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산시의회 기본소득연구회가 지난 24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이란 재산·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에게 개별적·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의미하며, 국민에게 조건 없이 빈곤선 이상으로 살기에 충분한 월간 생계비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특강은 한신대 경제학과 강남훈 교수를 초청하여 농민회, 한국노총, 돌봄센터, 양산YMCA, 학부모연합회, 여성단체 및 예술단체 등 사회 다양한 분야의 약 3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연구단체 대표 박재우 의원은“현재의 선별적 복지제도로 인하여 사회적 보장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검토하고 다양한 수당제도 도입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이 시민들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의회]
(포탈뉴스)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 작지만 예쁜 전시회가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동안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18번가 골목길 사이로 지역 출신 최승선 화가로부터 그림을 배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드로잉 및 수채화 작품들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시회에는 1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꽃 등 다양한 식물 등을 소재로 색연필로 식물화 그리는 보태니컬 드로잉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이며, 정선군이 고한, 사북, 남면 등 카지노 인접지역 세 곳에 청장년 활력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한지역은 보태니컬 드로잉과 생활화학제품 만들기, 사북지역은 레고스토리텔링 및 힐링테라피스트 양성을, 남면지역은 억새풀공예지도사 및 마을목공장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 청장년들이 단과대학처럼 과목을 선택하여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해 가는 것이 특징이다. 고한지역에서 보태니컬 드로잉 6개월 과정을 수료하고 이번 전시에 참가한 이화선 씨는 처음 펜을 잡았을 때만해도
(포탈뉴스) 영양군은 5월 26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맞춰 영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개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개기일식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달이 검붉게 변화하는 과정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26일 18시 44분경 부분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19시 36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20시 9분에 시작되며 18분 42초 동안 이어지고 20시 27분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22시 51분에 끝이 난다. 달이 뜨는 동쪽이 트인 장소를 추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개관측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인의 교내 방문이 제한되어 일반인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군민들과 함께하는 이동천문대 관측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제215회 정기연주로 ‘마스터피스 시리즈 3’ 을 5월 2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세번 째 공연인 이번 연주는 대구 시향의 상임 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와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코로나19로 인한 러시아 현지 사정으로 내한하지 못하면서 부득이하게 지휘자가 변경 되었으며 프로그램 및 협연은 그대로 진행한다.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창조물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 ‘주피터’가 연주된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은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균형감과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첼로를 사용하는 하이든의 기법 또한 사뭇 다르다. 관악기들은 보다 독립적인 역할을 맡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솔로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음향적 일체감 또한 빼어나다. 특히, 제 1악장의 박력 넘치는 에너지와 강인한 인상을 주는 첫 주제야말로 이 협주곡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징표로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1 아트피크닉’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트피크닉은 29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광주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집에서도 재밌고 안전하게 ‘아트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2021 아트피크닉’) 등 온택트(Ontact : online+untact, 영상 대면) 형태로도 운영한다. 올해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광주다움’을 더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자치구로 ‘찾아가는 아트피크닉’도 확대해 실시한다. 오감만족 아트피크닉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집으로 ‘아트박스’ 체험꾸러미를 배송 받아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보는 어린이 아트스쿨(회차별 30가족)과 우리가족 아트스쿨(회차별 30가족) 등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트박스 체험꾸러미 신청은 해당 회차의 전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아트피크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월요일에 선착순 60가족(어린이 아트스쿨 30, 우리가족 아트스쿨 30)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후기 글과 함께 아트피크닉
(포탈뉴스) 연수구가 청소년의 자발적인 금연의식을 높이고 흡연 학생의 조기금연을 유도하고자 지난 24일부터 3주간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의 하나인 온라인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3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해당 학교에 뮤지컬 콘텐츠를 제공해 각 교실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주간 총 14,0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담배 유해성 등을 깨달을 수 있는 내용의 공연을 감상하고 자발적인 금연결심서를 작성하는 금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6년부터 증가하고 있고 2018년 6.8%, 2019년 7.1%로, 전국수준인 6.7%보다 각 0.1%, 0.4%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수구보건소는 흡연 학생 대상 금연상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흡연 예방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을
(포탈뉴스) 예산군이 공식 유튜브 ‘구독중’ 인증 이벤트를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더욱 효율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추진되며, 군의 공식 유튜브에서는 군정 홍보 및 관광 관련 영상, 각종 사업 홍보영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예산군 공식 유튜브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르고 이를 캡처한 화면을 유튜브 ID와 함께 예산군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특히 공식 유튜브 영상 ‘좋아요’ 및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 중 60명을 선정해 CU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예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문화자원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도시민 일상 활력 '36.5도시 프로젝트' 참여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재미있는 기획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도시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총 10팀을 모집하며, 소재 및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선정되면 기획·운영비 350만 원과 프로젝트 통합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를 통해 팀별 활동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 총 7번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초 진행한 지역문화자원개발 시범사업으로 목공 클래스, 사진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원주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식과 시민문화자원 역량
