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8월 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농가에서 근무한 필리핀 계절노동자들의 집단 임금체불(91명)에 대한 진정 사건이 접수(7월 31일)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관할 관서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90여 명의 다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임금 체불이 발생한 만큼, 사건 전담팀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발생 경위 및 체불 금품 등을 집중 조사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 문제뿐만 아니라, 농가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에 브로커 업체가 개입하여 수수료를 편취한 문제와도 결부되어 있다. 해당 브로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상 중간착취 배제 조항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지 않는 이러한 부끄러운 사건이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8월 1일 '2024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015년부터 매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현황을 지식재산권 종류별, 통관 형태별, 품목별, 발송 국가별 등으로 분석하여 보고서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2024년 관세청에서 적발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총 102,219건, 143만 점이며, 중량으로는 230톤에 이르는 양이다. 지식재산권 종류별로는 상표권 101,344건, 디자인권·특허권 824건, 저작권 51건으로, 상표권 침해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전체 적발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통관 형태별로는 해외직구가 86,873건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85%를 차지했고, 적발 수량도 73만 3천 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여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품목은 가방류 31,236건(30.6%), 신발류 26,323건(25.8%), 의류 14,218건(13.9%), 가전제품 5,791건(5.7%) 신변잡화 5,227건(5.1%) 완구문구류 4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전통문화 미디어월에 '광복, 팔순잔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전통문화 미디어월’은 한국에 도착한 방문객이 비행기에서 내려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전통문화 소재의 고화질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광복, 팔순 잔치' 영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새로운 시대의 시각으로 풀어낸 미디어아트이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 사용됐던 ‘십장생도’와 ‘모란도’를 새롭게 연출하여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광복 80주년의 기쁨을 나누고자 했다. 이 영상은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연결되는 이음길 미디어월 공간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십장생도와 모란도를 현대적 느낌의 부드럽고 밝은 색감과 그림으로 연출하여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어둠에서 점차 밝아지는 연출을 통해 광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대목장(大木匠)' 보유자로 김영성(金永成, 1957년생, 전라남도 곡성군), 이광복(李廣福, 1960년생, 경기도 여주시), 조재량(趙在亮, 1966년생, 경기도 양주시) 씨를 인정 예고하고, '악기장(樂器匠)' 전승교육사 김영렬(金寧烈, 경기도 하남시)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한다. 국가무형유산 '대목장'은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監理)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목수로서 궁궐이나 사찰, 군영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를 의미한다. 지난해 보유자를 공모한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무형유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에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성 씨는 1977년 고(故) 고택영(1918-2004) 보유자에게 입문하여 1997년 이수자가 됐으며, 2000년에는 전승교육사, 2021년 전남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통 도구 및 기법의 전수교육 등 대목장의 보전·전승에 힘써왔다. 이광복 씨는 고(故) 조희환(1944-2002)과 고(故) 신영훈(1936-2020)에게 대목장의 기술을 전수받아 20년 이상 도편수로 활동하며, 전통 사찰의 신축 및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이호테우·함덕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오는 8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각 마을회, 관할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순찰반이 해수욕장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폭죽(불꽃놀이), 취사 및 야영, 흡연, 지정시간 외 물놀이, 물놀이 구역 내 수상레저활동, 불법 상행위 등으로 현장에서 적발될 경우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순찰은 주요 해수욕장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연안 지역에서의 물놀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포구와 인근 연안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해수욕장 내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6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문가의 심층 진단과 시민의 창의적 제안을 동시에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집중 회의’와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6 제주들불축제’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가치를 바탕으로 축제의 정체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8월 2일과 9일 양일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집중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킬러콘텐츠 개발, 축제 정체성 및 전통문화 요소 도입, 오름 활용 확대 및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 상생방안 등 네 가지 주제를 놓고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들불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들불축제 아이디어 공모전’도 병행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과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메인 콘텐츠 및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전성실 작가를 모시고 ‘영화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자라는 마음: 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건강한 양육 가치관 형성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와 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강연 ‘한 책 한 영화’ 형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8회차에 걸쳐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책과 영화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삶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도서 ‘클로버’를 집필한 나혜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클로버’는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자기 삶에 대한 신뢰를 전하는 성장소설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만약에’가 가득한 세상에서 선택의 가치’를 주제로 삶 속 다양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진로, 관계,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8월 16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꿈오름강당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삶의 방향을 성찰하고, 자기 선택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1회당 5만 원씩 최대 3회에 걸쳐 총 15만 원까지 이용료가 지원된다. 다만, 현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스포츠활동을 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국립현대무용단의 ‘HIP合’ 공연을 선보인다. ‘HIP合’은 힙합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두 젊은 안무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예술적 충돌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재영 안무가의 ‘메커니즘’과 정철인 안무가의 ‘비보호’ 두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무대 ‘메커니즘’은 인간이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저항하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이재영 안무가는 ‘움직임의 구조화’를 통해 관절의 움직임이 전이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거대한 진자가 등장해 무대의 상상력을 확장시킨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 ‘비보호’는 길 위에서 벌어지는 해체와 충돌, 경계의 파괴를 주제로 한 정철인 안무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롱보드와 킥보드 등 실물 오브제를 활용해 스릴 넘치는 움직임을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육체와 도시가 충돌하는 현장감 있는 무대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에 앞서 9월 11일 오후 7시에는 이재용 안무가와 함께하는‘움직임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연에 대한 이해를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2025 드럼으로 두둥탁!’ 수강생을 모집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드럼과 리듬의 원리를 이해하고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친숙함과 즐거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참가자들은 타악기 이론, 드럼 연주법 등을 배우고, 작품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교육 신청은 드럼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모바일 신청서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교육은 8월 2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음악예술놀이’, ‘슬기로운 악기 탐구교실’ 등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풍악산, 용궐산, 설산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1개를 신규 설치했다. 최근 등산객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위치 확인이 가능한 구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한글 2글자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격자형 위치표시 체계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사고 발생 시 119나 112에 해당 번호를 전달하면 구조기관이 정확한 위치를 즉시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국가지점번호판이 산악지역 내 위치 신고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탐방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를 확대하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제9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군은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7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식자재 및 음식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식품 위생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식품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식중독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실시한 2주기 평가는 전국 4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주요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평가(대면)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환경 조성,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다양한 홍보 채널 운영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재정 확대를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 ▲성과지표 설정 및 달성률 관리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된 평생학습도시 1주기에 이은 연속 지정이라는 점에서 청도군의 평생학습 기반과 운영역량을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과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과학·지식재산 등 3개 분야의 지역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각 분야의 진로 정보와 직무 경험을 학생에게 전달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노은고등학교 건축동아리 ‘온본디’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참여해 6회에 걸쳐 팀별 토론 설계, 공간모형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다. 이어 대덕특구 소속 7명의 과학자가 생명공학·우주과학·신경과학·과학 수사학 등을 주제로 전민고등학교와 유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강연을 펼쳤다. 지식재산 분야에서는 충남대 지식재산인력양성사업단 소속 교수진이 14개 중·고등학교를 찾아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 이야기’, ‘K-culture와 상표 분쟁’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진로 특강이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