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환경서비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7개사를 ‘2025년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서비스기업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선정 대상은 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환경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업 등 4개 업종이다. 환경전문공사업 분야에서는 수원시에 소재한 영진환경산업(주)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은 탁월한 기술 수행 능력과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반으로, 환경 전문 시공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안산시에 위치한 (주)코레코와 삼주환경산업(주)은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과 안전 중심의 현장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환경 기반시설 구축 및 유지 분야에서 기여가 인정됐다. 측정대행업 분야에서는 안산시의 ㈜하이텍환경이 정밀한 측정 기술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께 선정된 (주)한국환경연구소(안양시 소재)는 현장
(포탈뉴스통신) 민간 주도로 창출된 로컬(지역)상권, 여기에 정부 예산지원이 더해진 육성정책의 실태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 보고서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로컬상권 육성정책의 현황과 발전과제’ 연구보고서는 기존의 공공주도형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과는 본질적 차이를 갖는 로컬상권 육성정책을 들여다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부터 로컬 브랜드 창출사업과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2024년부터 글로컬 상권 창출사업을 각각 시행하는 등 로컬상권 육성사업의 도입 및 확대를 추진 중이다. 보고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가 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는 로컬상권 사업모델이 기존의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비해 상권의 매력 증대와 경영성과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중기부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양양 서피비치, 공주 제민천, 인천 개항로, 충주 관아골 등 대표적 로컬상권 사례를 분석한 결과 로컬상권들은 지가 상승 등 지역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대부분은 정부의 정책사업에 참여하기 이전부터 투자와 성장이 있었다는 점에서 정책의 효과라 보기에는 한계를 지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금 5천만 원이 제공되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또한 기업이 가진 역량과 서비스를 실제 시장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시장 진입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대기업 벤처투자(CVC) 투자연계, 사업제휴 등 파트너사당 특별 후속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 6개사는 협업 프로젝트로 총 10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10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내용은 ▲㈜알비더블유의 아티스트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 및 오디오북 콘텐츠 ▲현대드림투어(여행사)의 AI/XR 여행 서비스 ▲주식회사채널A B·C의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LG유플러스의 AI마케팅 및 AI다국어 자막 ▲㈜다날의 오리지널 콘텐츠 XR 및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6월부터 약 1년간 의정부소방서와 소방동료상담소 청사에 총 50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의정부소방서에 40점, 소방동료상담소 청사에 10점 등 회화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이 전시된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외지역 내 공공기관 등에 미술작품을 무상 대여하고,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전문가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높이고, 기관 방문객들에게도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적 어려움에 자주 노출된다. 이에 미술작품을 통한 심리 치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대전소방본부의 참여 사례를 참고해 나눔미술은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북부소방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수습과정 및 대응과제’ 발표 ▲경기도 및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정책 소개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 및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전지공장 화재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수습과정,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과제도 제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포럼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산재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함께 산업안전 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에 대한 필요성도 중점적으로 다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최근 대림중앙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주민과 시장 상인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오후 1시 20분경, 대림동 대림중앙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자전거 충전 중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이 난 곳은 시장으로 연결되는 좁은 골목길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해 자칫 시장 전체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화재 당시 최초로 연기를 목격한 주민과 상인들은 신속하게 주변에 상황을 알린 뒤, 골목과 시장 벽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진화를 시작했다. 이어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빠른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일부 재산 피해에 그쳤다. 소화기로 직접 진화에 나선 김덕식 씨는 “연기가 자욱해 경황이 없었지만, 시장 벽면에 부착된 보이는 소화기를 발견해 곧바로 진화에 나설 수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주택 밀집 지역이나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곳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벽면 등에 부착해 놓은 소화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 안전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빗물을 빠르게 배수할 수 있도록 33개소의 1칸 규격 빗물받이를 5칸 연속형으로 교체하고, 하수관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침수 취약지역 2개소에는 도로 수위계를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 위험을 예‧경보한다. 중형양수기 운영 용역을 실시하여 침수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하여 배수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안양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양천‧한강 합수부 인근에 멀티예경보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수위 상승 시 하천 진입을 원격으로 차단해 신속히 통제하고, 음성 안내와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침수 예보가 발령되면 ‘동행파트너’가 장애인, 노인, 아동 가구를 방문해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공동주택, 대형건물 지하주차장 등 39개소에는 이동식 물막이판 818개를 배치하고, 반지하 주택에는 물막이판 302개와 역류방지기 981개를 설치했다. 전체
