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은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개최된 ‘2021 경남미술초대작가전’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거창민족예술제’까지 약 두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10개 문화예술단체가 개최하는 이번 가을 문화예술행사 릴레이는 각양각색의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꾸며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풍물 마당판굿과 경남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경남 문화원의 17개 어르신 농악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한 농악 연주를 뽐내는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1인극, 평화인권 강연, 국악연주, 색소폰·첼로 앙상블과 바이올린 독주 등이 거창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예술계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며, “거창의 예술인은 물론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초청해 예술의 혼을 뽐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
(포탈뉴스) 거창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서민자녀 초·중·고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차 산업 체험교실’, ‘드론교실’, ‘인성함양교육’, ‘진로·진학 컨설팅’, ‘힐링교실’을 개설하여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4차 산업 체험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했으며,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배울 수 있는 ‘드론교실’도 9월에 완료했다. 또한, 분노조절과 자존감 향상 및 올바른 언어생활 등을 위한 ‘인성함양교육’과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며, 원예와 가족캠핑을 통한 비대면 ‘힐링교실’은 11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구 거창군수는 “본 교육이, 4차 산업시대의 핵심 분야에 대한 관심유발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인성까지 두루 갖춘 4차산업 혁명시대의 리더로서 시대를 이끌어갈 알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해 시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소비자 인식개선 비대면 식생활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슬기로운 식(食)생활 교육’ 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7개소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버섯기르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과 영농일지 작성, 재배한 버섯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버섯을 재배하고, 재배한 버섯을 활용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교급식에 연중 공급되는 친환경 버섯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지역산 학교급식 식재료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구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소비자인 학생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 대신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활용한 가정연계 비대면 식생활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교육 대상자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교육대상자를 3배로 늘렸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김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공항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윤덕권 의원, 장윤호 의원을 비롯하여 토론패널 전문가 3명, 방청객 20명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패널은 한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최 영산대학교 명예교수, 조 유니스트 교수 등 3명이 참여하였으며, 김 의원의 사회로 모두발언과 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 교수는 울산공항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야할 시점이 도래하였음을 전제하고, 울산공항에 내재된 문제들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공항을 수요를 받쳐 줄 배후지역이 없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유니스트 조 교수는 울산공항과 고속철도를 비교 설명하며 지역공항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고, 엄청난 기회비용이 수반되는 교통 인프라인 만큼 정책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영산대학교 최 교수는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며 울산공항의 운영실태와 입지여건, 그리고 다른 지방공항들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언급하며, 울산공항의 미래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포탈뉴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이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의원연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을 위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울산 종합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4차산업 경제포럼"은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시 4차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 태성환경연구소 김 대표, ㈜대미 김 대표, 파미셀㈜ 김 대표, 피유란 임 대표, 비앤케이 김 팀장, ㈜보명 여 대표, 시 화학소재산업과 과장을 비롯한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보명 여 대표는 “중국수입 원재료 가격폭등으로 원자재 수급 및 청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울산시 차원의 일자리 인력확보 방안 마련”을 건의 하였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 김 단장은 “미국이 원자재 폭등을 못 느끼는 이유는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국적으로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도 원자재 수입 다양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미셀㈜ 김 대표는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는 15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산업 재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자동차 수출 부진과 경쟁력 약화 등 전통적 제조업이 쇠퇴하는 산업계 지각변동에 대한 대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제전문가 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지방 소멸 및 저출산-고령화 위기 속에서 산업 재편(새로운 일거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는 지역은 소멸될 수밖에 없기에 디지털 생태계에서 경제 플랜을 할 수 있는 인재와 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교수는 “청년에 대한 투자!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사회가 되려면 한국형 플랫폼 생태계의 지역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역 제조업체에 K-문화, K-콘텐츠의 색채를 입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하며, 청년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게 투자를 해야 한다.”며, “제조업 쇠퇴 속에서 대전환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향후 디지털 생태계 전환으로 새로운 100년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포탈뉴스)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핑샵 ‘문서프’와 교육여행(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문서프’는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에게 서핑 매너와 법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분원은 해양 레포츠의 새로운 흥미와 교육적 의미를 갖춘 전문적 교육여행 체험터로 한층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박 분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충북 교육가족에게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관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해양교육원]
