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횡성군은 24일 오후 2시,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횡성여성 문화의 날’ 문화강좌'우천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해왔다. 읍·면별로 찾아가는 문화강좌는 그 일환으로 열렸으며, 강림면을 시작으로 서원면, 공근면에 이어 이번에는 우천면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명화와 클래식 토크콘서트‘인생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엄미나 강사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가 출연해 미술 인문학 강의와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군은 이와 함께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횡성문화원 작은영화관(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을 실시해왔으며 그간 1500여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오는 2022년에도 읍‧면 지역 찾아가는 문화강좌와 작은 영화관 무료관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횡성군의 여성 주민들이'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소통
(포탈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및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황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자 긴급 원격 화상 회의를 11월 22일 14시에 영덕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학교장 17명, 원장 1명, 교감 15명) 및 업무담당자(22명)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응 및 업무 전달, 관내 학생 확진 현황에 대한 학교의 조치사항 공유, 향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발생한 학교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교생 또는 일부 학급을 대상으로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으며,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을 강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통하여 타 지역과의 이동 및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2일 '서구지역의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서구지역에 대한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 및 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서구의 주요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홍보 전략 마련 및 컨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8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최규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 소속 의원인 김미연 의원, 심우창 의원, 이의상 의원, 최은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규술 대표의원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용역 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내실 있게 연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구 주민들의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도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의회]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유치원 운영의 안정성 증진을 위해 22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공립유치원 교무행정사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배치된 유치원 교무행정사는 유치원이 다양화되고 복잡화되면서 공문처리 등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아교육의 이해와 공감, 교무행정사 매뉴얼 안내, 교무업무전담팀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금암초병설유치원 강용민 교무행정사는 “유치원업무최적화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교무행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치원 현장에서 교무행정사의 역할이 높아지고 비중이 커지는 만큼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행정업무 전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2021학년도 장애공감 문화 확산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더 발전된 2022 충남교육청의 장애공감문화 조성 사업의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2021학년도 초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주간 운영', '함께 나눔 행사','장애인예술가 초청 관람','전직원 ‘학교가는 길’ 관람',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통합학급 관리자 장애공감 연수', '경찰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연수','특수교육 보조인력 장애인권 연수'등 교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교육현장에서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유관기관 목록을 지역별로 현행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고3 학생들을 위해 1만 8천여 종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독서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고3 학생 대상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3개월간 소설, 인문사회, 경제경영, 시, 에세이 분야의 오디오북과 더불어 저자 강연 및 오디오 기반의 강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대상과 방법은 고3 학생 5천명(선착순 접수), 12월 3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독서를 통해 치유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향유의 장 마련에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공진성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박승주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에코마일리지 조례’ 제정안 1건과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개정안 7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됐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나 본회의까지 상정되지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청년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정치와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의의회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석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대학생 모의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모의의회 의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적극적인 자세로 안건을 발굴하는 등 좋은 활동을 보여주어 감동했다”면서 “청년들이 앞으로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산건위 안효돈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전아연 서산시지회 이원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아연은 지난 10월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개정으로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의 휴게공간 정비, 설치를 관련 법령 정비와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전아연은 또 “규정 개정에 따라 관내 대부분의 공동주택은 경비원 휴게공간을 설치해야하나 공동주택의 현실과 법 규정상 설치가 힘든 경우가 많다”며 “조례 정비 등 시의회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유휴부지나 공간이 없는 공동주택은 용적율, 건폐율 규정에 의해 현실적으로 휴게공간이 설치가 제한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련 상위법령 개정을 위한 서산시의회와 서산시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개정된 규정에 적용을 받는 관내 공동주택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휴게공간 마련 등의 의무 이행이 필요한 공동주택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아쇼카 스페이스 미디어아트 갤러리에서 서울 청소년 600여명과‘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함양을 주도하는'체인지메이커'로서의 주체적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교육감과 청소년들이 향후 청소년 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난 11월 13일과 20일 사전포럼을 통해 서울시교육감에게 제안할 교육·청소년 정책을 미리 논의하였다. 당일 현장에는 철저한 방역시스템하에 7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석하고, 530여명의 청소년은 유튜브를 통해 접속해 실시간으로 교육감께 질문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포럼에는 '체인지메이커'운동을 전개해 온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네트워크 김순호 회장(고척고 2학년), 김명선 부회장(영신간호비즈니스고 2학년), 김고은 회원(은평고 1학년)이 대화 손님으로 나서고 현장 참석 70명의 청소년들도 직접 교육감과 열띤 대담
(포탈뉴스) 11월 20일 청운효자동에서 개최된 ‘소중한 일상으로 Re☆Start 건강걷기대회’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드코로나 대비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개최된 건강걷기대회는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청운중학교와 윤동주문학관을 거쳐 인왕산 둘레길을 지나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지기업의 후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강 걷기대회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늘처럼 모든 주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포탈뉴스) 종로구의회의 종로미래발전연구회에서 ‘지역특성 맞춤형 탄력적 주차면 제공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종로미래발전연구회는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대표), 여봉무 의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참여한 연구단체로, 가천대학교 장일준 교수가 책임연구원이며 이 연구를 통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로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행 주차정책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인근 거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주차공유 시스템’, ‘공영주차장의 부족’ 등이 두드러졌다. 이에 연구용역에서는 주차장의 확보와 탄력적인 주차제도 시행을 통해 전반적인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노상주차장의 디지털화를 통한 합리적 행정으로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차문제는 종로구 구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로, 연구용역을 통해 현실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주민들이 살기 편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정책 마련 및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3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예비 심사 결과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10억 1,088만원을 증액한 1조 210억 77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추경안의 주요 세입 예산으로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 수입 208억 7,095만원 등이며 주요 세출로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들에게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취소‧축소되거나 완료된 사업의 낙찰 차액 및 집행 잔액,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감액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등 지방재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처리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11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11월 26일 제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정 예산을 포함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2억 3,207만 5천원, ‘긴급복지지원’ 4억 1,534만 5천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해‧재난 예비비 지출 증가에 따른 ‘재해‧재난 예비비’ 312억 7,996만 6천원 등 기정예산 대비 207억 7,985만 9천원 증가한 1조 455억 4,944만원으로 편성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 소요 예측 등을 통하여 불필요한 예산 변경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 수립 및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 과정에서 유철규 위원장은 “예산안 사업설명서가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사업설명서를 조금 더 주의 깊게 작성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행복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제72회 정례회 4차
(포탈뉴스) 김해시의회는 지난 2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에서 처리해야 할 자치법규에 대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 총 24건 자치법규에 대한 주요내용과 준비사항을 청취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내년 1월 13일부터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현행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시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에 대한 제반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지방의회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의무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김해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운영자율화·투명성 강화 등이다. 시의회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고 내년 법 시행에 만전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중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에 따라 효율적인 추진과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위해 집행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회 전입자를 공개모집하여 법 시행 전 의회 인력 재배치를 완료할 계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초 5~6학년과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블렌디드러닝 기반의‘주제가 있는 온택트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인문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초등학교 13팀(24일)과 중학생 12팀(25일)이 참가해 올해 원북원도서인 ‘욕 좀 하는 이유나(류재향)’와‘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을 각각 지정도서로 독서토론을 한다. 참가자들은‘스트릿 독서 파이터’,‘책 먹는 두 사람’,‘내 토론이 따뜻했던 날들’,‘잉절미’ 등 개성있는 팀명을 정해 사전에 제시한 독서토론 논제를 중심으로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입론-반론펴기-반론꺾기-자유질의응답-최종변론 등으로 이어지는 토론과정을 통해 소감을 발표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소통-표현으로 연결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