교육(생명사랑지킴이) VOD자료를 제작·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학생 자살 사안 등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연수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 40여분 분량의 VOD로 제작했다. 이 VOD에는 정운선 경북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19 시대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한 영상을 담았다. 이 교육자료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 VOD자료실과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생명존중 동영상 자료실, 학부모지원포털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위기 학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6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일상속에서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대회에 초ㆍ중ㆍ고 51개 팀이 참가해‘더 나은 행복한 삶 만들기’를 대주제로 팀별로 과제를 설정한다. 이어 다양한 AI를 기반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발표한다. 학교 급별로 교육감상 2팀과 미래교육원장상 3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도 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 과정을 거쳐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및 소통 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휴가와 휴직을 보장하고, 소속 기관·학교의 대체인력 채용부담 및 업무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12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지난 2018년 처음 46명을 선발한데 이어 2019년 266명, 2020년 563명, 2021년 상반기 173명을 선발하여 모두 1,048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지난 8월 30일 공고를 통해 대체인력풀 신청 희망자를 모집하여 범죄경력조회 등 결격사유를 검증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행정지원 86명, 급식지원 31명, 시설지원 6명 등이다. 채용 희망 기관·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 채용·시험정보 /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서 근무 희망자를 검색하여 채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과 별도로 단위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지역 내 권역별로 총 6개 곳에 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풀을 운영함으로써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운영 준비사항 및 체험시설 안전성 등에 대해 사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으로부터 개원 준비 현황과 운영 방향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화재대피, 지진, 풍수해체험관 등을 체험하면서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종소방본부에서 파견되어 근무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완강기 사용 요령 등에 대해 물어보며 “교육청과 소방본부의 협업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교육이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에 최초로 설립되는 종합형 안전체험시설로 학생들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체험, 항공·선박 안전체험, 화재대피,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승연 원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모든 기반은 안전에서 시작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책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2021년 세종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당선작’ 학생 전시회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타이포그래피, 멋글씨(캘리그래피), 디자인 등 한글로 된 세종시 학교 이름을 자유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는 방법을 공유하여 올바른 언어생활 문화 개선과 소통‧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13일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이 대면, 비대면으로 펼쳐진다. 대면 참가자의 경우 사전 신청을 한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17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0월 8일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한글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과 한글 홍보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은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미래교육 업무관련 부서장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부산미래교육의 비전 및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래교육의 실질적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선옥 교육정책연구소장과 관련 부서 팀장 등 모두 7명으로‘부산미래교육 실무추진단’도 구성ㆍ운영한다.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단의 미래교육정책 설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정책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7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에서 수행해 온 미래교육 관련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 인재상을 정립하고,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미래학
(포탈뉴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되며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던 강남구 언북초등학교가 개축 제외대상에 포함되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9월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언북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지정 철회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은 교육부가 40년 이상 경과되어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학교 시설을 개량하는 프로젝트로,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관내 사업 대상학교를 발표했다. 그런데 성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결여하고 일방적으로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큰 논란을 빚게 되었다. 특히 강남 언북초의 경우, 학부모들의 반대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정문에 대규모 근조 화환이 배치되기까지 했다. 성중기 의원은 해결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 반대 시위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무리 학교를 위한 사업이라도 그 과정에 하자가 있으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조로 강남교육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언북초등학교 운영위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인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를 개발하여 동부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자료가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체험중심 마을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교육 전문가인 초등 교사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를 개발하였으며, 해당 자료는 학급별 1권씩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년별ㆍ교과별 성취기준 분석으로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구안하였으며, 집약된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 부담 감소 및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학생 활동 자료에 통합적 마을교육 자료를 QR코드로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맨앞에 매뉴얼을 제공하였다. 집필위원으로 참여한 산내초 윤지혜 교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언택트 마을체험 콘텐츠에 중점을 두어 자료를 개발하였다."며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가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청렴사행시 공모전에는 총 322편의 응모작이 출품, “선공후사”“청렴동부”라는 주제로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사 김도연을 비롯하여 5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교직원들의 많은 기대와 지지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작년 공모전을 이어나가 올해는 “2022년 동부교육청 청렴슬로건”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부 관내 학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최종 수상작에 2배수를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 최종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 대상자는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 장려상 2명으로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대전동부교육 청렴 홍보와 교육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상길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속에서도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며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 슬로건을 기대한
(포탈뉴스) 올해로 43년의 역사를 지닌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이승휴 선생이 삼척에서 우리 민족의 대역사 서사시인 제왕운기를 저술하였음을 널리 홍보하며, 삼척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삼척인물 이승휴 선생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행사다. 앞서, ‘제왕운기’를 저술한 이승휴 선생 제721주기 동안대제가 지난 3일 삼척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과 도·시의원, (사)동안이승휴사사상선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아울러, 비대면 행사로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제38회 동안이승휴 전국학생백일장’과 ‘제3회 동안이승휴 사생대회’, ‘이승휴 제왕운기 온라인 사행시 짓기 대회’가 진행된다. ‘제38회 동안 이승휴 전국학생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제3회 동안 이승휴 사생대회’는 전국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각 학교에서 일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심사결과를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승휴 제왕운기 온라인 사행시 짓기 대회’는 초·중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8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를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오는 7~10일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최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청취하고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재난시대, 교육의 전환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를 주관한다.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에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전체 주제인 ‘재난과 인권–새로운 사회계약’에 맞춰 재난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계기로 교육의 전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회의는 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한-핀란드교육연구센터 류선정 센터장이 ‘재난시대를 대비하는 핀란드의 교육’을 주제로 공교육 내 환경·생태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핀란드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의 ‘재난시대, 한국교육의 생태적 전환 모
(포탈뉴스) 충청도의회와 충남도는 원활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기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와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처음으로 집행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처음 겪는 만큼 전국을 선도하는 상호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인사권 독립에 대한 자치법규 제·개정 및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을 위해 대전 지역 유・초・중・고 전체 학생(18만 1,830명)에게 대전행복교육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지원비는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10만원권 선불카드인‘대전행복교육카드’로 11월 초에 지급할 예정으로, 대전광역시 내에서 도서, 교재교구, 학습용품 구입, 체험활동비 등 교육 관련 용도로 우선 사용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 등 100여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학생들의 미등교 일수가 많아 식비, 통신비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점과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182억여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에 코로나19 등 교육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에는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 급식, 대면 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그에 따른 부수적 피해에 대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