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제1전시실에서 ‘가을, 미술관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가을, 미술관 음악회’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김순철, 이정민’전시와 연계한 문화행사이다. 천안오페라단이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돈 죠반니’, ‘리골레토’ 등 오페라 명곡을 비롯해 서정적인 가곡을 함께 선보인다. 음악회는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6일부터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지침을 준수해 출입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간 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음악과 전시를 통해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미술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유초 최재영 학생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 유년부(초등 1~4학년) 평영 종목에 출전한 대전선유초 최재영(男, 4학년) 선수는 50m를 37초 01의 기록으로, 100m를 1분 20초 22의 기록으로 통과하여 전국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전국소년체전 2관왕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재영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제17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는 평영 50m 4위(39초 45), 평영 100m 5위(1분 28초 25)에 그쳤지만, 단 6개월 만에 50m를 2초 이상, 100m를 무려 8초 이상 앞당겨 전국소년체전에서 이와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대전금동초 서지훈 코치의 노력이 크게 빛났다. 서지훈 코치는 올해 4월 대전금동초에 임용되어 진잠다목적체육관에서 수영 꿈나무들을 지도했다. 서지훈 코치는 같은 수영장에서 훈련하던 최재영 선수를 발굴하여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서산서남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교육력 제고를 위한 나눔·상상마당을 개최했다. 나눔·상상마당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2021학년도 성찰을 통해 2022학년도 서산주요업무 운영과 지원 정책에 대한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 수렴을 하고자 운영되었다. 일선 학교 교원, 정책 전문가, 교육지원청 전문직 및 팀장 등 59명이 참석한 나눔·상상마당은 미래교육에 관한 연수와 분과별 나눔·상상마당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윤여준 장학관님의 ‘함께 시작하는 미래 충남교육 정책’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토론 분과는 미래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행정, 환경생태교육 6개 분과로 서산교육 실정에 맞는 각 분과 별 주제를 정하여 기조발언과 자유토론으로 운영되었다. 주제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논의가 더 필요한 분과는 2차·3차 추가 나눔·상상마당이 실시될 예정이다. 나눔·상상마당에 참여한 교사는 “충남의 미래교육의 출발과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알게 되어 뜻깊었고,
(포탈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50여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가훈,좌우명 써주기’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회를 여는 배경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11월 2일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에 참가하는 중·고교 학생 56명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성리교육원~북한강 전망대~양수철교~물의 정원”으로 이어진 약 20km의 코스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진행을 맡은 30여명의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수련지도사, 장학사들은 사전 답사를 통한 코스설계, 캠프 당일 철저한 교통지도 및 비상상황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전거를 통한 생태스포츠 실천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포탈뉴스)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14시부터 14시 40분까지 죽변초등학교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2021년도 하반기 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파출소, 죽변119안전센터 및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였고,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왔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에 있는 각 학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탈북청소년들과 지역 내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 문화예술 캠프가 정읍 고택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한옥마을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별이 빛나는 밤愛, 藝 예스러운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 문화예술 체험 캠프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탈북청소년과 지역 내 조손가정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 회복과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대안교육을 통해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총 115명의 탈북청소년과 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무용과 소리, 미술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벌인다. 일정별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모둠을 구성해 전통 타악기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고, 소원을 담은 등불 체험을 비롯해 전통 음악과 함께 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둘째 날에는 긍정의 에너지와 더불어 연대감과 소속감을 안겨주기 위한 커뮤니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오송2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가칭'동남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27일~28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오송2초등학교, '가칭'오송2중학교, '가칭'동남중학교 신설안에 대해 오송2초는 ‘적정 승인’ 오송2중은 ‘중학군 분리계획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 동남중은 ‘타시도 학교시설 비교 검토 보고후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하였다. 이로써 오송2초는 55학급(초 47, 유치원 5, 특수 3), 학생 1,468명의 규모로, 오송2중은 38학급(중 37, 특수 1), 학생 903명의 규모로, 동남중은 30학급(중 29, 특수 1), 학생 779명의 규모로 3개 학교 모두 2025년 3월 신설하게 된다. 각 설립 규모로 오송2초는 부지 15,037㎡에 건축 연면적 19,589㎡으로, 건축비 464억, 부지비 72억 등 총사업비 536억이고, 오송2중은 부지 14,472㎡에 건축 연면적 13,311㎡으로, 건축비 362억, 부지비 69억 등 총사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하고,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밀접접촉자 발생시에도 학급, 학년, 학교 단위로 대상 범위를 조절하여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 여부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사전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전학년이 원격수업이 진행되어도 학교별 긴급돌봄교실과 기초학력 지도 등을 위한 등교는 가능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경우는 대면 활동이 중단되고 원격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동안 충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시 교원들의 업무 가중과 학생 교육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위탁을 통해 집중 방역과 전문적인 특별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충북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운영하여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방과후 학생 생활교육도 강화한다.
