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카누 유람을 하며 춘천의 문화 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의 속살을 보다’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천의 역사 인물과 유적의 흔적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호반의 카누 유람을 통해 우리 지역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이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킹카누를 통해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함께 향유하고 공유하는 역사 문화 체감 프로그램이다. 1회차 주제는 ‘의암 호수에 담긴 역사 이야기’로, 주요 코스는 소양 1교, 의암호 폐교각이다. 이후 2회차는 ‘춘천팔경과 유교문화 탐방(춘천팔경 고산, 토금강)’ 3회차 ‘번개시장 야채 팔러 가던 길(소양로 뱃터, 금산리 눈늪나루)’ 4회차 ‘신비의 섬을 찾아서(근화동 선착장, 신비의 섬, 공지천 입구)’ 5회차 ‘춘천의 아마존 하중도 샛강 탐사(하중도 샛강, 수변생태공원)’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과 유수한 역사문화를 카누를 타면서 체험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안의
(포탈뉴스) 서천군은 이달 12일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운영에 발맞춰 국립생태원과 제휴 할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미미션여행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과거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30, 14:00, 16:00 일 3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국립생태원과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상생하는 지역 관광을 위해 제휴 할인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립생태원에 방문한 관광객이 향미미션여행에 참여할 경우 50% 할인한 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향미미션여행의 운영을 고려해 각 회차별 참여인원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을 두었으며, 국립생태원 입장권을 필수로 제시해야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코스와 이용안내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계룡시는 충남의 역사·문화 학습을 통한 애향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21년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3기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훈회관에서 매주 2회 진행 예정인 제13기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및 계룡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서는 인문학 강좌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13기 프로그램은 9회의 이론 강의와 1회의 체험 답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충남학 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며 ▴충남의 지리 ▴충남유학의 학맥과 학풍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신명나는 충남인 등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5월 19일 공휴일 제외)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학습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69회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자료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전까지는 본예산안 등의 제안 이유와 전체 규모만 제공하여 예산안에 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심의자료는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에 명시된 예산안 관련 첨부 서류로 세종시청․교육청, 사업소 등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원안 전체 내용과 사업 개요 및 요구 내용, 산출기초와 편성 필요성 등이 포함된 세입․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 등이다. 세종시의회는 관련 서류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심의자료를 비롯한 조례안 등 회기별 처리 안건에 관한 정보는 세종시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의안정보-처리의안’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은 3,808억원을 증액 편성한 제1차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세종시청은 여민전 캐시백 지원금 105억원, 10월 개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2021년도 시․도 정책연수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장 자격연수 ‘세종교육 이해과정’은 세종시교육청의 비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 학교 곳곳에서 실현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교육 정책 살펴보기 ▲세종교육의 방향과 리더십 ▲학교 조직 관리와 교원의 복무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 그리고 ▲학교 경영 사례 및 교․원장을 위한 제언으로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37명은 계속해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및 중앙교육연수원에서 11월까지 자격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교․원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실천적 역량을 갖춘 교․원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교육분야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 처리·관리시스템 체계적 운영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공무원 만족도 향상 및 민원창구 방역 강화 등 4개 영역에 12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민원처리 및 관리시스템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고충민원 전담조직(7개: 감사, 방과후·돌봄, 중·고 배정, 전염병·방역, 학원, 통학구역, 교육시설)을 구성·운영하여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제고한다. 고령자, 장애인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글자 크기가 작거나 내용 작성란이 좁았던 민원신청서를 큰 글자 민원 서식으로 개선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운영에서는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시스템 간 민원정보 연계로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방문으로 방역 취약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1,352억 원(16.5%) 증액된 9,560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 7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수업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의 교육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방역운영비와 학교정보화기기를 보급하고 누리과정지원비 등 국가시책 특교 사업을 반영하였으며, 향후 코로나 및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경기 변동에 대비해 지방채 전액을 조기 상환하고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적립을 통해 세종교육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였다. 추경예산(안)의 세입 재원은 ▲세종시 보정액(661억 원)을 포함한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이전수입 1,274억 원 ▲자체수입 71억 원 ▲전년도이월금 7억 원으로 총 1,352억 원이 증액되었다. 주요 세출예산은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여 위생적인 학교 방역환경 관리를 위해 방역용품구입비와 학교 방역인력운영비 24억 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15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맞춤형학력향상지원