(포탈뉴스)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27일 최규하 대통령 기념 전시실 '현석실'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규하 대통령은 원주 출신의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으로, 특히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최규하 대통령이 원주시에 희사한 옛 집터 위에 건립됐다. 또한, 최규하 대통령의 유족들은 지난 2010년 평소 원주 사랑이 깊었던 부친의 뜻에 따라 고인의 생활용품과 사진자료 등 3,000여 점의 유품을 원주시에 기증했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현석실'에는 외교관 및 정치인으로서 최규하 대통령이 걸어온 길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고향 사랑과 청렴한 생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100여 점의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개관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현석실'을 상설화해 평소 청렴하고 소박했던 최규하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도계 작은영화관이 오는 5월 28일 문을 열고 지역주민들을 맞이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폐광기금 총 45억 원을 투입해 도계역 앞 지상 3층 NH농협 도계출장소 건물을 매입 후 지난해 3월부터 2~3층에도계 작은영화관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완공했다. 도계 작은영화관은 1개관 80석의 시설규모로 최신 4K RGB 영사기와 7.1ch 시네마사운드를 갖추고 있어 작은 규모의 상영관임에도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3층은 카페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춰 도계읍 주민들에게 문화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영화관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관람료는 일반 상업영화관의 70%수준으로 성인은 6천원, 청소년·군인·어르신 등은 5천원이다. 개관 당일 최신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상영을 시작으로 ‘크루엘라’, ‘파이프라인’,‘보이저스’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영화관 입장 시
(포탈뉴스) 종로구는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소리극장 & 옥상별빛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N에서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의미를 연극과 영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연극 작품을 낭독극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 '소리극장'과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옥상별빛극장'을 준비했다. 먼저 소리극장에서는 상실과 고통이 일상이 된 어느 노부부의 삶을 다룬 연극 ‘아버지를 찾습니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어르신 세대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지난 2019년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 소리극장이라는 이름에 맞게 희곡의 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낭독극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는 자세히 볼 수 없던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 변화나 떨림까지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옥상별빛극장은 독립영화관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와 서울
(포탈뉴스) (재)금정문화재단은 2021 상설공연 멋부림 ‘불금버스킹’ 상반기 공연을 지난 21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마다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옆 문화나눔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불금버스킹 상반기 무대에는 국악, 팝페라, 어쿠스틱 악기 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인과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가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지난 21일 첫 번째 공연은 △대맑은 소리 연주단(국악), △맥댄스컴퍼니(라틴댄스), △로키아트(마술 퍼포먼스) 등이 참여했다. 오는 28일에는 4인4색(sax), 주로키, 재인 홍길동 등이 무대를 꾸민다. 회차별 출연진의 자세한 정보와 우천 시 연기되는 공연 일정은 불금버스킹 페이스북과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재된다. 금정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현장 진행요원이 거리두기 관람을 안내하도록 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 영상 촬영 등으로 대체해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지역예술가들의 힘찬 무대로 채워지는 불금버스킹을 통
(포탈뉴스) 태안군은 오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깨끗한 바다그리기 사생대회의 명맥을 잇는 행사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해양경찰서 등 3개 기관 공동 후원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8세 이하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은 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찾아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표어와 그림을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해 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총 52개 작품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로비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회용품 과다 사용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충남도에서 태안군으로 운영이 이관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상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야금&클래식 현(絃)의 울림’을 진행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야금&클래식 현(絃)의 울림’은 가야금의 전통을 지키며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지역 국악 예술단체‘안동가야금연주단’과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지역 클래식 예술단체‘아토앙상블’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우리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과 서양 현악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동·서양 현악기의 협연으로 영화 속 주옥같은 음악들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국악인과 클래식 전공자들이 현이라는 매개체로 각 악기들의 특성을 살려 신비로운 음악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야금&클래식 현(絃)의 울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다중 이용시설의 예방 및 관리 대응 절차를 준수하여 운영될 방침이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헌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포탈뉴스) 아산시가 ‘아산코미디홀‘ 운영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 출연기관인 (재)아산문화재단에 위탁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개관한 코미디홀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엔터테인먼트 전문 법인인 ㈜쇼타임크루가 수탁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됐으나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잦은 공연취소 및 휴관으로 운영난을 겪어 올해 4월 위수탁 협약이 해지됐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실시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의 효율적 운영방안 수립용역‘과 5월 추가실시 된 ’아산코미디홀 운영방식 검토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공공위탁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할 민간위탁 운영의 문제점 및 감염병 확산 추세의 불확실성, 공연·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 및 실적 등을 종합 판단해 (재)아산문화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7월까지 문화재단과의 협약체결 및 인계인수 과정 등의 개관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내 개관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고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