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장성군과 한국관광공사가 2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광두레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지역주민 가운데 관광두레피디(PD, 프로듀서)를 선발해 주민 사업체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장성군은 올해 초 ‘2021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관광두레피디 활동 지원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홍보 지원 등을 펼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피디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을 보유한 장성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면서 “지역의 특색을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계양 사옥으로 이전하는 OBS의 변화와 인천시민들의 지역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5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OBS의 변화와 인천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신은호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OBS의 ‘지역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인천을 품은 지역방송이 희망으로 실현되기 위해 인천시의회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토론회 시작을 알렸다. 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채영길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용주 OBS경인TV 방송정책TF국장, 이충환 언론학 박사 등이 발제자로 나서 인천의 언론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제안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자영 인천YWCA 사무총장, 김성민 경인방송 본부장,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 노승환 MBN 기자, 남궁형 인천시의원 등도 인천지역 방송현실과 OBS의 문제점 등을 명확하게 짚은 다음 그 대안에 대해 허심탄화하게 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하대학교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써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강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인하대 ‘CEO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교양과목 12번째 강사로 초청된 신은호 의장은 25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생계형 꿈도 괜찮다. 생각하는 힘에 투자하자!’라는 주제로 비대면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변으로 진행된 이날 신 의장 강의에는 인하대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 명이 인터넷 강의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 의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 과정을 통해 생계형 삶을 살아온 길과 정치에 입문한 계기, 정치 신념 등을 설명하면서 인생 선배로, 특히 학생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러분들이 수강하고 있는 ‘CEO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과목에 부합한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한 신 의장은 생계형 배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씨를 거론하면서 “저 역시도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매일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도전했고, 제때 배우지 못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남보다 더 일찍, 한발 먼저 부지런히 일했다
(포탈뉴스) 2021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에 권순경 산청지역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5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시·군 지역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성과 보고에 이어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으로 권순경 협의회장과 명길성 감사위원이 선출되어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권순경 신임 협의회장은 “참여와 소통으로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활성화하여, 더 나은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가오는 미래 교육에서 학교 자치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지역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5월25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이다. 도서 배송을 위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해 이용자는 비용 부담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산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의 도서관’으로 등록한 후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책나래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책나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경남 함안군은 지난 5월 20일~5월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특별상을 수상,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18개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준비와 마케팅 활동 뿐 아니라 지자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아이디어 등 5개 분야에 대한 인터뷰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지자체 경진대회이다. 군은 “수박보다 달콤한 함안여행”이라는 자체주제로 함안수박과 함안낙화놀이를 시각화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슬라임’ 체험과 마치 여행을 온 듯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로 운영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심사평에 따르면 코로나시대의 비대면 관광홍보 전략, 공영 예능방송을 별도 예산투입 없이 유치해내는 적극적인 자세 등 그간의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 신규 관광지 등 함안의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수상자인 함안군 김미화 주무관은 “경남관광박람회는 타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