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제전위원,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염 속에서도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며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프로그램 구성, 운영 방향, 안전관리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으며, 제전위원들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임실N치즈의 명성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故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임실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2015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최우수 문화관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지난달 30일 수인선 바람길 숲 내 수목 생장 안정화에 따라 설치됐던 지주목을 전면 철거하고, ‘폐지주목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철거 작업은 수목의 활착이 안정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기존 지주목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아 폐기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단은 이를 폐기하는 대신,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형 나눔 행사로 전환해 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과 폐기물 발생 억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폐기보다는 재사용으로 전환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녹지 자원 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녹지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순환형 행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오는 29일 센터 8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와 공동으로‘미디어 테이블: 인공지능과 휴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기획된 정기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 발전 속에서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상 교수가 맡으며, 1부 발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인공일반지능까지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중심으로, 2부 발제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미디어가 요구하는 삶의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서는 산업계, 언론계, 지역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입장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사회의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포탈뉴스통신)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지난달 31일 ‘엔젤스데이’를 맞아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집(원장 김남순)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시설 거주인들의 생활공간을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거주인의 위생 관리에 필요한 생필품 구입에 사용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남순 원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봉사활동과 생필품 지원 덕분에 위생 관리에 취약한 노숙인들이 더욱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조영진 지사장은 “폭염과 폭우, 감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195세대에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사례 관리 대상자 및 21개 동의 수요 조사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특히 이번 냉방 용품은 안전과 복지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품질 높은 제품으로 마련됐으며, 비용은 구의 안전 관련 예산과 학산나눔재단 기탁금,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의 ‘1% 사랑 나누기’ 후원금을 모아 민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폭염이나 폭설 같은 이상기후는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들다.”라며, “폭염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무등시장 군분로 일대에서 ‘K-야시장’ 운영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가 지구촌 사람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세계 각국의 선수단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7가지 음식 및 지역 먹거리를 비롯해 K-POP 댄스와 전통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2025 세계양궁선수권 및 장애인 양궁선수권 대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군분로 글로벌 토요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인 9월 6일부터 13일, 20일, 27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토요 야시장의 주제는 ‘광주의 밤, 활짝 열리다’로, 무등시장 입구에서부터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까지 1.1㎞ 구간에서 불을 밝힌다. 야시장이 열리는 동안 군분로 일원에서는 각종 공연 무대와 향토음식 및 글로벌 푸드존, 전통 놀이 및 체험‧기념품 판매존, 특별행사존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공연‧무대존에서는 K-POP 댄스와 광주‧전남 여성 댄스팀인 KJN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난 31일 2층 구청장실에서 광산구 통장단(단장 홍성화)과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성)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수해 피해 가구 성금 42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광산구 21개 동에서 활동하는 통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피해 가구를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지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무너졌던 현장은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복구와 연대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군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민간 기업과 지역 기관의 실질적인 기부와 지원 건강기능식품 업체 알레(서울 구로구)의 김시황 대표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3000개와 함께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 1100잔과 햄버거 350개를 제공했고 CJ푸드빌, BGF리테일, 유니클로, 티와이그룹 등도 식품·생수·의류 등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지역 기관들도 뜻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 예산군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수천만원의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섰으며, 예산장로교회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NH농협대전지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산림자원과 등 다양한 기관이 복구와 후속 지원에 참여했다. 