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보건소가 ‘2025년 남양주보건소 출산교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부부출산교실에 이어 진행됐다. 강의는 임신부 출산 교실 및 공동육아의 책임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강의에 이어 토요일에 운영했다. 교육 대상은 16주 이상 등록 임산부였으며, 프로그램은 △출산 준비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강의 중간 쉬는 시간과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하게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일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은 토요일에 열려 남편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 및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동형 심리지원 차량 ‘마음안심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심리지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재난·사고 피해자들에게 즉각적이고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마음안심버스’는 내부에 1대1 개별 상담실, 기초 정신건강 평가 공간, 스트레스 측정 장비 등을 갖춘 전문 이동형 상담 플랫폼이다.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도 버스가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 인력이 동승해 트라우마 선별, 현장 상담, 고위험군 연계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시민들은 익명성과 편안함 속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농·어촌 및 도심 외곽 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 방문 ▲재난 발생 지역 긴급 심리지원 ▲트라우마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 소장은 “센터까지 직접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5일 ‘2025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내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199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학계, 보건의료단체, 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 건강정책 자문기구다. 이번 협의회에는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장, 환경국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및 주요 건강지표 분석, 2025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현황, 2026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 계획 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협업·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의회는 향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의된 내용을 내년도 보건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이 행복한 건강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개선 및 흡연 예방을 주제로 '꿈나무 인형극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필수 영양소 알기 ▲5대 영양소 이해하기 ▲흡연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집은 지난 8월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총 15개소 소속 아동 442명이 참여했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생활 습관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5일 고흥썬밸리 리조트에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 워크숍을 열어 지역별 맞춤형 치매관리 모델을 모색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선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포상,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전남형 치매관리 성과 공유,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힐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특화된 치매관리 모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전남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시군 특화사업으로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관리사 양성, 치매안심마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이번 워크숍이 발전적 치매관리사업 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5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대전시 응급의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대전광역시 응급의료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가운데, 대전시, 소방,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 17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팀 간 교류와 협업을 중심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과 함께, 응급의료 종사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업무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스트레스 인식과 감정 성찰을 지원하는 ‘마음 돌아보기’ 세션을 통해 현업에 지친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힘든 일상에서 잠시나마 회복의 기운을 얻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 및 경기도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지표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예방접종 미접종자·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 완료 와 강화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46주차(11. 9.~1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ILI)은 외래환자 1,000명당 66.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45주차 50.7명) 대비 약 30.8% 증가한 것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대비 약 7배 이상 크게 상회하는 심각한 유행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의 의사환자분율(ILI)은 1,000명당 61.8명으로 전국 수준과 유사하게 높으며, 연령별로는 7~12세(170.4명)와 13~18세(112.6명) 등 학생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며, 특히 영유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폐렴 등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면역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한방진료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총 7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당일 진료는 진료 대상자 기초 문진 및 혈압·혈당 측정 과 한방진료(필요시 약품 배부)로 운영되며,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총 3부로 나눠 1부당 최대 25명을 예약 접수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은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만 50세 이상 일산동구 거주 지역주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전화 및 복지관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한방 진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아 건강한 일상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17일과 25일, 고성해양치유길을 활용한 야외 운동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해양치유길 ‘향기로드(7km)’ 및 ‘해양치유차로드(8km)’ 코스를 활용하여, 자연·숲길·해안 경관을 접목한 치유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숲길과 해안길을 걸으며 △ 아로마 테라피 및 호흡운동 △ 해풍·피톤치드 등을 활용한 이완 스트레칭 △ 지역 해안 지형자원을 활용한 힐링 워크 등을 체험했다. 특히 해양치유차로드 코스에서는 동해면 내곡리~화당마을회관 구간을 중심으로 바닷바람과 수변 경관을 활용한 해안 치유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야외 운동수업에는 보건소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50명의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고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주민 건강수준 향상과 생활 속 건강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지역사회 치매 돌봄 활동 강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와 계룡시 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지정을 통해 두 단체는 치매 인식 개선, 조기 발견, 예방 관리 등 치매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문제 해결에 나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 분류코드 80~89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구성원의 치매파트너 교육과 활동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최근 질병관리청의 45주차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서 65세 이상 고위험군뿐 아니라 소아·청소년층에서도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군은 인플루엔자가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과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령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씻기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강화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군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예방접종을 강조하며, 매년 10~12월 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가 발생해 매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사운더블 예술단’과 함께 바이올린 연구, 합창, 타악기 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정서적 여유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가 있는 엄마와 생활하며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오랜만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보호자, 안심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적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단속은 담배판매업소, 관내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 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담배판매업소,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과 교육시설의 30m 이내 등이다. 시는 금연지도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금역구역 지정 표시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을 통해 금역구역 내 흡연행위를 적발한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금역구역 지정 위반·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 인증 장치 부착 위반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서로 배려하는 금연문화 실
(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공군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공군아파트’는 평소에도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거주세대 635세대 중 385세대(60.6%)의 동의를 얻어 11월 7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로 복도 및 계단 2곳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6년 2월 7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문화 확산을 기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대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적극 알리는 맞춤형 캠페인 및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SNS 홍보, 우체국 홍보 테이프 제작, 헬스장 심뇌안심존 조성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치 향상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건강한 남구’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증상 인지가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