(포탈뉴스통신) 청년 수도 관악구가 ‘청년 면접 퍼스널브랜딩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더욱 강력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지난해 구에서 운영한 ‘청년 면접 이미지 스튜디오’ 서비스는 청년 이용자 만족도가 95%에 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 청년 면접 퍼스널브랜딩 스튜디오로 확대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면접 퍼스널브랜딩 스튜디오에서는 기존의 이력서 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지원과 더불어 ‘면접 이미지메이킹 특강’, ‘소그룹 맞춤형 멘토링’까지 ‘원스톱 면접 준비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이력서 사진은 상반신 프로필 촬영 후 참여자 요청 사항을 반영한 최종 사진 파일을 제공한다. 촬영 전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 정장 상의(자켓)를 구비 해두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줄인다. 면접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소그룹 멘토링의 경우, 구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면접스피치 훈련 ▲자기소개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대표 수변공간인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별별물건마켓'을 개최한다. ‘별별물건마켓’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정신을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으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나눔과 소비, 창작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유아용품, 의류, 생활잡화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 ▲초등학생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청년창작자 마켓' 등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구는 ▲나눔·교환 이벤트 ▲영수증 추첨 이벤트 ▲룰렛 경품 이벤트 등 방문객들을 위해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나눔·교환 이벤트’는 서원보도교 위에 나눔구역과 교환구역을 조성하여 물품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인근에 위치한 신원시장 할인권을 지급한다. ‘영수증 추첨 이벤트’는 아나바다 마켓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하여 온누리상품권
(포탈뉴스통신) 초등학생이 드론축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드론축구는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정해 3m정도 높이의 원형 골대에 집어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정보통신기술 레저스포츠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8일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UP클래스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능UP클래스’는 취미·교양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개발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드론의 기초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을 활용한 드론축구 게임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1~3학년 반과 초등학교 4~6학년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참가 대상 총 30명(반별 15명)은 선착순 모집이다. 23일까지 금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뒤 안내에 따라 수강료 10,000원, 대여비 16,000원을 내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 국민 대상 정책공모다.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총 49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굴 ▲ 공론장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접수됐다. 금천형 주민자치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5일 경진대회 현장에는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의 우수 제안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유인경 작가 겸 방송인을 초청해 금천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과 소통의 키워드-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인경 작가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오십 너머에도 천 개의 태양이 빛나고 있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작가이자 소통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실질적인 지혜를 유쾌하고 공감을 자아내는 화법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27일까지 금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금천평생학습관(시흥)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 속 관계에서 상처받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용적인 소통의 지침을 주길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서초만의 특별한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가 6월 양재천을 시작으로 본격 독서 여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하는 서재’는 차량을 활용해 그 안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도 이뤄지는 ‘움직이는 도서관’이다. 올해 4월 도서관의 날 ‘북런치’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6월 한 달간 양재천에서 ‘체코 특별전’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중이다. 이번 ‘체코 특별전’은 한-체코 우호협력과 체코 민주주의의 상징인 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을 기념하는 ‘하벨 벤치’가 지난 5월 말 양재천에 조성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체코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며 양재천과 체코의 의미있는 인연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양재천의 ‘여행하는 서재’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해가 진 후 독서하는 데도 어려움이 없도록 테이블마다 독서등을 준비해 마음껏 머물며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양재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근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를 높이고 주체적인 양육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3개월~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 또는 동대문구가족센터 상담실에서 자녀의 발달 단계와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놀이지도, 대화법, 행동 특성, 부적응 행동, 성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가정 당 2회(회당 2시간) 기본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육아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필요한 경우 부부 및 가족 상담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아버지들의 육아 전문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20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구로동로26길 54)에서 지난달 리모델링을 마친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의 새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은 시설관리공단 2층에 위치한 연면적 185제곱미터(㎡) 규모의 도서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유아·어린이·일반자료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독서·체험·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날 재개관식 행사는 시설관리공단 4층 꿈나무극장에서 열리는 구구단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인홍 구로구청장, 주요 내빈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후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어린이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과 도서관 시설 라운딩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행사장을 강연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으로 나눠 공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연마당에는 오후 5시 15분부터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문어의 여행’ 저자 김현례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마당에는 △가로세로 꿈나무 퀴즈 △내가 그리는 꿈나무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