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천시는 11월 23일 도새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도시재생대학(하반기)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이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높여 지역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6회차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시공간 및 시설물 운영계획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주민 주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시립미술관,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 하반기 과정에는 남산동 예비 주민협의체 강경규 위원장, 남산동 소규모재생사업 김옥명 회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남산지구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김해문 원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남산동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내년도부터 시작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원
(포탈뉴스) 강릉교육문화관은 26일부터 28일까지 문화활동 축제 ‘2021년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문화활동 강좌의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학습발표회" 와 "수강생 작품전시회", 프로그램 운영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학습발표회는 유튜브에서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으로 검색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3일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포토존은 교육문화관 1,2,3층 로비와 문화활동실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문화 한마당’ 행사는 문화활동강좌에 참여한 유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장애성인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학습 결과물을 직접 꾸미고 공연하며 매년 연말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나 작년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되고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강릉교육문화관과 수강생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강릉교육문화관 수강생 김나리 씨는 “평소 꼭 배워보고 싶은 강좌가 있어 참여했는데 어느덧 내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가족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한 뼘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부터 도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 찾기’를 주제로 생태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된다. 박경화 환경작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하나뿐인 지구 곳곳의 기후 위기 모습, △탄소배출과 불평등 문제, △2050 탄소중립의 의미와 노력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박경화 환경작가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활동하며 환경문제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담은 환경 관련 책을 꾸준히 쓰고 있는 활동가이다. 2015년 SBS 물 환경 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부문), 2019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박경화 작가의 책 내용 중 일부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실천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을 찾는 선생님들이 점점 많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강릉 탑스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실천 이야기 공유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의 교육적 가치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너,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온마을학교 활동가, △시·군청 및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학교협동조합 이사장 및 담당 교사, △마을교육과정 연구회 교원,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등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사업 영역별 마을교육활동가 70여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너의 이야기가 궁금해,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활동으로 마을교육활동가 한 명 한 명의 실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서로를 살리며 스스로 서는 우리’를 주제로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배우며 마을교육공동체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할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마을교육공동체 콘퍼런스의 운영 방식과 다르게 모든 활동가들이 서로에게 ‘사람책’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
(포탈뉴스) 문경시는 2021년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테마문화재 학당인 ‘문경새재학당’을 총 41회, 800여명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12월 3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남겨두고 있다. ‘문경새재학당’은 문경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 팀워크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우리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문경만의 특화된 테마형 체험답사 교육프로그램이다. 문경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주관기관인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은 사기장과 문경새재에 내재된 문화재 8점을 3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사기장학당(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 선비학당(사적 문경 조령관문, 명승 문경새재 옛길과 토끼비리, 국가민속문화재 문경 평산 신씨 묘 출토복식과 문경 최진일가 묘 출토복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신길원 현감 충렬비), 한글학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조령 산불됴심 표석)으로 나누어 문경새재학당을 운영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함께하는 발물레로 도자기 만들기, 조선시대 역사 속으로의 산책, 청운을 품고 걸었던 간절한 소원의 길 걷기, 선비란 누구인가 팀워크 놀이, ‘한글 됴심’ 표석을 통해 알아보는 한글창조
(포탈뉴스) 창원시는 24일 민원접점부서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강사와 직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감정 관리법을 체득하는 등 직무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교육을 시작으로 ▷마음건강 자가진단 ▷밸런스 홈트레이닝 ▷긍정심리 힐링 원예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집중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 긍정에너지를 잘 유지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힐링교육을 추진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한 차례 더 힐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창원시는 24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AI love Changwon"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직류, 그리고 번개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원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창원시의 주요 정책인 AI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초고압/대전력시험동 랩투어도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KERI 대전력·고전압 시험설비 투어 ▲‘영화 속 AI의 이해’ 특별강연 ▲창원시 AI 사업 추진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했으며, 2개조로 나눠 교차투어를 진행했다. 