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 극장 ‘연’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작가 오찬호를 초청해 2021년 첫 번째 시민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책읽는 도시 순천 기반 조성사업으로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순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4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찬호 작가와 ‘차별과 혐오에 찬성하지 않고 비판적 시민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차별과 혐오의 씨앗을 찾아내고 불평등의 크기를 줄이는 사회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찬호 작가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등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여러 책을 집필했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올해 순천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3월 오찬호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6월 최재붕 교수, 9월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 시대 영주에 머물면서 지역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도심)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영주 이외 거주자 중 지역을 찾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이다. 시는 영주의 생활과 스토리를 관광자원화한 이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숙박, 휴식, 힐링과 더불어 곳곳의 숨은 관광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은 2박3일 이상 최대 15박16일 까지 영주에 숙박하며, 영주 관광지 및 프로그램 등 체험 후 본인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주여행’, ‘#영주가볼만한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 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체험비 1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으로 3박4일 이상 최대 6박7일 영주 관광을 한 신청자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
(포탈뉴스) 전북경제의 엔진 역할을 해온 현대 상용차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계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해 나가자는 범군민 목소리가 성난 파도처럼 확산할 전망이다. 완주군의회와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대 상용차공장이 직격탄을 맞아 가동률이 뚝 떨어지는 등 지역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를 짙게 만들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수차례 간담을 갖고, 15일부터 4주 동안 ‘전북 현대상용차 위기극복 범군민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캠페인 첫날인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완주군 봉동읍 둔산사거리와 마그네다리, 용진읍 농협사거리, 삼례읍 우성아파트 사거리 등 4곳에서 일제히 ‘현대상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군민들에게 “현대자동차 구매가 완주사랑의 시작이다”고 호소했다. 김재천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11명과 완주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 의원들은 특히 “전북상용차 산업 위기 돌파에 범군민의 힘을 모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자”며 “현대차가 살아야 완주군과 청년,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완주군 봉동읍 산단에 있는 현대차 공장은 1995년부
(포탈뉴스) 산청군생활개선회가 전통식문화계승 과제활동의 하나로 약초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장담그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산청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전통 장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식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별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각 읍면별로 장독 하나씩을 맡아 지역별 특색을 가진 장을 담갔다. 매실장과 도라지장을 비롯해 고로쇠 수액장, 류의태 샘물장 등 10여종의 다양한 장담그기가 진행됐다. 또 지역기업인 ‘지리산산청샘물’을 장물로 쓰고 장물 위에 고추와 감초를 띄웠다. 특히 메주누르기로 대나무와 함께 꾸지뽕, 오가피나무 등을 활용해 특색을 살렸다. 군농기센터와 생활개선회는 각 읍면별로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1년 뒤 평가해 우수한 맛의 장류는 제조법을 표준화해 보급할 예정이다. 산청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생활개선회가 매년 실천하고 있는 농산물 나눔과 함께 장류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함께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담그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읍면별로 구
(포탈뉴스)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사전행사로 엑스포 홍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이전 대면방식의 축제와 달리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주요 콘텐츠로 하여 관광객의 밀집을 지양하고, 체험 프로그램의 최소화 및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축제가 취소돼 차 생산농가에 큰 어려움이 있어 올해는 온라인 커머스 행사를 통해 하동야생차의 판로도 추가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도 종전 하동야생차박물관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하동의 자연과 각 다원으로 확대하고, 축제기간도 늘려 소규모 관광객이 오랜기간 동안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강태진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대비해 군민의 역할을 짚어볼 좋은 기회”라며 “비대면 축제를 처음 진행하는 만큼 기획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이달부터 5월까지 김해분청도자기와 관련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중심이 돼 벌이는 유물 기증 운동은 기증유물을 통해 품격 있는 전시회 개최와 전시품의 질을 높이고, 지역민과의 소통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수집대상은 김해분청도자기와 관련되고, 온전한 형태를 갖춘 유물이면 가능하다. 주요대상은 ▲고고·역사 등 도자기와 관련된 자료,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연관된 모든 자료 등이다. 도자기, 고서, 고문서, 사진, 제작 도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물기증에 참여한 분에게는 기증자 명패 제작 및 기증 증서 발급. 박물관 내 기증자 명패 게시, 박물관 상설전 및 기획전 유물 전시 등이 주어진다. 박물관 관계자는“김해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와 내용의 유물을 확보하는데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이 박물관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지역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개관이후, 제2종 박물관 등록(2018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강소형 잠재관광지’(2019년), 한국관광공사 선
(포탈뉴스) 구미시는 매학정 일원을 새단장하고 시민과 상춘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매학정은 숭선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위치한 도지정문화재로 수려한 수변 경관을 갖춘 조선시대 정자이다. 매학정(梅鶴亭)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1533년(중종28년) 중앙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지은 정자로, 사위인 옥산 이우가 물려받았으며, 지금의 정자는 임진왜란과 1862년(철종13년) 화재로 소실되어 7대손 이만술이 다시 지어 오늘에 전한다. 고산 황기로는 초서를 잘 써 초성으로 통하였으며 대표작으로 이백(李白) 시를 1549년에 쓴 '초서가행(草書歌行)' 석각본으로 간행되어 여러 곳에 전해지고 있고, 필적을 새긴 원석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기증되어 있다. 사위 옥산 이우는 심사임당(율곡 이이의 동생) 아들로 시서화 능하여 사절이라 불렀다. 매화는 시인과 묵객들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소재로서 선비들에게 사랑받아 온 관상수로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초기에 중국으로 부터 수입 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사군자의 첫머리에 꼽히고 송죽매(松竹梅)로 자리를 차지하면서 매화는 조선사회를 대표하는
