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 로컬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1일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오성한옥마을체험관에서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 상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의 내일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에서 개발한 유통가공식품, 브랜드 굿즈, 체험키트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물김치‧무장아찌, 철기시대 스콘, 캔들‧석고방향제 체험키트 시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융복합 대표 캐릭터와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브랜드 굿즈는 생활용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으로 로컬푸드 사업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키트로 별도의 대면체험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13시에서 1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키트 구매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시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2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에
(포탈뉴스) 조병두 의원이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화장절차· 화장비 지원 등 개선책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병두 의원은 지난 23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화장건수가 약 5%씩 증가한다고 말하며 생을 마감한 사람의 장례 절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봉화군에 화장장이 설치되지 않아 당일 상황과 여건에 따라 인근 영주시, 안동시, 제천시 등 화장장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타지역 주민이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적게는 2배 많게는 6배의 화장비용이 청구되는 등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집행부에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의원은 사망일 1년 이전부터 봉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봉화군 지역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화장을 한 연고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화장비용의 50%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봉화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지난 4월 제242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또한, 조례안 발의에만 그치지 않고 금번 임시회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울진군의 경우 해당지역 군민과 봉화군민의 화장비용이 동일한데 영주시는 봉화군민의 이용금액이 더 비싸니 영주시와의 협의를
(포탈뉴스) 경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경산 대학인 청춘 페스티벌'을 온택트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치러진 대학생, 외국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하는 이색 공연 문화 한마당인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축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워 마련된 온택트 축제이다. 사전행사로 경산시 청년 정책 등을 실시간 라이브 퀴즈로 참여하게 하여 청년들이 경산시의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였고, 관내 대학 VJ투어를 통해 사전 촬영한 학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청년들에게 장래에 대한 불안 등을 상담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값진 시간을 마련하였다. 청년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최태성 강사의‘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윤승철 도전가의 ‘청년, 열정으로 도전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정적인 강의가 이어질 때는 유튜브 참여자들의 감동한 눈빛들을 볼 수 있었고, 댄스팀 아트지와 가수 이영지가 출연한 코로나 극복 희망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점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도시의
(포탈뉴스) 금산아트페스티벌 본선 공연이 지난 10월 3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금산군은 지난 9월부터 금산아트페스티벌 예술경연대회를 열면서 서양음악, 한국음악, 실용음악, 댄스 등 분야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151팀의 접수를 받았다. 지난 10월 16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한 현장 심사에서는 총 54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5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총 22팀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분야별 수상자들은 △최우수상(금산군수 표창) 한국음악 기악부문 공명아우라팀 등 7팀 △우수상(금산군의회의장 표창) 서양음악부문 정다율(개인) 등 7팀 △장려상(금산교육장 표창) 실용음악 부문 이봄이(개인) 등 8팀이며 최우수상을 받은 공명아우라팀이 최고 득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선 진출팀의 공연은 대전 MBC 유튜브에 생중계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번 금산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됐다”며 “코로나19로 단절되어가는 주민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금산군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지난 10월 29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장,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각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정선군에서는 1일 정선 화암동굴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화암동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홍규학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화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화암동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는 지난 2019년 11월 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암동굴에 대한 지정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한국동굴연구소 김련 박사의 자연유산에 대한 강연과 함께 정선 화암동굴 지정 경과 및 보존방안에 대한 보고,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개회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원 정선군 화암면에 있는 “정선 화암동굴(旌善 畵岩洞窟)”은 1934년 금을 캐던 광산의 갱도 작업 중 발견되었으며, 1980년 강원도 기념물 제33호로 지정·관리되어 오다가 문화재청에서 지난 2019년 11월 1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했다. 화암동굴 총 관람 길이는 약 1,803m이며,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
(포탈뉴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전시로 동아시아 수묵의 명작을 만나는 “수묵을 그리는 사이” 전시를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정웅 선생이 기증한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의 수묵화와 이우환 작품 등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존에 선보였던 서양 현대미술 작품과 다른, 동아시아의 수묵화로 하정웅 기증품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동양화단에서 활동을 하다가 월북한 정종여(1914-1984)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중국과 평양 근교를 그린 두 점의 풍경화 작품은 월북 후 작가의 화풍 변화를 알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그리고 북한을 대표하는 수묵 화가인 강신범(1944-2005), 문화춘(1938- ), 정창모(1931-2010)가 그린 개성과 금강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중국 현대 수묵화 대가인 류융밍(刘永明, 1945- ), 친링윈(秦岭云, 1914-2008), 구나이핑(顾乃平, 1944- ), 궈이충(郭怡孮, 1940- )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중국의 수묵화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류융밍이 능숙한 선염법으로 그린 계림풍경은 하정웅 기증
