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이 7일 오후 초등학교 영어놀이터를 운영하는 전국 137개의 초등학교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학교 영어놀이터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어놀이터란 기존 학교 시설을 활용하거나, ‘학교공간 혁신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으로 학생들 스스로 즐기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영어 학습 공간을 의미한다. 다양한 스마트 학습 기기를 구비하여 정규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 등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을 경험하며, 자연스러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경남은 2020년에 10개교, 2021년에 6개교가 참여하여 모두 16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날 사업 설명회 1부는 주관교육청인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어놀이터 사업 방향 안내와 영어놀이터 공간 구성의 방향 및 구축 모델에 대한 특강,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EBSe 프로그램 활용 안내로 구성됐다. 2부는 사례 중심으로, 강원, 충북, 경북, 광주교육청의 운영학교 우수사례와 경남교육청의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을 위한 효율적 관리 사례 나눔, 영어놀이터에 대한 Q&A 시간으
(포탈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7일 오전 집무실에서 창원 남양초등학교 6학년의 국어시간 수업을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원격으로 참관하였다. 이는 등교수업에서 아이톡톡이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이 등교하여 교실에서 아이톡톡을 활용하는 시범수업이다. ‘톡톡 에드위드’학급방을 통해 설계된 수업을 공유하고, ‘톡톡 유프리즘’으로 퀴즈를 내고, ‘톡톡폴리오’로 과제를 작성하는 등 아이톡톡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이다. 톡톡폴리오는 경남교육청이 독자 개발한 ‘자기주도 과제관리 시스템’으로 등교수업에서도 아이톡톡의 활용과 수업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기존의 과제관리가 대부분 평가지나 지필형태로 이루어진 반면, 톡톡폴리오 시스템과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 직접 실습한 영상, 음성,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날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등록하고 1:1로 피드백을 받아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은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등교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2주에 걸쳐서 시행한다.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을 통해 송출된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5월로 연기되었으나, 올해는 당초 예정대로 4월 6일(중1), 8일(중2), 9일(중3), 13일(고1), 14일(고2), 15일(고3) 2주 동안 치뤄진다.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격주 등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학업성적관리규정에 따라 반영하거나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가늠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듣기능력평가 뿐 아니라 영어원격화상수업과 초중고등학생 외국어동아리 지원, 영어체험교실 구축 및 초등영어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격차를 진단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영어듣기능력평가가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코로나19 이후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 4월 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5월 17일 진주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유치원장과 각급 학교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새롭게 조망된 학교의 가치와 우리에게 남긴 교육적 과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 모색 등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협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는 지역교육현안과 경남미래교육을 위한 인식, 지원과 필요 등에 대해 지원청별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협의주제를 선정하는 등 ‘협의가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올해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지난 6년간(2014~2020) 총 714개의 지역 건의사항을 교육·학생생활, 교육환경개선, 교육정책, 기타 등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이행결과와 정책에 반영된 사항을 안내한다. 2014년부터 지역에서 건의하였던 수업전념
(포탈뉴스)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4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인모 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2년 9개월 동안 구인모 거창군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문화·관광·체육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여기에는 거창 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문화센터 전면 리모델링 등 거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조성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및 국내 최초 Y자형출렁다리 조성 등을 통해 국내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해 지역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가야사 복원사업 등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실에 마련된 독서공간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향'이라 이름 붙여진 독서공간은 ‘책의 향기’라는 뜻으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서지향'에는 교육과 관련된 서적 이외에도 시집, 수필, 소설 등 가벼우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저자 초청 강연회, 선착순 특별이벤트, 도서 대출 이벤트, 그림책 전시회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데 특히 13일 ‘그 집 아들 독서법’ 이지연 저자, 16일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 배성기 저자, 17일 ‘여름맛’ 천미진 저자와의 만남 등 유명 저자들의 실시간 온라인 강연회를 화상회의 앱(app)인 줌(ZO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아 및 아동을 위해 전집을 통째로 대출해주는 ‘통 큰 전집’, 책갈피로 사용 가능한 캘리그라피 엽서를 배부하는 ‘책 속 쉼표, 캘리그라피 엽서’, 카네이션 방문 걸이 만들기 DIY 키트를 배부하는 ‘DIY 책놀이’ 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
(포탈뉴스) 진주시는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우수 공예품을 발굴 및 시상하는 제35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공예품 대전은 4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주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원서 및 작품 접수를 받고, 6월 11일 대상을 포함한 공예품 총 20점 입상작품을 선정한다. 공예품대전 작품은 오는 6월 12일 시상식을 가진 후 6월 15일까지 4일간 진주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입상작품은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품되고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특선 이상으로 입상한 작품은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 우수상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많은 수상을 하여 진주공예 우수성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전시기간 중 부대행사로 진주공예인전 20주년 기념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진주공예의 숨결과 가치를 함께 향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예품대전 작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목공예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포탈뉴스) 국악계 큰 스승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국악 이론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 받는 기산(岐山) 박헌봉 선생(1906~1977)의 유품이 고향인 산청군 단성면으로 돌아왔다. 