(포탈뉴스) 남원시는 이달 5일부터 사흘간 ‘2021 남원문화재 야행’을 광한루원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달 초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10월 23일부터 11월 2일)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남원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코로나-19로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음에도 광한루의 야경,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구성면에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야경(夜景)은 경관조명이 펼쳐진 광한루의 밤풍경을 관람하고, 야로(夜路)는 밤에 걷는 문화의 거리로 옥황상제 길놀이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거리 곳곳에 펼쳐진다. 야사(夜史)는 밤에 듣는 문화재 역사이야기로 황희 정승의 광한루 창건스토리와 공연이 진행되고, 야화(夜畵)를 통해 광한루원의 밤풍경과 함께한 옛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야설(夜說)은 문화재 감성공연으로 한복입고 야행, 문화예술청년들의 흥겨운 공연이 광한루를 배경으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이 지난 10월 9일, 특별 생방송 ‘다시 힘을 내요 토닥토닥’으로 시작한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가 29일까지 이어진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과 전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꿈잔치는 30명의 추진단 교사(단장 정태모(은산초·중 교장))가 중심이 되고, 100여 명의 현장지원 교사가 학생 지도 등 행사 추진에 참여하였다. 575돌 한글날 기념식을 겸한 이번 꿈잔치는 여는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체 초·중·고 학교 중 498교, 12,00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마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이끼 화분 만들기’ 등 학교별 소규모 비대면·대면 혼합 형태로 운영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에는 초·중등 112개 학교, 4,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튜브 꿈잔치 개막 영상 조회수는 7,300회를 넘기며 큰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꿈잔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 온 주요 정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10시부터 충남형 메타버스(가상 누리터)에서 도내 AI․SW 학생 동아리 66개팀 학생, 지도교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2021년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아리 한마당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조철기 도의회 교육위원장 축사 ▲ 학교급별 학생동아리 발표 ▲추억의 보물찾기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홍보관, 선문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었다. 특히, ‘추억의 보물찾기’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놀이 문화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으로 전국의 인공지능교육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학생, 교사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인공지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탈뉴스) 진안군 마이산에 있는 금당사가 소장한 강진 무위사 감역교지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세조의 공식적인 교지문서인 ‘강진 무위사 감역교지’를 포함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문서·서적·불상·불화 등 7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강진 무위사 감역교지는 1457년(세조 3) 음력 8월 10일 국왕이 강진 무위사의 잡역을 면제하도록 명령을 내린 국가의 공식적인 교지 문서이다. 세조 연간 불교시책의 일환으로, 1457년 불교 관련 조목을 제정해 예조(禮曹)에 하교하였고, 같은 해 7~8월 동안 주요 사찰에 잡역을 면제 또는 축소하는 내용의 교지를 발급하였다. 당시 발급된 감역교지로 원문서가 전해지는 것은 무위사 교지를 포함해 ‘예천 용문사 감역교지’, ‘능성 쌍봉사 감역교지’, ‘천안 광덕사 감역교지’가 있으며 이 3건은 모두 보물로 지정되었다. 강진 무위사 감역교지는 절첩본 형태로 개장하였으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조의 어압(御押 : 임금의 수결을 새긴 도장)과 ‘시명지모(施命之寶 : 조선시대에 책봉이나 벼슬을 내릴 때 사용한 도장)’의 어보가 명확하게 남아있는 조선
(포탈뉴스) 영양군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제29회 일월산맥전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29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금경연 화가의“1940년 경주 안압지”작품을 비롯한 지역 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도 이번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영양미술인협회 손경수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양 미술인들의 작품을 마주하며, 소통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포탈뉴스)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소확행 마을학교’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우리동네 보물찾기’활동을 진행하였다.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50명 미만을 유지하기 위해 2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할로윈을 맞아 포토존, 할로윈타투, 만들기체험, 할로윈 놀이, 사탕키트 나눔 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꾸러미를 준비했다. 소확행 마을학교는 “소소하지만 함께해서 확실한 행복을 찾는 교육공동체”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호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호동의 자연환경과 교육자원,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자 마을학교를 열었으며 마을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기여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천으로 만드는 천천사, 청소년 독서 사랑모임 청독사, 청소년이 쓰는 마을이야기 청작가, 우리동네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시와 경남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하여 예산을 대응투자하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진주시 지원금으로 15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와 7개의 학생중심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