먼저, 한국전기연구원 초고압시험동 투어에서는 시설을 둘러보고, 번개를 인공적으로 일으키는 장면을 직접 눈앞에서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가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AI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영화 속 AI 기술을 전문가에게 들으며 우리 생활 속에서 AI가 적용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현장 체험을 못했는데 전공과 관련된 한국전기연구원을 둘러보고 연구 및 전력시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초·중학교 학생 선수(야구) 28명을 대상으로‘진로탐색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부산 출신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나의 학생선수 시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 소규모 협의회 시간을 통해 멘토와 학생 선수 간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선수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미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진로탐색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준비-계획-검토 단계별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연수 및 컨설팅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2022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준비는 이렇게’연수는 11월 25일, 29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본계획 밑그림 만들기’를 주제로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사례 공유 등 대면 심층 토의·토론 활동으로 진행된다. 2단계‘계획은 이렇게’워크숍은 2022년 1월 5일과 6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수석교사, 교육과정부장, 교육과정 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특색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을 수립을 위한 교사 장학네트워크 구축과 2022 교육청 주요 업무, 학교 교육과정 반영 사항, 지구별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3단계‘검토는 이렇게’컨설팅은 2022년 1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학교별 교육과정 부장과 지구별 교
(포탈뉴스)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이후 무기한 연기하였던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다시 개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행복 실현에 적극 나선다. 연말까지 공연 개최 2회와 영화 상영 6회를 계획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따뜻한 겨울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에는 신명나는 우리 전통예술극 "조선樂광대 그들처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일에는 저항시인 윤동주와 이육사의 독립운동을 오페라로 재현한 "님 그리다"를 공연한다. 또한 12월 둘째주부터는 최신 영화 3편을 2회씩 상영한다. 상영 예정작은 "유체이탈자"(주연: 윤계상 등), "장르만 로맨스"(주연: 류승룡 등), "극장판 도라에몽_진구의 신공룡"(애니메이션)이다. 공연과 영화는 모두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문화소외계층인 울릉군민을 위하여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그간 오징어 축제를 비롯해 많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11월 이후 시행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추어 축제 및 예술행사를 적극 유치해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주말을 이용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플러스 나눔과 FUN-FUN 풍류버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장체험 플러스 나눔은 가나안영농조합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20가구가 참여로 평소 즐겨먹는 김치를 드림스타트 부모들과 함께 담그며 가족의 일 년 먹거리를 준비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 행사는 참여가구는 물론, 이웃에게 담근 김치를 기탁하는 행사로, 내 가족이 먹을 김치와 이웃이 먹을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20가구는, 1가구당 총 20kg의 김치를 만들어 10kg은 가족들이 먹고 나머지 10kg 이웃에게 나눠주며 특별한 나눔을 행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진행 못했던 FUN-FUN 풍류버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24명이 영동축제관광재단의 풍류버스를 타고 송호금강물빛다리, 국악체험, 영동와인터널 등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행사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포럼, 특강, 전시, 릴레이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권 포럼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혼자가 특별하지 않은 시대, 1인 가구에 필요한 것은"이란 주제로 열리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인권 특강은 10일 오후 2시 "영화(에이 아이, 토탈 리콜)와 책(1984)으로 알아보는 기술 발달과 인권"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청소년 지원 단체인 ‘소리질러’의 공현주 대표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강의한다. 구는 ‘2021 서대문구 인권 콘텐츠 공모’ 수상작들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구 홈페이지(구민참여→인권동행→인권작품공모 수상작)에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근절, 인권 친화 사회 조성, 차별 없는 서대문구 등을 주제로 한 4컷만화, 카드뉴스, 슬로건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계인권선언문 릴레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인권선언문 30개 조항을 1인당 1개씩 순서에 맞게 댓글로 다는 방식이며,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및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 ‘성인지Up 체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인지감수성 정도를 스스로 점검ㆍ체크하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ㆍ교직원 등의 성인지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차별 인식, 성별 고정관념, 성폭력 인식, 디지털 성범죄 인식 영역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했다. 또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참여자들은 문항 응답 완료 후 즉시 자가진단 결과와 응답 문항에 대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양성평등 문화 조성 및 성폭력예방을 위한 정책도 제안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모아앱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성인지Up 체크 자가진단을 통해 부산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 내 성폭력 등이 근절되는 등 건강한 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서울시 전체 보건소에서 백신 폐기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시 보건소의 백신 폐기 건수(금액)는 2017년 1,926건(약 1,904만원)에서 2021년 현재 19,456건(약 2억 9,991만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백신 폐기는 유효기간 경과의 사유로 인한 비율이 100%이며, 작년 4,830건(약 1억 2,696만원)의 4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서울시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등을 강화하다보니 독감 등 진료와 해외여행이 크게 줄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감 백신과 해외여행 시 맞는 장티푸스 백신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을 하지 못하고, 약 2만 건의 백신이 대량 폐기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변화된 상황에서 자치구 보건소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와 체계적인 관리감독
(포탈뉴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확대 논의와 관련하여 유치원을 넘어 어린이집을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현 의원이 18일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추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이는 지난 12일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도입의 필요성 표명과 동시에 지급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제안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주장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현 의원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을 위해 교육청과 시의회 차원에서 입학준비금 대상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유아교육‧보육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서울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지원을 위한 입학축하금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의원은 “누리과정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공통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유보통합 논의가 수십 년째 전개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에 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를 이유가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