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에서 시즌 첫 2연승 달성에 도전하며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남양주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 상대로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으로 연기됐던 K4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1경기 무패(6승 5무)를 기록하고 있으나 여전히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상대 팀 평창유나이티드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 팀 모두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서 응원하시는 팬분들 덕분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었다. 이번 홈경기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 관계자는 “경기 후 7월 홈경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전국 프로·아마추어 선수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여수거북선배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대한·전남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17개 시·도 150팀 300여 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것으로, 휠체어 부문 라틴 클래스 2등급에서는 제주도댄스스포츠연맹이,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 1·2등급에서는 울주군댄스스포츠연맹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희라 여수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휠체어 선수와 스탠딩 선수가 서로 배려하며 멋지게 경기를 마쳤다”며 “혹독한 훈련 끝에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댄스스포츠는 춤의 경계를 초월한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다”며 “장애인스포츠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 통영시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역대 최다 출전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통영시와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는 18세 이하 남·여, 15세 이하 남·여 총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그 결과 ▲고등부 우승- 순천제일고, 선명여고 ▲고등부 준우승- 현일고, 남성여고 ▲중등부 우승- 남성중, 전주근영중 ▲중등부 준우승- 순천팔마중, 금천중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고등부 결승전은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돼 전 국민의 이목이 통영체육관에 집중됨으로써 배구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1,500여 명이 8일간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약 15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5일간 개최되는 ‘2024년도 통영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포탈뉴스) 청통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스타배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 단체전 장년부 부문에서 1위로 입상했다. 청통면 댄스스포츠팀은 지난해 시니어 부문 1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허순애 팀장이 이끄는 청통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팀은 댄스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자는 취지로 2011년에 시작됐으며 현재 청통면 주민 30여 명이 주 2회 4시간씩 댄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최고령 회원은 만 81세로, 만 75세부터 만 81세까지 연령층이 전체 인원의 2/3를 차지하는 시니어 댄스 클럽이다. 이번 수상은 청통면 주민자치회 활동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청통면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체력 향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순애 팀장은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1월과 2월에도 십시일반 강사비를 마련해 연습에 매진하는 등, 청통면 댄스스포츠팀 회원들은 댄스스포츠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며 “앞으로 지역대회뿐만 아니라 전
(포탈뉴스) 계룡시는 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여자 에페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했으며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자 에페 국가대표선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인정 선수는 현재 결전지인 파리에 입성했으며 사전 훈련캠프로 이동하여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룡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 전준형(29)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전준형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낸 전준형은 이 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 ‘1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준형은 약 1년 1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2부투어에서만 2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전준형은 “일단 우승을 해 기쁘다.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원하는 만큼 풀어가지 못했다.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아쉽다”라며 “그래도 2일동안 보기가 없었던 것에 만족한다. 대회 기간동안 위기 관리는 잘 됐다는 뜻”이라며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13세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전준형은 14세에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
(포탈뉴스) 이태규(51.X페론)가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버디 4개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태규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2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 이태규는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너무 기쁘다. X페론 대표님과 프로스윙 대표님을 비롯해 요셉성형외과 이영주 원장님, 대호약품의 김재홍 대표님 그리고 ‘브라더’ 모임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해 우승의 기회를 여러 번 놓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퍼트 그립을 바꿨는데 퍼트 실수가 많이 줄은 것이 우승을 하는 데 유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규는 1995년 KPGA 프로(준회원),
(포탈뉴스)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반바지를 입은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23일 각 투어의 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말부터 습도 높은 무더위에 진행되는 대회에서 선수들을 배려하고자 경기 중 반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7월부터 9월 사이에 개최되는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반바지 착용이 한시적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46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와 같은 기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는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이 허용돼 현재 선수들이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반바지 착용을 허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반바지 착용을 허가해 출전 선수 중 53명
(포탈뉴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7. 21.부터 7. 23. 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3인조 단체전 우승과 금, 은, 동 각 1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준우승까지 획득하는 성과를 가졌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한서희(-67kg급) 선수가 은메달, 이주아(-57kg급)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개인종합 준우승에 입상했으며, 도해경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김은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국실업태권도 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최근 선수들의 부상과 무더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전념하여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2024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순위권에 안착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전 대덕구는 올해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20일~23일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4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쿼드·레구 종목에서 남자 일반부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 치러진 쿼드 종목에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경북도청에 2-1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0-2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레구 종목에서 고재욱·김동우·강필성이 출전한 대덕구청은 9개 팀이 A·B·C조로 나눠 치러진 예선 리그에서 2승을 거둬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김태경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감독은 “창단 이후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다”라며,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덕구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
(포탈뉴스) 경주 유소년 축구팀인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1986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했다. 일본 내에서도 전통 있는 대회로 일본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가했다. 경주화랑FC는 나라시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첫날 예선 리그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 날 본선에서는 1승 1패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 경기와 본 경기 등의 축구 기술 교류를 비롯해 나라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지역의 유소년 축구 인재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 경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 축구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나라
(포탈뉴스) 제주시는 23일 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체육행정 비전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市·道 관련부서 국과장, 제주시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체육행정 발전과 개선을 위한 2025년 제주도 체육정책 추진방향 및 제주도 스포츠 인권 보장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2025년부터 달라지는 회원종목단체 대회 및 운영비 지원사항을 공유한 후 회원종목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 체육행정 발전과 개선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겨루기)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이 남자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개인전 6체급에 참가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이경학(-87kg), 하선우(-58kg)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의현(-63kg), 김근형(-80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개인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최초로 창단한 태권도 실업팀으로 지난달부터 각종 태권도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국 실업팀 중 정상에 우뚝 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지도자와 선수들이 합심해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포탈뉴스) 전주시는 지난 1월 ‘제19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스키&스노보드대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총 8개의 전주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대회에는 전주시민 등 전국의 생활체육인 총 3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올 상반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오는 8월 3일 ‘제21회 전주시장배 전국 대학클럽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생활체육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총 22개 전주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계획돼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무더위도 못 말리는 축구 열정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인 27일과 28일 주말 동안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이 배출한 수원FC 위민 공격수 전은하 선수의 원포인트 클래스 운영과 영덕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쾌하고 지루한 무더위를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의 축구 열정으로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모든 선수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