(포탈뉴스) 청류당은 지난 8일 함평군 신광면 군유다원에서 ‘맑은 바람과 함께’ 라는 주제로 서예 퍼포먼스 및 아름다운 글써주기 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행사는 정상우 신광면장을 비롯한 신광주민, 이고지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류당은 그간 독립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해온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가들로 이루어진 문화예술단체다. 함평문화 예술 활성화와 문화 소외 지역의 문화향유 제공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 함평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글써주기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광주서예협회 이사장과 남도문화예술발전소 대표인 서재경 작가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행복은 맑은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글 위에 스며든다”며,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글을 써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상우 신광면장은 “우리 신광면에서 아름다운 글써주기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광면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명희 회장은 “문화예술행사가 예술인들의 점유물이 아닌 모든 민중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
(포탈뉴스) 함평군의회는 의회 청사 3층 입구에 무인 종합정보안내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로, 관공서‧은행‧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 설치돼 대중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함평군의회는 키오스크를 통해 의회의 연혁과 기능, 의원별 활동사진, 의정활동 영상, 보도자료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군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비대면 의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군민들에게 의회 관련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한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 귀농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귀농 상담센터는 이달 1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즉석 귀농 상담 및 비대면 설문조사, 귀농인 재능기부 홍보 이벤트, 농산물 가상스토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귀농인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버나 돌리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귀농인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라 ‘e-비즈니스 교육 수료 귀농인’을 중심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가상스토어 농산물 판매도 진행돼 교육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동 귀농 상담센터의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귀농·귀촌 관련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이 개최하는 제48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군은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축제를 테마전시 및 체험, 온라인 이벤트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89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시작으로 매 주말 테마체험 및 각종 온라인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특히 충의사 저한당 일원에서는 독립운동가의 거리 테마 전시와 도중도교 휀스 아트 조형물 전시 등이 이뤄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매 주말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테마 체험으로는 태극기 우산 만들기와 매화 족자 제작 체험이 각각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예약이 대부분 매진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체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로는 평화축제 현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는 ‘내가 찍은 윤봉길 의사를 보여줘’가 오는 5월 30일까지, 빈칸 맞추기 낱말퀴즈는 오는 19일까지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모바일 커피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를 기념하는
(포탈뉴스) 원주시 역사박물관이 개최한 제20회 짚풀공예공모전에서 신동길 씨(강원 원주)의 ‘맷방석’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56명이 98점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금상에는 박광회 씨(경기 남양주)의 ‘정사각멍석’과 김시영 씨(강원 평창)의 ‘채독’이 차지했으며, 총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 작품은 6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시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짚풀공예의 멋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짚풀공예가 대중적인 관심 속에 실생활에 응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사라져가는 전통 생활공예 전승과 농한기 농촌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짚풀공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마을의 보물 같은 옛이야기를 발굴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단계별 사업인 ‘행복서삶(3), 리부트 페스타!’를 추진한다.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했던 어릴 적 서3동에서의 일상, 찬란했던 우리 마을의 옛이야기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훌훌 털어내고 정 많고 인심 좋은 우리 마을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이달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6주간 주민 대상 서3동 과거 자료 공모전 형식으로 추진되는 ‘섯골 역사 발굴대회’를 시작으로, 가벼운 두뇌활동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과 우리 마을 역사 알기가 어우러진 가족 단위의 학습형 축제 ‘행복서삶(3) 리부트 페스타,’ 공모전에서 발굴된 섯골의 옛 자료를 포함하여, 마을을 주제로 반년간 추진한 서3동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 상영하는 ‘섯골의 옛날 옛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과거에 동상서당에서 유래한 책 마을이란 뜻을 가진 섯골 또는 서곡으로 불린 서3동은, 윤산과 수영강을 끼고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현재 금정구 3대 시장인 서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로맨틱 뮤지컬‘김종욱 찾기’를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과 15일 저녁 7시에 백조홀에서 상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취소된 공연이며, 올해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로맨틱 뮤지컬‘김종욱 찾기’는 한국 소극장 창작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화된 역사적인 뮤지컬로 배우들의 실명을 배역 이름으로 그대로 쓰는 게 특징이며 현재 한국 소극장 작품에서 당연시되는 멀티맨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선구적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담아내어 첫사랑의 그리움과 환상, 소중한 추억의 감성을 전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뮤지컬 김중욱 찾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체온 측정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상주시는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찾기 위해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 관련 개인 소장 기록물을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수집한다. 수집 대상은 1995년 시군 통합이전 상주의 일상생활과 마을 모습 등을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관련 자료를 소장한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가지고 총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잊힐 수 있는 지역의 기억을 시민과 함께 찾아 구술, 사진, 영상 등의 기록으로 남겨 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겠다.” 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