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은 지난 23일 2021년 제1기 재난안전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재난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은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최하고 작천문화센터 주관했다. 지역사회의 재난전문가를 양성하고 재난 약자와 소외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2일부터 2일간 16시간 동안 시행된 금번 교육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수석부회장이자 광주․전남지회장인 강명선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고 총 20명이 수강했다. 교육은 농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완강기·소화기 사용 교육 등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재난안전교육이 지역특성에 맞춰 해양, 농업, 임업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 수료에만 그칠게 아니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생활 속에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해주시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 송파구가 오는 27일 오전 9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제8회 한성백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매년 구의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성백제마라톤 대회’를 열어왔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송파구육상연맹이 주관, 송파구가 후원한다. 앞서 구는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용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송파둘레길 일대를 각자 달리는 비대면 방식의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27일 단 하루는 모처럼 대면 마라톤대회를 열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대회에는 만 14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450명이 참가한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열리기 힘들었던 대면 스포츠 행사인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사전 참가신청이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마라톤 코스는 10km, 5km로 두 가지다. 두 코스 모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출발해 ▲10km코스는 반환점인 잠실종합운동장 한강헬기장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온다
(포탈뉴스)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13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3)에 이어 오는 12월 1일 수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4)을 개최한다. Part 4는 정민영 작가(사진,설치/전시실1), 한아름 작가(회화,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민영 작가는 ‘감각의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다이크로익 필름을 사용한 7mX14m 대형작업인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지 과학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에 대한 정의,시각 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의 정보들이 이미지를 이루는 구성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이를 이번 전시에 실체적 작업으로 선보이려 한다. 한아름 작가는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회화, 평면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패턴작업을 통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과 그 속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미묘한 분위기와 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표현하려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3기 장기 입주 작가의 1년 결과물이 마지막 릴레이개인전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놓치지 말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회, 영남대 새마을연구원장, 청도군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제2기 새마을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청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켜 청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 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지난 9월 30일 개강하여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유네스코 기록유산 새마을 발상지 주민의 세계시민의식’등의 새마을소양 강좌와 ‘자원재활용 및 친환경제품 만들기’등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서면 이승도씨과 풍각면 임숙이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번도 빠짐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석한 7명에게는 개근상을 새마을대학을 수료한 4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끝까지 완주한 수료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도 새마을대학을 통해 시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포탈뉴스) 고흥군은 26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규정에 따라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별도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무화 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 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지침 개정과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 배부하였고 또한,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등 안전한 직장
(포탈뉴스) 장성군은 24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기념사, 표창 축사, 퍼포먼스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윤섭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가정이 늘어난 요즘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안전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 의성군의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의성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등 5건의 출자출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고,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 및 그 밖의 의안을 심사한다. 1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 9일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군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모든 의안들에 대해서는 면밀하고 깊이 있는 심사와 특히 예산안 심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농업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우선순위와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알차고 건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쓴다.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의 협력공약인 무상교복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간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 2학년 타시도 전·편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 중·고등학교 3학년 타시도 전·편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다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공감하면서도 가격 대비 낮은 품질, 촉박한 구매 시간, 학기 중 추가 구매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글벗중학교 업무 담당자와 11월 25일 교복 원단, 제작상황을 확인하고 제조시설을 실사하기 위해 대전 소재의 교복 계약업체 제조공장을 방문했다. 글벗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복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품질 심사에 제공된 견본품과 교복 제작을 위해 구입한 원단의 일치여부와 혼용률, 필링(보풀), 이염 등 원단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23일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복연
