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돼 898억 원(국비 6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선정 규모의 약 26%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남도의 해양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선정 사업지는 여수 두포항, 순천 대대항, 고흥 남열항, 강진 수인항, 해남 학가항, 무안 도원항, 영광 월곡항, 완도 금일관문권역, 신안 상태도항 등 총 9개소다. 각 지역에는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어촌의 열악한 생활·안전 인프라와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에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5개소가 해당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천241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9개소를 포함, 체계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가 매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수요에 맞춘 전략을 펼친 때문이란 분석이다. 박영채 전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재난 상황을 대비해 안전보호장비를 대폭 확충했다. 공단은 민방위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적합한 KSM 규격방독면과 화재발생 초기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연마스크를 함께 도입했다. 확보한 장비는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필요한 서로가아파트를 비롯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에 분산 비치됐다. 이번 조치는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이 신속하게 재난대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은 “재난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보호장비 확충 등 재난 안전 업무를 빈틈없이 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설비 개선과 주기적 점검, 체계적 훈련을 통해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7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월 농업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봉행을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거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제7회를 맞이한 영월군 천제 봉행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다가올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영월군, 영월군의회 등 행정·유관기관의 단체장들과 농업인단체회장단, 천제제례를 진행하는 창절서원, 천제공연팀 등 70여명이 제례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영신례, 전폐례, 헌작례, 송신례로 구성되어 영월군수의 천고 타북 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신녀들이 염제신농시 기원 춤을 춘 후 하늘에 제를 올리는 헌작례가 진행되며 용대기 놀음과 농악으로 신들을 다시 본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송신례로 마무리된다. 영월군은 천제봉행 행사에 많은 농업인이 함께한 것에 대해 뜻깊게 여기며,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천제봉행 행사 후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포탈뉴스통신) 동해노동법률상담소와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11월 6일 성평등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문화 정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희롱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성희롱 예방 교육과 피해자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노동교육법률상담소]
(포탈뉴스통신)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분들의 디지털 사용능력 향상 및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해, 11월 5일 13시 복지관 강당에서“2025년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SLI평생교육원 강원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교육 전문강사가 탑승한 ‘에듀버스’를 복지관에 파견해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정부·공공기관 민원 서비스부터 카페·음식점 주문까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보장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키오스크 사용, 모바일 결제, 교통 앱, 정부24 등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어 이번 특강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디지털배움터 지정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스마트폰 교육반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습용 키오스크 설치와 디지털 관련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안
(포탈뉴스통신)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4일, 동해DMO 회원과 관광아카데미 수강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DMO가 운영하는 ‘한입만 투어’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강원권 내 DMO(지역관광추진조직)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강릉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특화 관광상품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입만 투어’는 소규모 체험·시식형 관광 콘텐츠로, 강릉의 맛집, 로컬카페, 문화공간 등을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릉 답사는 지난 10월 21일 평창DMO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교류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향과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강릉·평창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강원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평창DMO에 이어 이번 강릉DMO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DMO 간 협력의 가능성과 시너지를 확인했다”며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온 결과, 올해 다시 한 번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사내 독서동아리 운영 ▲추천도서 제도 ▲독서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직원의 자기계발과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왔다. 이용빈 이사장은 “독서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조직문화의 성숙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에서 지역의 정과 전통의 맛을 나누는 ‘제6회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해북평상인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전통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평민속시장은 5일장으로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행사 당일인 8일은 장날과 맞물려 시장 전역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김장체험은 물론, 다양한 장터 먹거리와 특산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전통 방식의 김장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북평민속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시장 방문객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내덕동 산 64번지 일원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개발공사(60%)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40%)의 공영개발사업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토지소유자, 관계인에게 보상안내문을 통지해 지난 3일부터 보상 협의가 시작됐다. 김해시는 지난 7월 11일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사업시행자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7월부터 3개 감정평가법인 보상감정과 9~10월 한국부동산원의 감정평가 적정성 검토를 거쳤다. 보상 규모는 토지 371필지 42만4,709㎡(토지소유자 504명), 지장물 1,578건 등으로 전체 보상금은 1,500억 원이 넘어 연말과 내년 상반기 내 보상금이 지급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보상 통지는 사업의 법적·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
(포탈뉴스통신) 제20회 김해공예협회전이 11일부터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째인 공예협회전은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담은 한 해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종이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200여 점 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김해시에 26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안긴 다수 수상작도 출품돼 전시회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현 김해공예협회장은 “2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는 김해 공예인들의 열정과 창작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일상 속에서 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사자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과 봉사로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김해지역은 단체 부문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개인 부문 정철호((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이순재(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씨가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주수 복지정책과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 달 연기됐던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3개 시ㆍ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홍천, 횡성, 원주), 충청북도(충주, 음성) 지역 13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11월 8일부터 일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 ~ 강원 ~ 충청북도의 훈련지역으로 사전전개가 된다고 전했다. 7기동군단은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에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위탁하여 운영중인 횡성인재육성관은 지난 6일 횡성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횡성인재육성관 고3 종강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명기 횡성군수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고1~고2 재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업 마무리한 노고를 응원하는 수료증 수여 및 수능 합격 기원 선물 전달, 고3 학생 대표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3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환호하며 사기를 북돋아 줬다. 횡성군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 개관한 횡성인재육성관은 학습 지원과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 개별 입시상담,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운영하여 그간 서울 명문대를 비롯해 수도권과 의치한약수 계열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지역 미래인재가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막는 큰 역할을 하고
(포탈뉴스통신) 강원 횡성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을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군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및 버스노선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강설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단계별 제설계획에 따라 초기 강설 시 신속히 임차 장비를 투입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폭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6일 제설작업 참여자 사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원활한 제설을 위해 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 5,000톤을 확보했다. 또한 제설덤프 19대, 제설트럭 10대, 살수차 2대, 굴삭기 1대, 제설 트랙터 442대 등 총 474대의 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갯마루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로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해 결빙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5일과 6일, 강화고등학교와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원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과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수험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격려의 마음을 나눴고, 센터에서 준비한 ‘수능응원키트’(합격엿, 포춘쿠키, 볼펜)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점심시간 부스를 운영했다. 함께 수능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학생들에게 포춘쿠키와 응원 선물을 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고3 수험생은 게시된 응원 메시지를 읽어보거나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의 만남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적 지지를 확대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