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5일 KTX-이음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과 센텀역이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관광객 증대 대비에 나선다. 구는 해운대해수욕장, 국제적인 컨벤션 시설, 특급호텔 등 풍부한 관광‧마이스 산업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호텔협의회 등 관광업계와 협약을 추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응원 릴레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해운대 정차 필요성은 해운대구뿐만 아니라 KTX-이음 노선의 주요 도시인 경북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 강원 강릉시도 공감하며 지지와 공동 추진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중앙선 개통 이후 안동~영천 신호시스템 개량으로 증속 효과 등을 활용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 신규 정차역을 확대했다.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 횟수는 하루 총 6회에서 18회로 3배 늘어난다. 김성수 구청장은 “KTX-이음 해운대 정차는 주진우 국회의원과 김미애 국회의원, 해운대 주민,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간절한 바람의 결과”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준 주민과 경북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 강원 강릉시에 감사드리며 우리
(포탈뉴스통신) 청년스테이지ON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1시 청년스테이지ON과 일산청년광장에서 2025년의 청년 문화 예술 활동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회 ‘모두의 무대’를 열었다. 이날 열린 ‘모두의 무대’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과학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 이한도 센터장, 박문옥 의원을 비롯해 동구 문화예술 유관 기관 관계자 및 동구에서 활동해 온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년스테이지ON은 2025년에 아트 클래스,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아카이빙 지원사업, 버스커 토너먼트,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일산청년광장 일대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바꾸는 등 청년 주도의 문화 예술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년스테이지ON이 추진한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은 청년 예술가가 주도하고,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힙합페스티벌 참가자로 참여한 행사로, 일회성 축제가 아니라 대학, 지역 상가, 지역 주민,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평가라는 받았다. 2025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12월 1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재해구호 업무 담당 공무원, 민간구호인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해인심리상담연구소 장해숙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국가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요령이 함께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구호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 및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관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옥천군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운영 계획과 신규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 ▲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 ▲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 2026년도 신규 평생학습 사업 추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이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 연속 재지정되며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필요에 따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5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제13회 노인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노인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자 표창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 봉사자는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이렇게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봉사 현장을 지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어르신 봉사단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노인봉사단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에 공헌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립도서관은 15일 시립도서관 꿈빛라운지에서‘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작은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회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 등 시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우수도서관 선정의 의미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김제시립도서관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제시립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지식과 문화를 만나고,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김제시의 핵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리모델링과 자동화시스템 구축, 미디어 창작공간과 스마트 도서관 운영, 실감형 체험관 조성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북스타트, 천권 읽기, 청소년 고전 읽기, 청년 독서토론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동부지부 미래수산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가리맛조개 인공종자 28만 마리(평균 5㎜ 내외)를 순천 별량면 해역에 입식하는 등 수출 효자품목 명성을 잇기 위한 체계적 양성관리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자연환경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입식 종자 크기를 확대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양성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동성 제한과 식해 방지를 위한 갯벌 구획식 중간양성 방식을 도입해 향후 양성관리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리맛조개의 표준화된 방류기준, 방류지침 개정 등의 기준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맛조개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맛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일본으로 수출하는 지역 효자 품종이다. 그러나 1990년대 3천577톤이었던 생산량이 최근 8톤까지 급감, 어업인 소득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42만 마리의 인공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함으로써 가리맛조개 자원 회복에 힘쓰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환경친화적 축산 육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6 녹색축산육성기금’ 사업비 200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법)인 8억~30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 원이며, 운영자금은 농업(법)인 4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6억 원이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나 HACCP 인증 등 관련 기관의 지정이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와 축산물 유통업체 등이다. 