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6일,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 17가정 60여 명과 함께 경남 창원 로봇랜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포스코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13명이 동행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다. 평소 풍선아트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해온 포스코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풍선 대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놀이기구 탑승을 도우며, 각종 체험활동에 동행하는 등 보호자 역할을 수행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로봇 체험관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포스코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 소속 유영호 씨는 “오늘은 누군가를 도와주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걷는 자리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이끄는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6월 12일 성황스포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 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 곽춘섭 센터장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했다. 곽 센터장은 다양한 전세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임차인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안내해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순열 광양시 건축과장은 “최근 청년층과 장년층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인 만큼, 실질적인 예방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해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12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총 9명의 기부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2,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기탁식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 및 기부 금액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 1,000만 원 △의료법인 광양의료재단 광양병원(원장 김철호) 300만 원 △주식회사 에이블탑(대표 김건일) 300만 원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00만 원 △삼대광양불고기집(대표 이형중) 200만 원 △개인기부자(유재화) 100만 원 △개인기부자(이상민) 100만 원 △개인기부자(박선찬) 100만 원이다.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주식회사 비에이치로지스(대표 백중재)도 기부 의사와 함께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탁식 현장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광양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6월 12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청년정책 5대 분야 50개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2026년부터 적용되는 5개년 계획인 제2차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1차 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을 진단한 뒤, 청년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광양형 청년정책’을 새롭게 발굴·수립할 계획이며,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시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심층적인 청년 실태조사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현필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본부장은 “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6월 13일,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일방 신고도 서명·날인된 계약서 제출 시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계도기간(2021.6.1.~2025.5.31.)이 종료됨에 따라, 2025년 6월 1일부터 위반 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과 함께, 주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실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약서 하나면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확정일자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김치영 강사가 맡아 ‘적극행정 법제! 규제는 줄이고, 실행은 늘리고!’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법령의 입안, 정비, 해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이 제시된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법령의 취지를 살려 창의적으로 일함으로써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소극적 법 해석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국조단군성전 천진회(시봉 김숙자, 회장 문신자)는 6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65포(160만 원 상당)를 대구시 수성구에 기탁했다. 국조단군성전은 민족 시조 단군왕검을 모시는 사당으로, 단군의 승천일(어천절), 탄신일(어탄절), 개천절, 24절기 문화행사 등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은 제4394년 어탄절 행사 축하를 기념해 마련된 공양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기탁된 백미는 수성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조단군성전 천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달인의 찜닭(대표 박병욱)은 6월 13일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박병욱 대표는 ㈜DIF·B, 달인의찜닭, 달인식품 등 다수의 회장 및 고문을 역임 중이며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2025년 대구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년·장애인단체에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만촌3동에 성금을 기탁하고, 지체장애인협회에도 강연료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성금은 관내 아동·청소년 시설에 ‘한국문화 바로알기’ 교재를 구입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새마을금고수성구협의회(회장 이기철)는 지난 12일 제5회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성금 및 성품 400만 원을 대구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무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지역상생 사업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념일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교육을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며 조직 내 부패취약 요인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함께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겪는 고민과 바람을 솔직하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즉문즉답’ 코너는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하고 기관장의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청렴의 메시지를 담은 팝페라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바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전남 여수와 전북 남원 일대에서 임원진 대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임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타 지역 체육 인프라를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수와 남원에서는 문화와 스포츠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틀간의 일정 동안 다양한 간담회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인천중구체육회의 발전 방향, 체육 인재 육성, 지역과 함께하는 체육 행정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 임원들은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며, 단단한 조직력과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장관훈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무척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임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중구체육회의 단합과 비전이 더 분명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주관하고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2025년 청소년 주도성 활성사업 워크숍 『청소년의 목(目)소리: 서천을 말하다』가 지난 14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20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청소년 주도성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과 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작성된 5건의 정책 제안서는 향후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및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미희 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만 9세~24세)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4일 시화호 수변 산책로 인근(정왕동 2799-1)에서 ‘시화호를 걷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활성화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화호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총 15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유로운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주민들은 음악을 매개로 교감하고,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시화호 위로 번지는 붉은 노을을 배경 삼아, 음악으로 마음을 나눈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포탈뉴스통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1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흥시 관내 15개 기관(7개 중학교ㆍ7개 고등학교ㆍ1개 기관)에서 177명의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참석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부 위촉식에서는 또래상담연합회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원이 함께 또래상담자 선서문을 낭독하며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되새겼다. 2부에서는 또래상담자 간 교류를 위한 ‘팔레트 시그널데이’가 진행됐다. 이는 202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청소년들은 향후 1년 동안 함께 외칠 ‘청소년폭력 반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하며 연합회 활동의 방향성과 연대감을 다졌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남과 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시흥시청에서 모여 원주로 이동한 뒤,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코스 체험을 시작으로 만찬, 참가자 자기소개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뮤지엄 산과 법천사지 유적 전시관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남형 시흥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교류하고 공감하는 이 자리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착을 돕는 따뜻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