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군은 4월 28일 오후 4시 30분 고성읍 송학리 460번지 일원 발굴조사 현장에서 소가야의 중심고분군인 고성 송학동고분군 7호분의 발굴조사 현장 군민공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가야사복원정비사업 및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준비의 일환으로 유적의 성격과 축조방법을 규명해 향후 정비 방안을 결정하고 세계유산등재의 기반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됐다. 고분의 하단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석재가 아닌 물성이 서로 다른 토괴(흙덩이)를 이용하여 분할 성토(흙쌓기)하는 등 매우 정밀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최초로 소가야의 뛰어난 토목기술을 확인했다. 그 밖에도 7호분과 바로 인접한 남쪽에서 통일신라기로 추정되는 적심(기둥구멍) 1.8m 내외의 대형 건물지를 발견했으며, 건물지에서 출토된 기와와 ‘松○’이 새겨진 명문토기 등을 통해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이 소가야의 멸망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고성 역사의 타임캡슐임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고성 만림산토성의 발굴조사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세계유산등재, 소가야왕도 복원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
(포탈뉴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시 영유아 및 부모,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을 주제로 한 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 비대면(온라인) 공연을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무료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필독서로 손꼽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엄마들이 혼자 짊어지고 있는 가사노동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풀어 놓아 아이들 스스로 엄마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엄마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공연이다. 뮤지컬 관람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공연 주소 문자발송과 관람인증 후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하기 힘들었던 문화 공연을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관람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포탈뉴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줄래 다가정’은 숲체원 곳곳을 산책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국립횡성숲체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방문 및 숙박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리가족 찰칵 ▲미션임파서블 ▲느린우체통 등 3개 행사로 구성됐다. ‘사랑이 솔솔 우리 잣 가족캠프’는 잣강정 만들기, 잣나무 숲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5월 1일∼2일, 29일∼30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총 2회 운영된다. ‘꿈드림 유아 숲 캠프’는 계절별 다른 주제로 운영되며, 5월 8일∼9일 캠프는 나뭇잎을 주제로 유아가 주체가 되는 놀이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포근한 봄 날씨 속 가족단위 이용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꾸렸으니, 숲체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세대, 성차와 관계 그리고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초·중·고·특수학교 양성평등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온라인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1차 연수는 27일 서울대 여성연구소 신상숙 객원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성적 차이와 의사소통(차이와 관계 속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신상숙 연구원은 성별을 비롯한 다양한 차이들이 교차하는 관계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할 것인지를 성적 차이와 관련한 쟁점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성평등을 지향하는 교육을 사회적 의사소통의 과제와 함께 생각함으로써 양성평등의 지평을 넓혀준 값진 연수였다. 제2차 온라인 연수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서승희 대표가 ‘사이버성폭력과 디지털시민성’이라는 주제로 29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세대는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 사물을 지각하는 방법, 더 나아가 사람 간의 관계를 맺을 때도 ‘디지털’을 매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서 대표는 강연을 통해 “현재 디지털공간 내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래서 어떤 시민성이 요구되는지” 알려줄 예정이다.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병삼 과장은 “신상숙 연구원의 강연은 양성평등교육의
(포탈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은 5월 3일, 산하 4개 복지관(김해·동부·서부 노인복지관, 구산사회복지관) 통합으로 2021년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택트(Untact) “사랑·감사의 효(孝)드림” 통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및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지역 행사로 전환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활용한 어버이날 노래자랑과 선물꾸러미 전달, 감사 서한문 발송 및 현수막 게시 등이 진행된다. 어버이날 노래자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노래자랑대회를 실시하고 동영상 촬영 및 유튜브에 영상을 방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때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포탈뉴스) 세종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위치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가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개소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직업체험 및 직무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발달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에는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 취업지원관 1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바리스타, 유통서비스, 외식서비스, 린넨 및 요양보조, 사무행정·사서보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지원한다. 직업체험은 기본체험(4시간), 심화체험(2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본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해, 심화체험은 실무중심의 직무체험과 기업체의 현장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비대면 체험도 계획 중에 있다. 직업체험 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발달장애학생의
(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7일부터 제1전시관, 원형미술관에서 세계적인 추상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展을 개최한다.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展은 문신 작품에 관한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에 관한 영향력 재정립과 미술사적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목적을 띄고 있다. 이번 전시명은 문신의 도일, 도불 활동, 마산으로의 영구 귀국 후 미술관 건립 등 연속적 체험을 통한 독창적인 예술세계 구축과 기념비(모뉴먼트 Monument)적인 작품들을 제작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두 가지의 사건들을 조합해 지어졌다.