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19일 서울시립대학교 서순탁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황 의원이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교육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2020 한반도 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 포럼’ 개최 등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 사업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되었다. 특히, 황인구 의원은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수업 장비 지원과 서울학연구소 학술연구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고, 서울학연구소 내 한반도산학협력연구센터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황인구 의원은 “고등교육 분야에서 공공성의 기준을 제시해 온 서울시립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고,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한다’는 비전처럼 서울시립대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저출산·고령사회 진입 등 우리 서울이 직면한
(포탈뉴스) 구로구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창의성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기존에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함께 모여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어린이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그림그리기(자유주제), 백일장(산문, 운문), 아코(아기코끼리) 4컷 만화그리기 등이다. 백일장은 친구, 마스크, 하늘, 봄길 등을, 아코 만화그리기는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아코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해 개발한 캐릭터다. 구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구청 어르신청소년과로 작품 원본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시상은 구로문인협회, 구로미술협회, 아동전문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전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건)과 지식정보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 원문 데이터베이스 이용 협력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상호 협력 △경남교육청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업무협약으로 경남교육청 산하기관과 초‧중‧고등학교는 3억 1천만면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디지털 자료를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자료와 운영 방법은 경남교육청의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경험이 합쳐져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으로 도서관을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왔다. 폐교를 활용한 ‘지혜의 바다’, 온 가족이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개관,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등을 통해 도서관을 미래교육의 새로운 배움터로 만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책과 도서관은 인류가 시간의 바다를 건널 수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령군-대의초, 창녕군-유어초, 함양군-유림초는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 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작년 전국 최초 자치・교육행정 기관 간 통합행정으로 시작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역 사회 및 학교의 여건과 특색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군, 학교, 지역사회 중심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운영해 왔다. 올해도 사업 추진위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군 업무담당 과장과 학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면장, 학교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동창회장, 학부모, 이장, 마을 주민 등 1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가는 지역민 중심의 협의 기구이다. 추진위는 월 1회 이상 개최하며, 이주민의 지속적 유도 방안, 지역민 공감대 확산, 빈집수리 및 임대, 임대주택 건립, 학교교육과정 운영, 학교공간혁신, 이주민 모집 및 선정, 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안을 서로 협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령군은 지난 3월 31일, 창녕군은 4월 13일 1차 협의회를 마
(포탈뉴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4일 영덕군 여성회관 후방 주차장에서 영덕군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응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업(UP)'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과 함께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 통영시는 관광객들이 통영의 삶과 문화를 접하며 통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4월 24일부터 약 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토크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여행라운지 토크시리즈는 지역에서 오랜 세월 형성된 문화적 산물을 통해 지역민이 살아온 이야기를 관광객과 공유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4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정영만 선생의 ‘통영 굿, 어머니의 노래’를 시작으로 5월 1일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 류태수 선생의‘옛 통영, 흑백사진의 기록’, 5월 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염장(통영대발) 기능보유자 조대용 선생의‘통영대발, 대나무에 담긴 파도’, 5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전승교육사 김금철 선생의‘통영소목, 성태문양의 발견’, 5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기능보유자 추용호 선생의‘통영소반, 장인의 숨결’, 5월 29일 통영음식문화연구소 이상희 소장의‘통영음식, 통영 백미’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토크시리즈 운영 기간 동안 염장, 소목장, 소반장의 작품 및 남해안별신굿의 소리와 100년 전 통영의 모습을 담아낸 희귀
(포탈뉴스) 양산시의회가 지난 4월 13일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발표에 대해 깊은 우려 표명과 함께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결의문을 통해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150만톤을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은 인류의 생명과 안전보다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신속하고 비용적으로 유리하다는 자국 이익만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며,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인류 역사의 큰 과오가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 일본 정부는 방류 결정의 즉각적인 철회는 물론,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염수의 처리는 반드시 한중러를 등 이웃 국가의 협의와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에 국제해양법재판소를 통한 제소 등 국제사회와 연계한 강력한 대응과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금지조치, 한반도 주변 해역의 방사능 감시 활동 강화 등을 요청하였다. 양산시의회는 차기 회기에서 위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청과 합동 방역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지역에서 학원 강사들의 식사모임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학생의 동선에 학원 등이 노출된 바 있다. 