전국 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군청에 위치했던 장수작은도서관을 장수읍 LH푸른마을(장수읍 신천로 96)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연면적 380.42㎡ 규모로 이전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보다 넓은 면적에 열람석 7석과 총 11,916권의 도서를 갖춰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은 휴관이다. 특히 이번 이전 및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관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전기념 회원가입 이벤트’ 행사도 8일까지 진행하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는 군립도서관이 있는 장계면을 제외한 장수읍 등 6개 읍면에 총 6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장수군은 도서관 운영비, 독서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른 폭염으로 인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7월 29일 기준) 일최고기온 평균은 30.0℃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일 최고기온 33℃ 이상의 폭염일수는 15.0일로 역대 3위이나,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어 기록 경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71명으로 전년동기(213명) 대비 약 1.7배 수준으로 많았으며, 가축재해보험에는 폭염으로 가축 1,337천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 됐다. 농작물의 경우 호우 직후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일부 품목에서 작황부진이 관측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농촌진흥청, 농축협, 지자체 등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시장(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도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시장은 창원 마산어시장, 창원 가음정시장, 창원 명서시장, 창원 도계부부시장, 창원 진해중앙시장, 진주 청과시장, 진주 자유시장, 진주 중앙시장, 김해 동상시장, 양산 양산남부시장, 함양 지리산함양시장, 거창 거창시장 총 12곳이다. 행사 참여 시장(점포)에서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한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
(포탈뉴스통신) 마땅한 용도 없이 동네 곳곳 방치된 땅에 시민의 눈길과 발길이 머물 수 있는 정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광진구 구의동 27-4번지 등 유휴공간 7개소(3,822㎡)에 정원을 조성하는 ‘생활권 마을 정원 확충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시유재산 중 활용이 중단된 공지 3개소 중 지난 6월 ▴광진구 구의동 27-4번지 인근 오랜 기간 비워져 있던 공지에 왕벚나무, 수국, 실유카, 알리움 등이 식재된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 하반기 중으로 ▴금천구 독산동 1063-2 ▴서초구 우면동 42-5번지 일대에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금천구 독산동 1063-2 등 2개소에 대해 9월 중으로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이 마무리된 광진구 구의동 주민은 “텅 빈 땅 주변으로 공사장 가림막처럼 높은 펜스가 설치돼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갑갑한 느낌이었는데 이제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정원 생겨 요즘에는 매일 저녁 산책하러 나오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는 또 기존에 녹지가 일부 조성되어 있었던 ▴성동구 금호동2가 511 일대 ▴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 14:00,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재난 발생 시 피해 가정의 복구를 도와주는 수해‧폭염‧화재 주제의 ‘바로봉사단 방재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재난 대비 ‘방재운동회’는 재난 이슈에 실제 상황처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훈련으로 교육 내용을 운동회 형태로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방재운동회 진행에 앞서 서울 지역 재난 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6개 신규 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활동 지원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이다. 바로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7월 출범한 재난 대응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현재 85개 기관(단체) 1,200명이 활동하며 현장 복구, 전문 기술, 이재민 일상 회복, 현장 활동을 지원하며, 평상시에는 지역사회 재난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과 봉사단 대상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포탈뉴스통신) 올해도 서울대공원은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여름나기 특별식을 제공한다.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우족과 닭고기, 수분과 영양이 가득한 과일과 채소를 동물별 식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호랑이가 있는 맹수사 등 15여 곳의 동물사에 총 920kg의 영양 가득한 특별식이 제공된다. 오타리아와 점박이 물범 등이 지내고 있는 해양관에서는 살아있는 메기를 제공한다. 살아있는 물고기를 쫓는 활동을 통해 활동성을 높이고 야생 본연의 사냥 행동을 유도한다. 맹수사에서는 시베리아 호랑이들에게는 전해질, 비타민 영양이 풍부한 얼음 케이크를 제공해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해주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족, 생닭 등 육류로 구성된 맞춤 건강 보양식으로 영양을 보강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시아코끼리 3마리가 생활하고 있는 대동물관에서는 코끼리전담반 사육사들이 커다란 수영장에 여름 특식인 사탕수수를 던져주어 코끼리들이 가라앉은 먹이를 찾기 위해 시원한 물 속으로 잠수하는 등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야생의 습성을 유도한다. 하마들에게는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본서 3층 대회의실 및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발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대원들의 효율적인 화재 진압 체계를 확립하고 기술을 향상시켜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성건, 양은성 기아 청주서비스센터 수석 강사 2명이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구조적 특징, 긴급 비상대응 절차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전기차량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하부에 위치해 물을 분사해도 진화가 어려우며,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따른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있어 일반 차량 진압 전술과 다른 특별한 화재진압 훈련이 요구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전기차량 화재 진압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전기차 진압용 이동식 침수조 ▲전기차 진압용 노즐(상방방수관창)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 “전기차 화재를 대비한 다양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