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나눠 1기(28일~29일)와 2기(30일~31일)에 각각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선비정신과 전통예절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전복과 유건을 착용하고 바른 인사법, 절하기, 방석 예절 등을 배우며 선비의 자세를 익혔다. 이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적어 물에 띄우는 ‘부화 의식’과 전통 과자인 다식을 만들고 녹차를 우려 마시는 다례 체험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시현(용인신릉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차 우려 마시는 것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예절이 어렵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배려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해 나가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유통 관련 업소와 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성범죄 또는 아동학대 전력으로 법원에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는 최대 10년간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운영할 수 없으며, 관할 행정기관은 이를 매년 점검하고 확인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처인구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유통 관련 업소 188곳과 태권도장, 체육도장 등 체육시설업소 387곳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해당 업소의 운영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시설의 경우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성범죄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전력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관련 범죄 이력이 확인될 경우 해당 종사자는 해임 조치하고 운영자에게는 기관 폐쇄,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과 청소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국도45호선’ 진출입 램프 접속 교차로인 송전교차로에 통행경로를 명확히 알려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송전교차로는 ‘국도45호선’을 주행 중인 차량이 처인구 이동읍으로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다. 다이아몬드 램프 형태인 이 곳은 진출 램프의 주행방향을 운전자가 혼동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처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 내 색깔유도선 마련 ▲좌회전 방향 차량유도선 도색 ▲진입금지 표지판 이설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교차로 노면표시 재도색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설하거나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국도45호선의 송전교차로 교통시설물 정비와 신설은 통행경로를 명확하게 안내해 역주행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교통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계속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개설해 2일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양궁 국가대표 출신 주현정이 직접 지도하는 ‘양궁교실’과 유명 안무가 벅키가 멘토로 참여하는 ‘댄스교실’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예체능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최근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양궁교실 40명, 댄스교실 50명이 참가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5세부터 18세 이하 유·청소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고림동 1035번지 일원 고림진덕지구 내 푸른물결 소공원과 무지개구름 소공원 2곳을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원 개방은 지난 7월 16일 열린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에서 주민들이 조속한 공원 개방을 요청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이상일 시장이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신속한 행정 조치를 지시하면서 빠르게 추진됐다. 이번에 개방된 공원 2곳은 고림진덕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의 기반시설로 조성된 공원으로,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자연의 이미지를 담은 ‘푸른물결 소공원’과 ‘무지개구름 소공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무지개구름 소공원에는 바닥분수,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푸른물결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상일 시장은 “공원 개방을 간절히 바란다는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와 시행사 간의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결과 예정보다 빠르게 개방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철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후 6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마지막 문구인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로다’를 인용한 구호다. 시는 이 행사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T/F’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가 올 경우에는 실내행사로 대체 할 수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용인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유공자와 유공자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한 달 동안 ‘FRAME: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해, 멸종위기동물의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담은 아카이브 액자를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특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GGC멤버스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후 안내에 따라 플랜오션에 4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전시실에 전시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원화 액자(1점)를 전시 종료 후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자는 해당 액자를 통해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지구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액자는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기부를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구의 소중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의 이주호 회장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과거 20년간 화곡동에 거주하며 강서구와 깊은 연을 맺었다. 그는 이러한 애정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이주호 회장은 “곰달래로 일대에서 오랜 시간 살아오며 강서구에 애정을 품었다”며, “강서구에서 쌓은 추억들이 제 삶의 원동력이 됐기에 작게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활용돼 사회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에 처음 도입됐다. 