신규 축산농가도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 관련 인증이나 지정을 취득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와 사업비는 2026년 1월 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축산물 유통업체의 경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공모에서 ‘목포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돼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목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관광·지역산업을 연계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기반을 위해 목포역을 시작으로 해양대학교,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장, 산정농공단지를 순환하는 총 24km 노선이다. 목포시는 접근성 취약 지역인 산정농공단지, 고정 수요가 있는 목포역, 관광객이 많은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거점을 하나의 순환형 노선으로 연결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목포 지구 지정으로 순천(2022년), 해남(2023년)에 이어 3개 시군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운영하게 돼 교통 취약지 이동 지원, 관광지 순환노선 구축, 지역 산업거점 연계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선 지난해 순천역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며 2천여 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해남에서도 202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공공형어린이집은 15일 양산시를 방문해 24명의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 2,178,400원을 시나브로복지관 ‘발달지연 조기발견 아이보듬사업’에 전달했다. 양산시공공형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시나브로복지관을 통해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아동의 부모상담, 치료비 지원, 관찰평가 보고서 제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시공공형어린이집 방은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지만 한 명의 아이라도 더 빨리 발견하고, 조속한 치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경상남도에서 양질의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양산시에는 24개의 어린이집이 공공형으로 지정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후원활동이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산시는 15일 공업직 공무원 모임과 지적직 공무원 모임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공업직 공무원 모임은 기계, 전기, 화학공업의 직류 모임으로 78명의 회원들이 매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양산시 지적적 공무원 모임 또한 26명의 회원들이 미래 세대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공업직 공무원 회장단은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 지적직 모임 회장은 “소액이지만 이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종 이사장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탁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13일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2025 양산시청소년회관 수료식 및 연합축제’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연말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료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어진 연합축제를 통해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거동락’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과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우수 참가자에 대한 표창패와 활동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 잠재력 발견 및 자신감 키우기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수료가 진로와 삶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수료식 후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거동락’과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 준비한 ‘신비로운 마법학교의 크리스마스 축제’ 테마의 연합축제가 펼쳐졌다. 공연은 1부 밴드, 2부 연극 동아리와 방과후아카데미의 연극 및 뮤지컬, 3부 노래, 4부 수어 및 댄스로 구성되어 청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온(溫)기 가득 에너지 나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전북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및 전주연탄은행과 협력해 추진하는 대규모 난방 지원 사업이다. 특히 시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기준에서 제외되기 쉬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연탄·등유 사용 가구를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정부의 에너지 지원(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넘어, 전주시가 민간과의 선제적 협력을 통해 난방 사각지대를 더욱 깊이 보듬고 지원을 두텁게 함으로써 체감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전주시만의 특화 복지 정책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 추진되며,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난방 취약 가구 400여 가구(연탄 100가구, 등유 300가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전주’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이번 협력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탁월한 관리 능력을 입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이 관리하는 지방하천 총 458개소(2865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하천 제방·호안 정비 ▲시설물 관리 상태 ▲불법 행위 단속 실적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걸친 7개 분야 17개 지표를 면밀히 살폈으며, 상·하반기에 걸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정읍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과감한 예산 투입과 선제적인 대응이 있었다. 시는 자체 예산 9억 7000만원을 확보해 우기철이 오기 전 퇴적토 준설과 지장 수목(물 흐름을 방해하는 나무) 제거, 호안 예초 작업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며 원활한 유수 흐름을 확보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전북지방환경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하천 재해 예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도 높은 평가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와 친절 민원 담당자를 선정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 처리 우수 담당자는 법정 민원 처리 분야에서 △김선정(복지정책과) △박범우(동물정책과), 국민신문고 처리 분야에서 △김세동(차량등록사업소) △김호현(교통행정과) 총 4명이다 선정된 담당자들은 법정 처리 기한 단축, 복합 민원에 대한 정확한 답변 제공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친절 민원 담당자로는 △홍철기(구암동) △조안나(대야면) △한정연(건축경관과) 3명이 선정됐으며, 일상적인 민원 응대 과정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조직 내 친절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직원 투표 방식을 함께 도입해 선정의 신뢰성과 내부 공감을 높였다 김영민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