(포탈뉴스) 구미시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6호인 매학정 일원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홍매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고아읍 예강리에 위치한 매학정(梅鶴亭)은 조선 중기의 명필로 유명한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가 지은 정자로 이곳에서 자연을 벗삼아 서예를 즐겼으며 주변에 매화나무를 심고 학을 길렀다 하여 ‘매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처럼 매학정 일원은 예로부터 지켜온 우리시의 매화나무 소재지이고 더군다나 구례의 화엄사나 양산 통도사처럼 흔치 않은 홍매화가 있는 유적지임에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에 탁트인 낙동강과 넓은 강을 가로지르는 숭선대교, 매화나무로 둘러싸인 매학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화나무 산책길로 명소화하고자 하였다. 매학정 주변의 기존 경작물과 각종 폐기물을 모두 철거하고, 문화재 현상변경을 거쳐 매학정과 어울리는 전통담장과 육각정자를 설치하여 매학정과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였으며, 노후된 문화재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흰매화, 홍매화, 황매화를 비롯한 수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잔디를 심어 주변 경관을 한층 아름
(포탈뉴스) 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무지개분수와 중마동 마동유원지 음악분수의 공연 시작을 당초 3월에서 4월로 변경하고,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3월부터 운영하던 음악분수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축제 및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4월로 운영시작 시점을 변경하고, 분수 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양질의 공연을 위해 운영기간 내 매일 공연하던 음악분수를 매주 월요일 미운영한다. 시는 음악분수 운영기간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및 졸업 축하, 프러포즈, 각종 기념일에 맞는 사진과 문구 등을 광양시 홈페이지 하단 ‘음악분수’ 메뉴에 등록 신청하면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연출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할 수 있다. 서천무지개분수는 운영 시작부터 이벤트 연출이 가능하고,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는 5월부터 이벤트가 가능할 전망이다. 윤동근 경관조명팀장은 “분수공연과 이벤트 연출의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슴 뻥 뚫리는 경험을 제공하고 추억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마동 음악분수는 4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월
(포탈뉴스) 사천시가 관광지 방문 및 체험시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관광지 방문과 함께 체험시설 이용 인증을 한 관광객에게 모바일 스탬프를 1개 더 지급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지난해까지는 관광지 방문에는 스탬프를 지급했지만, 체험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스탬프를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모바일 스탬프투어 지역도 기존 44개소에서 새로운 관광지 12개를 추가하는 등 56개소로 확대했다. 참여방법은 체험시설을 이용한 후 영수증, 입장권, 결제내역 등 체험시설을 체험한 증빙사진을 첨부해 1개월 이내에 인증을 요청하면 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경남 사천시’를 선택하면 된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관광명소 10~40개소 투어에 따라 은행나무, 거북선, 사주천년, 마스터로 구분해 5,000원부터 20,000원까지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사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선거법에 의해 사천시민에게는 선물이 지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의
(포탈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은 2021년 신춘음악회로 '우리소리 ‘봄’'을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을 뒤로하고 설레는 봄기운을 가득담은 신춘음악회'우리소리 ‘봄’'을 기획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국악의 깊은 멋과 맛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오라버니’, ‘신사랑고개’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금잔디와 전 국민이 기억하는 대장금 OST ‘오나라’를 부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의 협연으로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 관혁악단의 섬세하고 탁월한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대지를 깨우는 대북공연과 중요 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보존회의 사자춤 및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전통가락이 예정되어 있다. 황국재 문화사업1단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날려 버리고 봄의 따뜻하고 풍성한 기운으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펼쳐지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신춘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춘음악회 '우리소리 ‘봄’' 은 전석 5,000원, 1인 4매까
(포탈뉴스) 거창군의회는 지난 10일 6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방문,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등을 모두 마치고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9일에는 법조타운 조성사업 대상지, 한들교 개설공사 현장,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 거창환경기초시설 등 4곳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였다. 법조타운 및 한들교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인 재활용선별시설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을 찾아 열악한 근로조건에서도 땀 흘리며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10일 2차 본회의에서는 거창군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거창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콜택시)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하였다. 최정환 부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봄철 산불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므로 일상생활의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돕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17일까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은 교육공무직원의 자율적인 연구·학습을 통해 자기계발과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창의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개인별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해 조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습동아리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원은 10~1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활동계획서·회원 명단 등의 서류를 갖춰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도교육청 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자기계발(업무전문성 향상)과 디딤도울(신규자 고충해소)로 각각 12팀, 3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업무 이외의 단순 친목 위주 소모임 및 영리추구 목적, 봉사활동 등은 공모 주제에서 제한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4월중 1차 활동비로 100만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7월중 2차 지원금 5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발표는 오는 24일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3월부터 ‘건강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상담 대상자인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건강상담은 도교육청에서 산업보건의로 위촉한 예방의학 및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사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뇌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질환 상담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상담을 산업안전보건 컨설팅과 병행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가 확산세를 이어가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오는 3월부터는 대면상담과, 더불어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건강상담을 신청하고, 전문의사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운영방식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강상담 운영으로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3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학교급별에 따라 28만6천원 ~ 44만8천원까지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항목별 지원 기준에 따라 학비(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