기부자는 거주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한양지구대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동 주민센터 직원 및 한양지구대 경찰관 25명이 함께 협력하여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상황대응반의 폭언·폭행 민원인 중재 ▲비상연락반의 비상벨 호출 ▲대피반의 안전한 비상 대피 ▲경찰 출동 및 진압 활동 ▲구호반의 신속한 피해자 구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익혔다. 행당제1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원실 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막래 행당제1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훈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보호자 및 교사 대상으로 구강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장애인은 신체적, 사회적인 여러 제약으로 일상적인 건강관리, 특히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실제로 장애인 10명 중 8명이 치은염, 충치 등 구강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로 인한 음식 섭취 곤란, 사회적 소외, 일상생활 만족도 저하 등 추가적인 어려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15년간 ▲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 구강건강 캠페인 ▲ 이동버스를 통한 치과 진료 ▲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접 칫솔질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해 왔다. . 올해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와 교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자 구강건강 강좌를 마련했다. 실제 성동구가 교사와 장애인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100%로 나타났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많았다. 강좌는 지난 7월25일 성모보호작업장에서 실시했으며, 노인과 장애인 집중 구강 관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역량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1가 685-580번지 일대 10만 3,730㎡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7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재정비된 이후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으며,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급격한 변화가 아닌 구역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여 지역의 역사성과 그간의 성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 주변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적정 관리 계획 마련 ▲ 상위 및 관련 계획 변경사항의 반영 ▲ 삼표부지 및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계획·대규모 주거단지 입주 등으로 최근 주변 여건이 급변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보행여건 개선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이 포함된다. 특히 ‘붉은 벽돌’로 상징되는 기존의 혁신공유거리(아뜰리에길)인 특화거리를 확대하고, 보행친화적인 거리 조성을 중점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방학을 맞아 관내 아이꿈누리터 5개소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매년 많은 양의 쌀이 폐기되고 있다. 이는 탄소 및 메탄가스 발생을 유발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여기에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인해 플라스틱, 특히 폴리프로필렌(PP) 계열 폐기물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ESG 실천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RICETIC(쌀 플라스틱) 원형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폐기 쌀과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교육 및 쌀 플라스틱으로 만든 RICETIC 원형화분을 직접 꾸미고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이꿈누리터 5개소에서 총 5회 진행하며, 회차별 1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쌀과 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은 재활용과 새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쓰는 순환경제의 개념을 직접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및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있던 행당동 293-11 일대를 대상으로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신규 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행당동 293-11번지 일대에 있으며, 부지 면적은 4,994㎡로 현재는 민영주차장 부지로 사용 중이다. 가까운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뿐만 아니라 향후 동북선과 GTX-C호선 등 6개 노선이 만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섹터플(6개) 역세권에 입지한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지상 28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규모는 지하 8층부터 지상 28층으로 연면적은 6만 6,342.76㎡다. 호텔 객실 규모는 253실이며, 컨벤션, 연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상암동과 망원동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에 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했고, 맞춤형 버스 8775번과 시내버스 7716번이 신설돼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신설된 8775번 버스는 상암동과 망원동을 직접 연결하는 출퇴근 맞춤형 노선으로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버스는 평일 오전 7시 5분부터 9시 50분까지, 그리고 오후 4시 55분부터 7시 35분까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상암월드컵파크와 한강버스망원선착장 구간 약 12km를 왕복한다. 주요 정류소는 월드컵파크7단지, DMC첨단산업센터, MBC, SBS·YTN,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DMC상암센트럴파크, 상암초교, 월드컵파크4단지 후문(JTBC), 월드컵파크3단지·난지천공원, 마포농수산물시장·월드컵경기장, 마포구청, 마포구청역입구, (구)망원우체국사거리, 그리고 한강버스망원선착장 등이다. 한편, 7716번 버스는 서부운수차고지에서 출발해 망원동을 경유한 뒤 한강버스망원선착장까지 운행하며, 경의중앙선 철길로 단절된 수색로 일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주요 공원과 광장에 ‘마포샘터(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 ‘마포샘터’는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에 운영되는 무인 생수 냉장고로, 구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설치 장소는 ▲경의선숲길 공원(염리동) ▲도화소어린이공원(도화동) ▲레드로드 발전소(동교동) ▲구룡근린공원 입구(상암동) 등 4곳이다. 하루 약 1,300병(1개소당 330병)의 생수가 공급되며, 주민 수요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공급량이나 생수 용량(330ml 또는 500ml)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마포샘터’는 간편한 휴대전화 인증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냉장고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걸고, 개인정보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시원한 생수를 받을 수 있다.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하루 1병만 이용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