(포탈뉴스) 무주군이 가을철을 맞아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신선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문화마실 무주 북 토크를 마련해 유명 작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주 북 토크는 홍승은 작가를 비롯해 강원국, 박남준 작가 등이 강사로 참여,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글 쓰는 법을 비롯한 말 잘하는 법, 가 제목 다는 법 등의 글쓰기 수업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작가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소개와 삶의 이야기를 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면서 가을날 군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무주 북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활발한 작품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부터 글쓰기 작법과 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귀한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 같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무주 안국사에서는 무주사진가협회 주관으로 무주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한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새움초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있는 테마를 이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교실형 안전체험 시설을 수업에 이용한다. 늘봄초에서는 체험관 내 각 코너를 이용해 저학년 승강기 안전교육, 횡단보도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조치원대동초에서는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한결초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 실습,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새롬고에서는 ‘안전체험관 스탬프
(포탈뉴스)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과 유토피안클래식 앙상블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배우 양희경이 해설하고 음악감독에 이석중, 바이올린 박경화, 김지윤, 비올라 라세원, 첼로 김대준, 콘트라베리스 이정우, 피아노 김주리, 트럼펫 성재창, 기타 김진택, 발레 김장미, 성악 손주연 등이 출연하여 1부 “달콤했던 첫사랑과 열렬했던 우리의 청춘”과 2부 “가족, 함께 있어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달콤했던 첫사랑과 열렬했던 우리의 청춘”을 추억하고자 슈만, 드뷔시, 타레가, 롤랑디옹, 쇼스타코비치, 생상스, 요한스트라우스 2세, 브람스의 곡이 연주되고, 2부는 “가족, 함께 있어 아름다운 인생“에 관하여 아리랑, 레하르, 조지 거슈윈, 장 밥티스트 아르방, 카를로스 가르델 등의 서정적인
(포탈뉴스) 속초시가 시립합창단 비상임 신규 단원을 강원도 내 거주자로 지역제한을 완화하여 11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비상임 일반단원 총 14명이며, 세부 파트별로는 소프라노 1명, 알토 1명, 테너 7명, 베이스 5명이다. 전형방법은 실기와 면접이고, 실기는 자유곡 1곡과 필요 시 음역테스트도 병행되며 면접은 실기전형 실시 후 진행된다. 단원은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2021. 10. 27.) 강원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 2회(월·화) 매 2시간(19:00 ~ 21:00) 이상 정기연습 및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을 위한 특별연습과 공연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11월 8일까지 시청 본관 3층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재모집을 통해 속초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도내에 거주하는 분들까지 응시할 수 있도록 지역제한을 완화하여
(포탈뉴스)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1월 2일 부터 11월 28일까지 2021년 지역작가 초대전 “속초, 색(色)을 담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이현지 화실 회원 작품 25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채화와 유화 등으로 속초의 풍경과 정물 등을 표현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채화는 물론 유화와 연필 소묘 등 다양한 회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현지 화실 회원들은 세상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 식물 등을 따뜻한 이미지로 그려내기 위해 성실과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를 전시회를 통해 나타내고자 한다. 사계절을 모두 느끼며 알게 된 자연의 색상을 선보이게 될‘속초, 色을 담다’ 전시회는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의 결과를 속초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심리·정서지원 자료집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교에 배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 불안을 치유하고, 정신건강과 마음회복을 돕기 위한 자료집 ‘J-Map’을 제작해 오는 11월초까지 일선 학교에 배포키로 했다고 1일(월) 밝혔다. 이 자료집에는 △ 위기학생 치료전담기관 △ 심리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기관 △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 전라남도 사회안정망 등 치료기관 뿐 아니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종합적 정보가 담겼다. 22개 시·군의 유관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기관 등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기관들을 자료집에 수록하고, 각 기관 운영상황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은 이 자료집에 수록된 기관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고, 전문가들이 개입함으로써 학교의 부담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기관 이용에 따른 치료비와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비용 부담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는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4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는 행정사무 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되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2022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아울러, 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진권 의원이 ‘우주항공산업 주도적 추진 기관 신설’을, 강문성 의원이 ‘정부의 COP28 유치 양보 결정 유감 표명’을, 문행주 의원이 ‘김대중 평화회의 후속과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었
(포탈뉴스) 원주시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강원감영 선화당 포함, 조선시대 관아건물 8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원주 강원감영 선화당은 조선시대 강원도 감영의 정당(正堂)으로서 중앙에서 파견된 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곳이다. 1667년 중건된 이후 현재까지 주요 목조가구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감영 구성의 핵심적인 공간인 진입 공간의 위계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은 선화당과 포정루가 유일하다. 원주 선화당의 평면 구조 등은 다른 지역 감영의 선화당과 계통을 같이 하는 보편성을 보이나, 조선 후기 남부 6도 감영의 선화당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할 뿐만 아니라 중수와 개건 및 도시적 변화가 있었음에도 같은 위치에 실물 그대로 전승되고 있어 차별적인 의의가 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 지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