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展은 문신의 다양한 예술언어들을 기반으로 과정의 언어, 변화의 언어, 기록의 언어, 공유의 언어, 구성의 언어 등 총 5부로 나누어 문신의 조형세계를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7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에서 5인 이하의 인원 제한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문신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58명 모집에 780명이 접수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46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으로,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4대 1, 교육행정(저소득) 3.5대 1, 전산 11.5대 1, 보건 8대 1, 식품위생 13.5대 1, 시설(건축)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578명(74.1%), 남성 202명(25.9%)으로 여성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전산직렬의 만 50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일반)직렬의 만 18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5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7일 최은희 부교육감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조치원지역 중학교의 공사 현황과 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조치원중과 세종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은희 부교육감 부임 후 첫 현장 방문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직공무원과 함께 신·증축 건물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분야는 건축·토목·조경·기계·전기·소방 등 모든 시설분야 전반으로, 학생들이 5월 중순부터 등교하여 수업을 듣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게 점검했다. 또,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라돈 측정 여부 등도 확인했다. 입주 후에도 세종중의 경우 운동장, 포장 등 외부 공사, 조치원중은 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통학로와 동선 분리 상황도 점검했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개학과 준공,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가 달라 학교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치원중학교와 세종중학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5월 학생들을 맞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4년 어천절 대제·제향행사에서 참여했다. 어천절은 ‘단군왕검이 세사(世事)를 마치고 승천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써,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민·관 합동으로 이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최기정 의원은 전통 제례의 순서인 ‘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중 아헌관으로 참여해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최 의원은 “일제강점기 훼손된 국민정신을 순화하고 뿌리의식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포탈뉴스) 서산시의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125만 톤이 넘는 막대한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일본의 일방적인 결정은 바다에 독극물을 쏟아 붓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의원들은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추고, 삼중수소는 희석하여 방류하면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충분한 연구결과도 없으며 그동안 객관적 검증을 차단해 온 일본정부의 주장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만약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한다면 회복할 수 없는 해양오염 사태로 이어질 것이며, 해양 생태계에 축적된 방사성 물질은 전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의원들은 “특히 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는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 자명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서산시의회는 인류에게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시의회는 일본 정부에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처리 방안을 국제사회와 협의하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시의회는 우리 정부에 일본의 반인륜
(포탈뉴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7시30분 충주음악창작소에서 ‘POP UP CLASSIC’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기획공연 ‘POP UP CLASSIC’은 클래식 음악에 대중음악의 친근감 있는 비트로 편곡하였으며 특히 빠른 비트의 곡은 비보이와 콜라보 형태로 구성해 클래식은 어렵고 무겁다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준비한 무대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이 어렵다’ 라는 편견을 비보이의 춤으로 보여줌으로 ‘쉬운 클래식, 재미난 클래식’ 이라는 문화예술 확장성을 가지고 팝업(POP UP) 무대를 기획했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에 따른 운영으로 제한적 객석 50명의 관객을 수용한 대면 공연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현장 생중계로 실시간 댓글 모니터를 통한 소통형 동시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은 충주의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했다”며 “재단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도 공연 영상이 송출되니 직접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은 영상을 통해 함께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공연 관련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에서 태안가족 학부모(다문화 및 일반학부모) 10명 대상으로 지난 27일 부터 ‘뚝딱뚝딱’ 만들기 동아리 수업을 진행했다. 뚝딱뚝딱 만들기 동아리에서는 가정의 필요한 생활물품과 가정의 달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준비하였으며, 학부모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해하는 알찬 시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좋아해서 이번 뚝딱뚝딱 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더불어 “학부모님들과 이야기 나누며 친해 질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셀렌다. 동아리 시간에 만든 물품들을 가정에서 전시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가족 학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안전한 방역 속에서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27일부터 시작한다. 모두 18문항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는 △기초학력 강화 및 참학력 신장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 △학생 보건 및 건강관리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강화할 사업 등 각각의 문항에서 우선해야 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또 기타의견에는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설문 참여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지방교육재정공시-주민참여예산-공지사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교육청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2022년도 예산편성, 충남교육 정책 결정 등에 활용된다. 황인명 예산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등 일선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재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작년 설문조사에는 2만 8,171명이 참여했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에 기민하고 일관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 및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한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청 각 부서가 참여하는 회의를 정례화하여 현안의 일관성 있는 논의와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학교일상회복을 위한 중점 점검은 방역·백신, 학사·수업, 돌봄, 물적 인프라, 관계회복과 심리방역, 생활안전 등 6개 분야로 운영하며, 점검 분야와 관련된 교육청 7개 부서가 참여하여 지원단을 구성했다. 충남교육청은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전담팀으로 ‘학교지원단’을 구축하고 심리방역, 원격수업, 감염병 지원, 상황대응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진자 발생 시 학교 현장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은 기존의 학교지원단에 돌봄, 물적 인프라. 생활안전 등의 점검 조직을 추가하여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교육청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방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이 단장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