이에 진주교육지원청 에서는 학원을 통하여 감염병이 확산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나서기로 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20일과 21일은 진주시청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타지역 전파 사례와 유사한 교육방식을 가진 학습지 센터 관련 학원 위주로 2인 1조 5개조로 편성하여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22일에서 30일까지는 교육청 자체 인원으로 2인1개조로 편성하여 최근 3개월 이내 미점검 학원 및 교습소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및 손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게시, 환기 및 소독실시 여부 등 방역수칙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학원에서의 전파는 여러 학교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학생들의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원의 도움이 절실하며,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든 시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자유학년제의 내실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학교 자유학년제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우는’2021학년도 자유학년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6개 권역으로 나눠 2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과 직속기관(연구정보원, 특수교육원, 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시작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2020학년도부터 도내 전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267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1학년의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미래핵심역량 함양 특색 교육과정 운영방법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수업 활성화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및 피드백 강화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해소 지원 △질 높고 안전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 등 세부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중학교 수업에 잘 적응하도록 학생 참여형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기후환경교육’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기후환경교육’ 사이트는 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 경남교육청 누리집 정책 알림터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PC뿐 아니라 모바일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달 초 학생과 교사를 위한 ‘아이톡톡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를 개설한 바 있으며, 도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교육에 접근하여 환경학습권을 누리고 생활 속 실천에 참여하도록 이 사이트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소개하는 ‘기후환경교육 소개’ △교육청과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기후환경교육 사업’ △다양한 환경교육 정보를 모아놓은 ‘기후환경교육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흥미로운 동영상 중심의 자료가 다수 탑재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도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 되도록 ‘기후환경교육에 제보한다!’, ‘기후환경교육에 바란다!’, ’기후환경교육 응원한다!’ 등의 세부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마당놀이 ‘유의(儒醫) 이석간’ 공연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0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4개월 정도 지연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마당놀이 ‘유의儒醫) 이석간’은 조선중기 영주 뒤새(두서)에서 선비의사의 활인의술을 펼쳤던 이석간 삶을 마당놀이로 완벽하게 펼친 작품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에 걸쳐 총 4회 실시하는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참석자 명부작성, 한 칸씩 띄어 앉기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1회당 입장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매일매일 고통 속에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조선시대 의술과 관련된 이야기로 ‘코로나19’ 시대에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탈뉴스) 칠암도서관은 이달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90년대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미장센의 대가’왕가위 감독의 영화 세계와 영화 속 OST를 라이브 연주로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도서관인의 밤’을 개최 한다 최근‘화양연화’,‘중경삼림’등 그의 대표 영화들이 잇따라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네마 리바이벌’의 저자이자 국제신문, 씨네21 등 각종 영화 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조재휘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왕가위로 보는 영화 매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 사이에는 김해 출신의 음악가 단체인 ‘아트매니지먼트 이랑’이 ‘캘리포니아 드리밍’, 해피 투게더’등 왕가위 감독 영화에 흐르던 주옥같은 OST들을 라이브로 연주하여, 90년대 홍콩 영화 분위기와 우리들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충만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7시부터 칠암도서관 2층 인문학 자료실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 ․ 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 참여는 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시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15년간 남해읍 시가지에 설치돼 있던 25종의 조형물이 복원돼 남해유배문학관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남해군은 지난 2007년 ‘보물섬 에비뉴’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읍 경남은행 지점에서 효자문 삼거리까지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바래져 오히려 도심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남해군 도시건축과에서는 남해읍 간선도로 환경 개선 정비공사를 하면서 이 조형물들을 철거해 폐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5종의 조형물들이 오랜 기간 남해읍 도심을 지켜온데다, 충무공 이순신을 포함한 남해와 관계된 역사적 인물들은 물론 남해의 유배 문학 역사 등을 홍보해온 귀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쉽사리 폐기를 강행하지 못했다. 이에 도시건축과와 문화관광과는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조형물 복원 후 이를 유배문학관 야외 공원에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자칫 철거돼 사라질 수 있었던 ‘남해읍의 역사’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폐기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남해읍 시가지 역사문화 조형물을 부서간의 상호 소통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는 4월을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을 맞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명작 영화 속 주옥같은 영화음악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영화음악 콘서트 ‘올라 비올라의 Red Carpet’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명작 영화는 음악과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감수성을 자극하고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올라 비올라 Red Carpet’은 누구나 공감가는 명작 영화 스토리 속에 음악이 전달하는 감정과 의미를 비올라 앙상블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연인들을 위한 세기의 러브 스토리‘냉정과 열정사이’, 배우 알 파치노가 탱고를 추는 명장면으로 유명한‘여인의 향기’, 톰 크루즈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등 세계적인 명작 영화 OST가 펼쳐진다. 올라 비올라만의 특색 있는 연주와 함께 쉽고 유쾌한 해설과 진행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함께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오순화와 스페인 국왕의 문화훈장을 수여받은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협연으로 비올라 앙상블의 매력을
(포탈뉴스) 순창군의회가 체육시설·화재피해 지원·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조례안을 각각 의원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장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순창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야외운동기구의 설치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야외운동기구에 관리규정이 내부적인 규정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강제성과 관심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번 조례안을 새롭게 발의해 시설 설치와 관리 등 운영 근거를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기자 의원은 순창소방서를 오가며 관련 내용에 대해 소방서 측과 협의하고 연구한 ‘순창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이 생계를 유지하고 빠른 피해복구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 정도에 따라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아울러 최근 양부모의 지속적인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인이 사건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