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9일 자원순환과 소속 재활용품선별장 업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보건관리자의 주도로 산업 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질병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지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상담은 단순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통증과 피로 누적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정성주 시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자 핵심 과제”라며, “재활용품선별장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업보건 전문가와 협력해 직무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센터 앞마당에서 학예회 ‘내 삶의 주인공, 마음을 물들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스스로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회복과 성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자리였다. 시 낭송, 노래, 악기 연주, 나의 회복 이야기, 작품 설명회 등 개성 넘치는 무대를 통해 회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무대의 전 과정은 회원들의 특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기획·진행됐다. 직접 쓴 시를 낭송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필체로 서예 작품을 설명하는 등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박수가 이어졌다. 마지막 라인댄스와 플래시몹 공연은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적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노래를 부르면서 관객들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 순간 ‘나도 이런 자리에 있어도 되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대 위에서 느낀 벅찬 감정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학예회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대신 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29일 밝혔다. 2025-2026 절기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50~64세 전주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유공자)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9월 29일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무료 접종대상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50~64세 전주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유공자)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 아닌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를 방문해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반적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지속되는 만큼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해 10월~12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유행
(포탈뉴스통신) 올해 초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시가 시범운영을 끝내고 31일 서울시 은평병원에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는 마약 사용자에 대한 낙인이 아닌 조기 발견과 치료에 초점을 맞춘 통합형 병원이다.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검사는 물론 입원, 재활,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치료체계를 구축해 단약은 물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에는 마약 치료 37년 경력의 조성남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과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직업치료사, 정신건강 간호사, 병동보호사 등 총 3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총 575평 규모로 마약류 중독을 한 곳에서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병동부와 외래부를 분리하고, 남녀별 폐쇄병동을 운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특히 외래부는 상담실과 재활치료실 등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한 치유 중심의 공간으로 디자인해 치료 의지를 높였다. 아울러 최신 의료장비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를 도입해 최대 23종의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9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전문의 초청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군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 그리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관절 통증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 초청 강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 진료센터장’이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송승일 교수와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혜진 교수가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송승일 교수와 전혜진 교수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은 권위 있는 의료 전문가로서,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아주대학교병원 구강악 안면외과 송승일 교수가 '만성 질환을 겪는 고령 환자의 치과 진료와 치아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부터는 이화의료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가 '슬기롭게 나이먹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같은 날, 평창군은 이화의료원과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보건소가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 무의면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정우면 27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구강이동교실은 치과공중보건의사·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운영팀이 꾸려졌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개인별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한다.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로는 구강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치주질환 진행 억제,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스케일링,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잔존치 관리법, 틀니 관리법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과 무의면 구강이동교실’은 ▲2022년도 산내면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동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기회를 제공,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매년 정기적인 치매 선별 검사를 권장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자는 1차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센터에서 2차 무료 진단검사(전문의 상담)를 진행한다. 치매 의심자에게는 협약병원에 연계해 3차 정밀검사(MRI)까지 지원한다. 특히 동구는 치매 검진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중위소득 120% 초과 대상자에게도 MRI 감별 검사 비용(8만 원까지)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료비를 비롯해 물티슈와 기저귀 등 조호 물품도 전달하고 지원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포탈뉴스통신) 통영시가 지난 2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개최된『경상남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통영시가 동절기·해빙기·하절기 등 절기별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전 지역에서 균형 잡힌 방제활동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통영시 보건소는 계절별 방제계획에 따라 유충 및 성충 구제를 지속 추진하고,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과학적 방제관리 ▲원스톱 QR코드 간편신고 시스템 운영 ▲방역장비 수리 전담인력 배치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사업 등 현장 중심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통영시 보건소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과 방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 기관과 개인들이 함께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와 읍면동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절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10월 30일 오수면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이동검진 차량으로‘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차 건강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 청력검사, 혈압 측정 및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시 국가 암(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 등) 검진은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진을 통해 군민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 발견 목적으로 추진된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전국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고, 검진 당일 공복으로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 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관내 건강지킴이(생활지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세라밴드를 활용한 간단한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킴이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올바른 혈압계 관리 방법 및 동의서 작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해 건강지킴이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압계의 관리 책임과 사용 규정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지킴이들의 활동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건강지킴이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12월부터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국가사업과 군비 지원을 병행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유·무료 독감 접종을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군에 주소를 둔 14~64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에게는 1인당 1만원의 유료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정 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절기(2024~2025년) 65세 이상 독감 접종률이 86.3%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접종률을 높이고 중증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12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23일에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국립무용단 '축제'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공연예술 및 지역거점 문화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무용단은 1962년에 창단되어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목표로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당대 최고의 춤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전통과 민속춤을 계승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이 감동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작품 개발을 위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산수놀음, 진주교방 굿거리춤, 진쇠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이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국립단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보건소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논산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2025년 4분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높이고,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소통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바람직한 리더십과 소통,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에 나섰다. 논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논산시는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진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힘든 환자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지역 내 의사가 직접 방문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취약계층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어려워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하고, 돌봄·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보건소, 의료기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에 맞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 정기공연 ‘동무동행- 여럿이 같이, 여럿이 가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지난 4월부터 갈고닦은 실력과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동무동행’은 ‘함께 춤추며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전한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순수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단원들이 배운 것을 무대에서 온전히 표현하는 시간으로,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