산청군은 지난 7일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산국악당에서 ‘창악대강(唱樂大綱)’ 초판 동판을 비롯한 유품 20여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품은 기산 선생이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지낸 바 있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가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왕기철 교장이 직접 이재근 군수와 최종실 기산국악제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품 중에는 ‘창악대강’ 등의 글씨가 쓰여진 동판 외에도 흥보가의 박타는 장면을 표현한 그림동판을 비롯해 창악대강 원본과 각종 사진자료도 포함됐다. 군은 전달받은 유품과 기존 보관 중이던 유품 전체를 기산국악당 내 기념관에 보관·전시할 예정이다. ‘창악대강’은 기산 선생이 평생에 걸쳐 집필한 창악(판소리) 관련 저서다. 창악의 기원과 유래, 음조, 발성을 비롯해 오음과 십이율, 근세국악의 발자취 등 창악의 이론이 모두 담겨 ‘국악대사전’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춘향가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
(포탈뉴스)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며 4월 11일 오후 2시 양육자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노래가 있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녀를 키우는 놀이벗들에게 띄우는 노래 편지”란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의 콜라보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주하는 시간과 공간의 문제, 그 밖에 부모로서 갖는 고민과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나누며 마음을 도닥여줄 노래도 들려준다. 두 사람 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양육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방적인 강연이나 공연과는 다른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기적의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될 이번 콘서트에서는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 사서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에서의 양육 부담이 늘며 겹으로 지치는 고단한 양육자들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모처럼 용기와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기획한 의도를 전했다. 노래가 있는 토크 콘서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기적의도서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도서관 옆 율하천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옆 율하천 북크닉”을 운영한다. 다양한 꽃들과 파릇파릇 새싹들이 피어난 율하천에서 우리 곁으로 한껏 다가온 봄을 책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도서 책꾸러미와 피크닉 용품을 제공한다. 책꾸러미는 영유아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한 ‘영유아 책꾸러미’, 어린이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위한 ‘온가족 책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알록달록한 체크무늬 돗자리, 김해시 찬새미 병입수 등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용품들을 대여해준다. “도서관 옆 율하천 북크닉”은 4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10가족으로 한정하여 운영되며, 김해기적의도서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 후 책꾸러미 및 물품을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된 북크닉 물품은 사용 후 사무실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 기운이 만연한 율하천에서 책과 함께 바뀐 계절을 몸소 느끼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포탈뉴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10일 오후 4시부터 2021년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청소년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온·통·충·청 - 온라인으로 통하는 충남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구 어울림마당 운영기관과 관광지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형식의 청소년 주도 체험활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청소년 공아리 공연 영상과 소규모 공연도 운영된다. 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는 개막식에서는 어울림마당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이끌어갈 청소년문화기획단 출범식과 연간운영 안내, 내빈 축사 영상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댄스·밴드·보컬 등 재능과 열정 넘치는 청소년동아리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무대에서 최소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밖에도 이벤트와 경품추첨, 친환경 테라리움 온라인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수련관 어울림마당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
(포탈뉴스)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은 총동문회로부터 마스크 10만장(3,000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나누워주었고, 나머지 2만장은 지난 2일 연무읍사무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총동문회 박근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이웃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병원 교장은 “학생과 지역을 위해 항상 도움을 많이 주는 총동문회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청]
(포탈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2021년 첫 공연으로 ‘함께 가는 길(동행)’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들의 파트별 앙상블 공연 및 독주회로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굿 풍류(민속악 합주) △전용선류 단조 산조(단소 독주) △인생은 물길 따라(대금·피리 중주곡) △우륵의 춤(가야금·거문고 중주곡) △상주 함창가(해금·아쟁 중주곡) △중원의 북소리(타악 합주곡)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단원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이다. 공연은 CCS 충북방송에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 녹화방송되며, 오는 4월 12일부터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유튜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및 충주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4월에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전체 초‧중‧고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교 급별로 각 2차시 분량으로 구성되는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수업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자료에는 미얀마의 현재 상황과 민주화운동의 역사, 한국 민주화 과정과 비교를 통한 연대와 협력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4.19 혁명 기념일 주간에 맞춰 우리나라와 미얀마의 민주화 과정을 비교하고 토론할 수 있는 내용도 실려 있다. 이번 수업자료는 △헌법적 가치 존중 △특정 이념 강요 금지 △논쟁성 재현 △학습자 가치 존중 등 학교시민교육 원칙에 맞춰 토론‧토의형 수업자료로 개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현대사는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가열찬 투쟁과 희생의 역사이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배우고 함께 연대하는 것은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과 촛불혁명을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이번 ‘미얀마 민주화운동’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연대와 협력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