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6일 이천시 창전동 소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이며 이번 사업에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회장 김환대) 회원 15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활동으로는 오래된 벽지 새롭게 도배, 베란다의 훼손된 방충망 교체, 욕실에 고장 난 수도 시설 교체 등 일상생활 속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의 김환대 회장은 “봉사의 마무리는 언제나 보람과 뿌듯함이며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언제든 우리 회원들의 재능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우리 주변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앞으로도 함께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강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5일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일의 기회와 권리가 보장되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법정기념주간으로 지정되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강서구는 매년 이 기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중가수 양선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연과 기념식, 유공자표창 등 본행사와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과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성평등과 건강한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정문경 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원장의 특별강연은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사직야구장 식음료 구역을 ‘음식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공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하고 위생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제 업소가 60% 이상이면 해당 구역은‘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사직야구장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동래구 환경위생과, 롯데자이언츠, 사직야구장 영업주 간의 위생관리에 관한 소통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의 기술지원 등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그 결과, 매우우수 27개소, 우수 1개소로 총 28개소가 위생등급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과 동래구는 9월 9일(화)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식품안심구역'지정 현판식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며, 이날 경기의 시구·시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식품안심구역 조성을 통해 사직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포탈뉴스통신)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8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 안건 회의를 열고, 개학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로 인한 공중 협박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 이용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호기심에 따른 사이버 성폭력 등 다양한 신종 문제들이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은 청소년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 ▲허위신고의 법적 책임 홍보 ▲위험 교통수단 안전교육 ▲사이버폭력 근절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소년사건 모니터링과 면담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선제적 치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개학 시기는 학생들의 갈등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일탈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콘서트 ‘청장님과 함께 청렴 톡(TALK), 까놓고 이야기해요’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가지 선택지로 제시하고,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답을 고르며 청렴 의지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답변을 확인하며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약과와 쿠키를 결합한 ‘할매니얼 디저트’’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는 세대와 개인을 넘어 함께할 때 더 커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청렴연수원 신민섭 강사가 ‘청렴,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반부패 법령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세대와 개인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과 장점을 살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8일 판매사업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한 1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 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양주 대표 브랜드인 ‘양주골쌀’로 준비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다양한 지역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는 자체적으로 추진한 판매사업 수익금을 의미 있게 활용해 마련됐다. 이성일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저소득·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는 9월 8일 충청남도 계룡시와 우호·교류 증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첨단정보통신·문화콘텐츠 인프라(성남시), 군 문화·천혜 자연환경(계룡시)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을 공유·활용해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매년 ‘계룡 군(軍) 문화 축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계룡시와 4차 산업 관련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성남시의 정책 역량을 접목해 각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청년 교류 △농·특산물 상생 유통 △정책과 행정 분야의 공동 협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로 다른 도시 특성을 상호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성남시민과 계룡시민 삶의 질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5 제5차 인천지역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각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참석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천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과 협력을 도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플러스(i+) 드림정책을 비롯해, ‘청년이 살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의 오늘이 곧 내일의 인천”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총학생회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세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주시길 바라며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더 나은 정책으로 되돌려드리겠다”라며 소통의 의지를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제작한 뮤지컬 '켈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구문화회관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마쳤다.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영웅, ‘켈로(KLO)부대’ 소속 소녀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역사적 의미와 높은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역사적 복원과 예술적 감각의 완벽한 조화 인천상륙작전 제75주년을 맞이해 공연된 '켈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래빗’이라는 코드명으로 활동했던 소녀 첩보원들의 잊혀진 역사를 무대 위로 완벽히 복원해 큰 주목을 받았다. 3년에 걸친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뮤지컬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 희생, 용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인천이라는 실제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성과 보편적 감동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초연 무대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임하윤·하신비를 비롯해 존 아이젠, 신현묵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들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낸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4∼8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에서 이화여대와 함께 ‘청춘역 2025’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가운데 서대문구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그간 관학 협력을 통해 쌓아온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축제로 확대됐다. ‘청춘역, 지역을 잇다’란 슬로건 아래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와 전국 각지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신촌·이대 앞을 활기차게 물들인다. 축제는 청춘마켓, 청춘기록, 청춘워크숍, 청춘마당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청춘마켓’에는 ▲강원도 인제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 ‘애플카인드’ ▲강원도 강릉 감자를 주제로 한 브랜드 ‘삶은감자’ ▲제주 자연을 담은 차(茶) 브랜드 ‘우연못’ ▲연희동 뜨개 편집숍 ‘바늘이야기’ 등 15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가치를 나누고 창업 교류의 장을 갖는다. ‘청춘기록’ 공간은 ▲세대 교류를 위한 ‘아카이빙’벽 ▲사단법인 온기의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느린우체국’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청춘워크숍’에서는 ‘Earth, Us’ 브랜드가 버려진
(포탈뉴스통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소속인 부천시청소년센터는 8월 31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5 청소년 배움터 발표회'를 청소년과 가족, 친구 등 약 400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기타, 드럼, 바이올린, 보컬, 방송댄스, 파티쉐, 한국사, 세계사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발표회는 ‘우주’를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청소년 각자의 개성과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무대와 포토존, 홍보물까지 테마를 반영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발표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발표회로 꾸며졌다. 행사를 관람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배움의 활기가 느껴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공연이 계속되길 바란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배운 것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이 2025년 양성평등진흥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각계각층에서 양성평등 정책 및 문화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헌신과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총 67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공공과 민간부문의 접점에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천시의 성평등 정책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회관은 부천시에 1999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영역의 기관 단체와 협업으로 젠더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여 지역 성평등 문화확산 플랫폼으로 기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친화 시민이용공간을 운영하여 여성들의 일상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인지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강좌에서 배움을 일자리로 연결하고 인큐베이팅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구조를 확고히 했으며 가사노동 부담 경감을 위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일상활균형에 기여했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2025년 위험기계 사용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8일 오전 안전보건관리책임자(시장) 주재로 건설과 하천팀이 추진하는 하천변 수목제거 사업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예초기·기계톱 등 위험기계 사용과 폭염·벌쏘임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한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현장에서 ▲예초기 안전장치 작동 여부 ▲근로자 보호장구 착용 여부 ▲예초작업 공정 관리 ▲온열질환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보건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및 작업환경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정기·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은경 시민안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기업탄소액션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 ‘기업탄소액션’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광주시가 국가배출권거래시장(ETS)을 준용해 마련한 배출권거래시스템에서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온실가스 저감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탄소액션 사업에 올해 신규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14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참여기업은 코비코㈜, 지금강㈜, ㈜태봉, 세방산업㈜, ㈜성진글로벌, ㈜파버나인, ㈜디엔코, 대한공조㈜, ㈜씨.피코리아, 태성산업㈜, 무등스크린㈜, ㈜나눔테크, ㈜은혜기업, ㈜무등기업 등 14개사이다. 이에 따라 기존 참여기업을 포함해 총 24개 기업이 올해 기업탄소액션 사업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참여기업 12개사의 자발적 노력으로 총 111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nb
(포탈뉴스통신) 금천구가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피해를 돕기 위해 생수 2L 5,000병, 500ml 15,000병 총 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가뭄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수건, 양말,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강릉 지역 주민의 가뭄피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모든 금천구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