(포탈뉴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10월 15일 센터 내에서 제10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가 학생과 보호자 1명씩만 입장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11명)∙중등(11명) 총 22명의 다문화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 날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네팔, 스페인, 아랍(시리아), 타갈로그(필리핀), 몽골 등 9개 나라 언어로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부모나라와 한국어로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충북 도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오는 11월 6일에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오 원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모국
(포탈뉴스) 대구 서구는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구청 옥상정원에서 2021년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은 생활체육 유공자들의 공로와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임 서구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지도강사, 생활체육지도자, 종목별 동호인 등 12명에게 시상하였다. 류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포탈뉴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사립미술관인 삼진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거장 문신을 기리는 기념 전시회 열고 15일 개막식을 가졌다. H·C·H 프로젝트 "Hommage(오마주)+Collabration(콜라보)+Harmony(하모니)" 라는 전시명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 문신과 삼진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의 콜라보 기획전이다. 창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선영, 김민서, 박명희, 이승연, 이유경 5명의 젊은 작가들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방문하고 문신의 생애와 문신예술을 연구해서 자신들의 작품과정에 거장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뜻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했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시각으로 문신과 문신예술을 새롭게 해석해 자신들의 작품 속에서 직접 담아낸 작품들로 거장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현하는 문신의 첫 오마주(존경의 표시) 전시이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모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와 문신예술을 어떻게 자신의 작품 속에 담아냈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탈뉴스) 영천시는 포도(샤인머스켓, 머루)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지인 대도시에 직접 방문하여 영천 샤인머스켓과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다. 또한, 7월 16일 금호농협과 함께 탑마트 전 지점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진행하였고, 최근 과일축제의 일환으로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영천시는 이달 12일~24일까지 영천과일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여 축제 기간 동안 ‘사이소’와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를 통하여 영천포도 샤인머스켓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축제로 인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엄선된 품질과 특
(포탈뉴스) 대전 중구의회는 10월 15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월 22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조례는 3건으로 ▲ 대전광역시 중구 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대전광역시 중구 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 의원이 ▲ 영세소상공인 지원금 민원 사항에 대해 후속대책 수립 ▲ 제12회효문화뿌리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고, 안 의원이 ▲ 노인복지편의시설 및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책 ▲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제안을 주제로 발언을 이어나갔다. 김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중구의회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행정사무 감사이며,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촘촘히 검토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감사자료를 성실히 작성하고 제출하여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전 부서 및 시민의 추천을 받은 1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공무원은 이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 특히 금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부터는 기존 실시하던 실무위원회 심사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모두의 관심 속에 진행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최종심의 결과 영광의 1위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아름 주무관의 ‘출생신고 안 된 위기 아동 가정 적극행정으로 문제 해결’ 사례가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태어난 지 25개월이 지났음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던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사례는 선례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아 이주무관이 각종 유관 기관을 찾아다녔고 선뜻 마음을 열지 않던 해당 가정을 설득하는 과정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해당 가정
(포탈뉴스)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 의원 "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했다. 유관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보훈수당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형평성 있는 지원을 강조했으며, 보훈 관련 단체들의 운영 상황, 실태, 여건을 충분히 파악하고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구성, 활동과 관련하여 성인지적 관점으로 훈련된 사람으로 구성할 것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강릉시만이 갖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 했다. 지난 5월, 강릉시가 외국인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근로자들의 국적, 인원 등 데이터 부족으로 방역에 큰 차질이 생긴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조례안 심의 전에 행정 재산을 매입하는 등 집행부 편의 위주의 절차를 지적하며, 의회와
(포탈뉴스) 폐막을 이틀 앞둔 1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 사무총장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조직위원장인 청주시장과 함께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비엔날레 전시를 두루 둘러본 한 총장은 “‘공생’이야 말로 팬데믹 시대 세계와 인류가 당면한 현안”이라면서 “그 문제 관해 ‘공예’로 이슈를 제기하고 의제를 세팅하고, 담론을 주도한 비엔날레를 높이 평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네스코에서도 한국위원회는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통하는데, 청주 역시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가운데서도 모범으로 꼽히는 문화도시다. 그런 청주가 이제 ‘공예’로도 ‘공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나아가 평생교육 분야로도 접목해 전 생애 누구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기원하다”고 덧붙였다. 주말과 연휴마다 매진 돌풍을 일으킨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5일 오후 4시 20분, 마침내 현장 관람객 30,000명을 돌파했다. 30,000번째 입장해 비엔날레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받게 된 주인공은 김 씨로, 2011년 비엔날레 당시 도슨트로 활동한 적 있었음을 밝혀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