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백산면 출신 공무원 모임인 백우회(회장 은진)는 22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백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우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백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확대와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부안 출신 방송인 김종석씨가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종석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과 소통해 온 인물로, 고향 부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5 모항 패밀리 해변축제에서 사회를 맡아 축제 현장을 함께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고향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인연 속에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김종석씨는 “고향 부안은 언제나 마음속에 자리한 소중한 곳”이라며 “올해 축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고향의 매력을 다시 느꼈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안 출신 방송인이 고향사랑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5 청년 행복코칭 금융교육’을 끝으로 2025년 부안청년UP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누적 방문객 4000명을 돌파해 센터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12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금융기초, 재무관리, 저축·세금 이해 등 청년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전형 금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개념 이해와 함께 올바른 투자 및 재테크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둔 점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추진한 GTQ 및 전산회계 자격증 교육 과정은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반으로 운영돼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실무 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원데이클래스 강좌, 인생설계학교, 소셜다이닝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고현 빛의 거리에서 열린 ‘고현 리본(Re-born), 첫눈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 성황리에 개최되며, 겨울철 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고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이음길(빛의 거리)과 리본플라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관광객 등 다수의 인원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해가 진 이후 방문객이 더욱 늘어나 거리 일대에 활기가 더해졌다. 겨울 콘셉트의 인공눈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으며, 소망카드 작성과 첫눈 인증 이벤트 등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인근 상권과 연계한 소비쿠폰 이벤트를 통해 축제 방문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며, 주변 음식점과 상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 증가와 매출 상승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고현 리본, 첫눈 페스티벌’은 도시재생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끈 사례로, 겨울철 비수기에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거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현 빛
(포탈뉴스통신)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촌지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은 지역 여건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작목별 맞춤형 기술지도 ▲청년·귀농·귀촌 농업인 육성 ▲ 농산물 가공·유통 및 농업경영 컨설팅 ▲농작업 안전 및 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등으로, 사업별 세부 요건과 지원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공고는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사업 신청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 또는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은 “2026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은 농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 농업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7개 부서에서 제출한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지난 17일 최종 9건의 등급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창의성·적극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정책 확산 가능성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서면평가 점수와 직원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농촌유학'을 주제로 발표한 가족행복과 안주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안 주무관은 농촌유학 거주시설을 대폭 확충(2023년 8개소 → 2025년 56개소)하고 유학 가정과의 적극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농촌유학생 59명(전북 2위), 전입인구 131명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입생 0명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주천초와 송풍초 등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 인구감소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지난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일부 시군 중복 포함 17건 접수)에서 발굴된 기업 애로 해결 사례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을 대상으로 본심사가 진행됐으며, 진안군은 ‘농공단지 오래된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ESG 기업환경 혁신’ 사례를 발표해 도내 최고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설비 노후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통받던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재로 인한 공장 증설 제한 등 고질적인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끈질긴 행정력을 발휘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현장 중심의 행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구조적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심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반영해 우수 지자체를 가린 것으로, 진안군이 최우수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해 만성정신질환 악화, 자살위험, 자해 등을 예방하는 국가 지원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3개 영역, 7개 세부 항목에서 진행됐다. 진안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정신건강 접근성이 취약하고 41%(‘25.9.30.기준)를 차지하는 노인 계층에서 정신건강 지원 수요가 높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에 진안군보건소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심리지원 접근성 강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전년 대비 2025년 서비스 신청자가 4명에서 27명으로 증가했으며, 저소득층 신청 비율이 5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취약한 농촌 환경에도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을 발굴하고, 교통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출구무인정산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출구정산기가 없어 유인 결제에만 의존해 왔으며 시장이 열리는 등 혼잡한 시간에는 출차 대기 시간이 길어져 출차 지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을 위하여 출구무인정산기를 도입하고 출차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치로 주차장 근무자는 기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혼잡한 시간대 입·출차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편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의 수입금 분석 결과 현금 이용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근무자 상주 시간에는 현금과 카드 결제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19일, 동지를 맞아 신라시대 역신(전염병)을 물리친 처용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체험형 문화행사 ‘처용 온(On) 데이(Day)’를 개최했다. ‘처용 온 데이’는 팥죽과 팥떡을 나누며 액운을 쫓는 동지 세시풍속과 처용 설화를 접목한 퍼레이드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처용 설화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과 팥떡을 나누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설화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The Great Beethoven’을 주제로, 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Preparense Tango〉와 경주 출신 피아니스트 최호준이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가 연주돼, 청소년 단원들의 에너지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전악장이 연주돼, 높은 집중력과 완성도 있는 연주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기량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해 체코 현지 공연과 문화교류, 체코 청소년 초청 공동 공연 등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음악적 시야를 넓혀왔으며, 이러한 경험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한층 성숙한 연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해 준비한 무대가 또 하나의 성장 계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해 실시됐다. 정량평가 항목은 △성별영향평가 개선계획 산출률 △고유사업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실무담당자 직급 법규 준수 △위원회 위촉위원 성별균형 △자체 교육 실시 여부 △여성친화도시 추진 노력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정성평가에서는 △성별영향평가의 우수성 △정책개선안 및 효과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성별영향평가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고, 평가 결과가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별영향평가를 단순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품질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 점이 최우수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별영향평가를 특정 부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5년 추계 도로정비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는 도로 포장 및 구조물 보수(교량·터널), 배수시설 정비, 비탈면 정비(낙석방지시설·상시계측시스템 관리 실태), 월동(제설) 대책 등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주시는 노후 포장 노면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 배수로 정비와 제초 작업, 노후 인도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절기를 대비해 충분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간선도로 제설 준비를 완료하는 한편, 23개 노선의 결빙·제설 취약 구간을 중점 관리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로 포장과 시설물 정비, 환경 개선을 선제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3일 황오동 팔우정공원 인근에서 ‘청년 임대주택(매입형)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열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정주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청년 지방정주시대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주거정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황오 유스빌’(태종로 801-11)은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1인 청년형 17가구와 신혼부부형 2가구 등 총 19가구가 공급된다. 입주자는 월 임대료 5만 원으로 기본 2년,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 유스빌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주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오 유스빌’ 입주자 모집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인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 긴급 돌봄, 학습지도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시설이다. 미술‧체육 등 예체능 수업을 비롯해 요리, 댄스, 코딩 교육 등 아동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도의원, 지역 초등학교장, 주민 등이 참석해 돌봄시설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건천솔토리마을돌봄터는 지난달 개소한 9호점에 이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대상 시설로 조성됐다. 신경주 유보라 아이비파크1.0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문화연대 하늘호(대표 이정훈)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100세대 규모로 신경주 역세권 신축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세대수를 보유하고 있어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