(포탈뉴스) 동해시의회는 26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당초예산 출자·출연금 승인안"등 의안 15건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출자·출연금의 효용성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는 매우 낮은 실정이다. 꼼꼼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에서 예산을 출자하는 사업들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석찬 의원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첫 출범하는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존 축제추진위원회 등 운영에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의 빈약한 문화예산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각적인 연구사업과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하여 동해시가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독려했다. 김기하 의원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에 어긋남이 없도록 유공자와 유족 등에게 지급하는 복지지원을 강화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소통하는 SNS"는 11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소각로 배출물질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흐름에 대한 대구시민 여론조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발표된 ’소각로 배출물질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대구 여러 지역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전체적으로 구릉 및 산지에서 머물러 있다가 비가 내리거나 일교차가 큰 날 산곡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퍼질 확률이 높게 나타나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정책연구 과제는 김원규 의원과 김동식 의원, 이진련 의원, 하병문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이어진,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흐름에 대한 대구시민 여론조사 용역‘의 최종보고에서는 야간과 주말 등에는 ’안전속도 5030‘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5030‘ 정책에 대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주말과 주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이 지난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학교급식실의 위험 요소 개선 요구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즉각 응답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급식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및 소규모 시설 지원을 위해 244억원,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에 10억원 등 총 254억원을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였다. 시 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강 의원의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 종사자 업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총 22개 학교에 162억원을 편성하였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과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82억원 등 시설사업에 총 24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리종사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위험시설 위탁청소비 및 산업안전 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예산도 10억원을 편성하였다. 총 254억원 규모의 학교급식시설 개선 사업 예산은 2021년도 115억원 대비 139억원이 늘어 두 배가 넘게 증액된 것이다. 이번에 반영한 급식시설 개선 예산은 학교별로 현장에 적합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강 의원은 이 예산이 급식환경
(포탈뉴스) 양구군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 강원대 BK21FOUR 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인하대학교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후원하는 2021 평생학습도시 공동학술대회가 27일 오후 1시부터 비대면 웨비나(웹+세미나)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이병준 교수가 ‘다문화사회에서 평생학습도시는 어떻게 상호문화 역량을 촉진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김영순 소장은 ‘평생학습도시 양구군의 다문화 환경과 상호문화 정책’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1부와 2부에서 각 3명씩이 논문을 발표하고, 또한 마찬가지로 1부와 2부에 다른 3명씩의 토론자들이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한 양구군은 2018년 평생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그동안 조례 제정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주민 조사, 전담부서 설치, 전문 인력 확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11월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진로상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진로상담 길잡이를 개발하고, 세종시 관내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제공한다. 이번 책자는 진로탐색 과정이 어느 시기보다 긴요한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책 내용은 청소년의 진로상담에 관심 있는 교사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활용하기에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은 ‘진로상담 방법’ 편으로 청소년의 진로문제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상담 방법, 전략들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안내한다. 두 번째 장은 ‘진로상담 사례 해석’ 편으로 진로전환기 연령대에 겪을만한 진로선택문제, 상급학교 선택문제, 학습문제, 학교 부적응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실제 상담 과정을 예시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특징은 학부모와 교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막막한 상담 장면들을 포착한 점이 남다르다. 그에 따라 자녀와 학생을 실제로 도와줄 수 있는 상담 조언과 전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원), 요약본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선별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
(포탈뉴스) 서대문구 연희동은 주민 주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봄협의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1년 연희동 동복지대학’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복지의제를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에 있어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서대문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동복지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은 교육 내용을 선정하고 강사를 섭외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주민 16명은 동복지대학 소개, 지역조직화, 마을공동체, 우리동네 살펴보기, 마을복지계획수립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연희동주민센터 3층 강당) 또는 비대면(Zoom)으로 이뤄졌다. 졸업식 날에는 수강 주민들이 방향기(디퓨저)를 직접 만들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수강자들은 동 마봄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및 자원봉사캠프 회원, 생활지원사, 복지통장, 복지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회 90% 이상의 높은 참석률로 전원
(포탈뉴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횡성군청장년학교는 2019년도부터 추진하여 횡성거주 만19세부터 59세 미만 청장년들에게 야간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장년들의 삶의 질 향상, 외로움 해소 및 정주여건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3년차를 맞이한 횡성군 청장년학교는 그동안의 배움을 청년들의 재능을 지역에 나눔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제 1회 횡성군 청년축제’ 를 12월 4일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 1회 횡성군 청년축제는 150명 인원을 복지관 홈페이지 및 당일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그 중 미니 크리스마스트리는 사전접수만 진행이 가능하다. 그 밖의 체험으로는, 드럼체험, 컵케익 나눔, 1년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테라리움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달고나 뽑기 등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청년이 묻는다’ 프로그램은 장신상 횡성군수가 참여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의견에 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