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군민과 함께 이룬 고령군의 새로운 변화를 짚어본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청년친화도시 고령’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고령군은 청년행복 임대주택 및 지역밀착형 임대주택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청년층을 위한 주거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령청년 드루와樂, 뮤즈하우스, 문화예술창작소 등 청년문화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창업공간(청년몰) 조성,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내실있는 일자리 연계․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지방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행복텃밭’에서 이용객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와의 민 · 관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스코의 사진봉사단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으로 일상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활동이 정서적 만족도와 공동체 유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액자를 현장에서 증정했고, 참가자들은 “텃밭에서 찍은 사진을 선물로 받게 되어 감동적이다”,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 중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희경 이사장은“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민간 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범운영 들어간 이후 첫 주말인 14일, 15일 이틀간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말 첫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표현해보는 체험 중심 독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함께 읽고,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단어를 직접 적어보는 ‘멋진 민주 단어 만들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단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민주 팔찌’를 직접 만드는 창작 활동도 진행됐다. 주말 마지막 날인 15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시민 대상 ‘클래식한 어느 날’ 음악회를 개최했다. 6·10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는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문화 어린이들의 합창, 감동적인 성악 무대를 시민들에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고, 지난해 조업 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총 1,58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발생 징후,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영유아 보호자로서의 민감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대응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조미연 회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정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더욱 신뢰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건강한 보육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보육 현장을 이어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안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4-H연합회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6일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13일 학교면 월산리 소재 4-H연합회 공동과제포(면적 2,460㎡)에서 친환경 농업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4-H연합회원 및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공동과제포의 안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 기술 교육, 회원 대상 친환경 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청년 조직체 리더의 역할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수칙 마련 및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영농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으로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실시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평군4-H연합회는 지난해 공동과제포 수익금의 일부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과제포 수익금 역시 지역발전과 청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할 계획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13일 포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포두면 귀농어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회 간담회에 이어 포두면이 주관한 두 번째 자리로, 박종팔 포두면장을 비롯해 포두면 귀농귀촌 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팔 면장은 고흥군에서 추진 중인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영농정보를 비롯해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이 참석자 간에 활발히 공유됐다. 한 참석자는 “지난 간담회에 이어 이번 간담회도 실질적인 정보가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분기별로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포두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지난 1회에 이어 2회에도 포두면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화의 창구를 통해 포두면과 귀농귀촌인 간 원활한 소통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뒷받침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스페이스푸드 챌린지’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로컬 식음료 창업이 결합된 신개념 경진대회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 취지 및 참여 혜택 안내 ▲참가자 질의응답 ▲곧 준공을 앞둔 수제맥주 브루어리 2층 창업 공간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 후 주민들의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흥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최대 2년간 수제 맥주 브루어리 2층 매장 입점 기회 ▲최대 4천만 원 상당의 창업 및 인테리어 비용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브랜드 마케팅 맞춤형 창업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은 정신적·육체적 감정 노동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을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친절·청렴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전문교육 업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노르딕 워킹, 해양치유체험, 지역문화 및 자연경관 체험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료들과의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직장 동료들과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재충전의 기회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친절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공직자 친절교육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 ▲군민참여 민원체험평가단 부서방문 평가 ▲민원행정 친절 우수부서 시상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제 등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납북자가족모임이 6월 16일부터 6월 22일 중 임진각에 천막을 설치한 뒤에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모처럼 찾아온 대북 화해 기류를 해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 예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현행법상 불법인 헬륨가스 등 반입 확인 즉시 경찰․경기도 특사경과의 공조로 현행범 체포 ▴임진각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불법행위 발견 즉시 고소․고발 조치 ▴도 특사경과의 공조로 최성룡 대표 등 납북자가족모임 관계자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6월 2일 파주시 일대에서 한밤중에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하고,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강행을 예고한 납북자가족모임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과, 항공안전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대북전단 살포행위와 관계된
(포탈뉴스통신) 화성도시공사가 2050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6월 중 화성시 미래지향 도시가치 고도화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친환경 에너지 공급촉진 인프라 조성 ▲ESG 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HU공사는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U공사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실행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탄소중립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능평동은 16일 능평도서관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능평 효(孝)나눔 음악회 &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수의 단체가 함께 힘을 보탰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환영 속에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능평어린이집의 난타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트로트 무대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이불 등으로 구성된 ‘효 나눔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마술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음악 공연,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생활용품, 떡볶이, 김치전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남종면 엘포레스트 카페에서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의 행복, cafe 남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행사 당일, 남종면 일대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에 동참하면서 현장은 나눔의 온기로 가득했다. 카페 운영 외에도 지역 농산물 판매, 자선바자회 등이 함께 열려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에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후원금과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1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양성평등 기금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잣향기푸른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인절미 떡 만들기 등 전통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한국 식문화에 담긴 정서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 이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을 감상하며 국적과 언어, 세대를 넘어서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처음의 어색함을 뒤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삶과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6월 1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 미래동행 주거지(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주민대표, 외국인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의 추진 배경 및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기숙사 건립사업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안성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숙사 건립으로 농작업 인력을 보다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