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6월 중 전면개통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2-9호선’과 관련해 18일 단국대학교 부총장과의 면담을 갖고 상호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이날 김오영 단국대 부총장과 만나 단국대 후문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단국대학교 내부도로의 신속한 공사 진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학교 후문과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인 ‘소2-9호선’ 개설은 지역 주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접근성 개선과 교통흐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저차 지형과 협소한 공사 여건, 전신주‧통신주 이설 필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약 2년여간 공사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흥구는 도로 개통 이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북동 교동마을을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단국대 정문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지역주민들의 차량 통행에 대해 관계기관 및 단국대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흥구청장은 “이번 면담은 도로 전면개통 전 공사 진행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대학과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함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북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어촌 간 상생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 개최 방안과 관광 및 문화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신갈동이 용인쌀과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북면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용인시산림조합, 지역 산림기업과 민관 협력회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따라 시는 시와 관계기관의 재난관리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할 때 신속한 응원 요청으로 피해 현장에 인력·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림조합과 지역 내 산림 관련 기업은 요청받은 자원 범위 내에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응급 복구 후 비용 정산 등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회의로 민‧관이 협력해 상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와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장밝혔다. 시는 공사현장 내 침수와 토사 유출, 인명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도로 법면 방수포·흙막이 설치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 대비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수행업체에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 국지도 57호선의 연장(2.5km)을 통해 물류단지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또한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는 국도 45호선 상 복개(496m)와 반방음터널 설치(169m)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지난 9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단순한 예방을 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 조사’에서 수지도서관이 대출 권수 1위를 달성, 2년 연속 대출 권수 1위 도서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법에 따라 전국 공공도서관 12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수지도서관의 대출 권수는 총 91만 884권(인쇄도서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국 대출 권수 100위권 내에는 수지도서관 외에도 상현도서관, 죽전도서관 등 용인지역 도서관 9곳도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상현도서관(49만 5767권) 17위 ▲죽전도서관(41만 5609권) 32위 ▲기흥도서관(41만 3211권) 33위 ▲동백도서관(38만 8704권) 39위 ▲성복도서관(38만 3293권) 40위 ▲중앙도서관(34만 6681권) 63위 ▲서농도서관(34만 4845권) 66위 ▲구성도서관(31만 4079권) 86위 ▲흥덕도서관(29만 9633권) 97위다. 시는 이번 성과가 도서관 서비스 편의성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환경 개선 등이 대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시는 지난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QR로 정책 한눈에’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애주기와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검색어나 앱 설치 없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로 정책 한눈에’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종류로 구성됐다. 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너를 게시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과 구청, 보건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해 정책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휴대하기 간편한 안내문을 제작해 도서관과 보건소에 비치하고, 시가 발간하는 ‘용인소식지’에도 해당 내용을 수록해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6월 19일 오후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부동산투자회사법'이 개정(’25.5 공포)되며, 프로젝트리츠 및 지역상생리츠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제도 시행 초기 정부-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리츠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AMC)가 부동산을 취득 또는 개발, 운영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이다. 그간, 부동산 개발사업은 통상 자기자본 규제가 없는 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PFV)를 통해 추진되어 금리 변동 등 부동산 경기에 민감히 반응해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안정적 자기자본을 갖춘 프로젝트리츠로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리츠의 특성상, 기존 사업시행자 중심에서 벗어나 다수의 투자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역 핵심 개발사업의 경우, 지역상생리츠를 통해 주민에게 우선공모가 가능해 각 지자체 및 지방공사도 높은 관심을 보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6월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의 현장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기후변화 대응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제2차 포럼(정부 비축 역량 강화 방안 모색)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개발·보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지 이동, 작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원예농산물의 수급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재배 기술 개발과 신속한 보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생산자단체의 수요에 기반한 재배기술의 개발과 기술 실증과정에서 생산자단체의 참여 확대, 농식품부 수급 관리 정책과 연계한 기술 보급 확대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신농업기후변화대응체계구축사업(’20~’27) 등을 통해 내재해 품종개발·보급 확대, 재배지 변동․작황 예측, 안정 재배기술 개발 및 이상기상에 대한 피해경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독소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6월 23일부터 3주간 도내 유통 중인 견과류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아몬드, 호두, 땅콩 등 주요 견과류 약 30건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수거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등 곰팡이독소 5종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들이 생성하는 자연 독소로 곡류, 견과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저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미량으로도 간, 신장에 위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급 인체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규제가 실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여름철은 곰팡이독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11개 시·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질검사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2개월에 걸쳐 총 83명에 대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현재까지 200여 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하여 향상된 정도관리로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질관리를 하게 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생활하수를 안전하게 처리하여 공공수역으로 방류함으로써 청정 수질보전, 도시환경 개선,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도모하는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이다. 도내에는 359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처리용량 500㎥/일 이상 시설은 총 38개소가 있다.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데 수질분석 결과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처리시설 내 시험·검사실에서는 주기적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있다. 분석 결과의 정확성 확인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하는 숙련도시험과 현장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연구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요항목의 시험·분석방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분야 정도관리 규정과 정책에 대한 교육을 현장 맞춤형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6월 17일(증평 벨포레), 6월 19일(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2차에 걸쳐 중부내륙특별법 관련 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부내륙특별법과 개정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입법과정에서 다수의 특례가 제외되어 미완의 법으로 남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개정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지난 ’24. 9월 이종배 국회의원이 전부개정안을 발의했고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에 더해서 충북도는 특례 등이 확대된 추가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워크숍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주요내용 설명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워크숍 종료 이후 청주국제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역 현안인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선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부내륙특별법 취지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특별법 개정 관련 시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산업단지내 근로자 및 기업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 옥천이원농공단지와 영동일반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6월 9일부터 2주 동안 도내 11개 시군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주축이 돼 도내 110개소 산업단지와 조성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 37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장마철 대비 산업단지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연계돼 진행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특히 산업단지내 노후화된 시설이나 저지대에 위치한 공장 등은 침수, 토사유출,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보완 조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면유실 우려지역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지역 ▲배수로 퇴적물 정비 여부 ▲옹벽, 축대, 공장외벽 등 구조물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단지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해예방체계를 강화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태백시청에서 도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고충 상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은 글로벌본부(제2청사) 개청 2주년을 맞아 영동남부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남부권인 태백시에서, 하반기에는 영동권인 고성군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본부와 본청 및 태백시 소관 부서가 함께 현장 민원상담반을 구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민원까지 폭넓게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영동남부권 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도민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위기대응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의 안전보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김영식 부장(건축사)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재해 유형 및 사고 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사회복지 현장 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계획과 예방책을 수립하는 데 든든한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제22주년 군민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월 11일까지 주민화합행사 ‘SHOW ME THE 증평’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 안창태 이장연합회장)가 주관해 군 개청 22주년을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댄스,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10인 이상 팀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와 경연 영상, 연습 영상 촬영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하며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노력상(4팀)이 가려지며, 수상팀에게는 푸짐한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