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간순)는 16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ADHD 자녀의 특성을 바로 알고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일상생활의 적응을 돕기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과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ADHD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및 의심되는 행동증상이 보일 때 핵심증상을 설명하고, ADHD 청소년자녀와 대화시 고려 할 점 등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관점에서 구체적인 양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방향을 안내했다. 강연에 참여한 세종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한 참가자는 ADHD 자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난감 할 때가 많았는데 본 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ADHD 증상과 부모-자녀관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을 주관한 김간순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지지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자 양육자인 부모님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좋은 부모교육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16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위로연 및 안보결의대회’와 ‘보훈회관 1층 다목적실 개관식’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지회장 배병구) 주관으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로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보훈회관 1층 다목적실 개관식’에서는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새 공간이 공개됐다. 새롭게 단장된 다목적실은 보훈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회의‧교육‧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참전용사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공간 개선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5년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예방관리과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불광천 일대에 급증한 “깔따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집중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천 주변에서 주로 서식하는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군집 형태로 출몰하여 주민들의 야외 활동에 큰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어 다각적인 방제 활동이 필수다.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깔따구 성충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광천에 설치된 해충퇴치기 88개를 점검하고 깔따구 민원 발생이 많은 산책로에는 해충퇴치기 9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와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함께 친환경 생물학제제 약품을 투척하는 방법으로 하천 내 유충구제 작업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방안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이동형 해충퇴치기 20대를 분수대 인근에 시범 설치했으며, 효과가 검증되면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보건소와 새마을자율방역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합동 불광천 집중방역반을 운영해 성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유충구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은 주민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검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의논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 단체 및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같이의 가치-함께하면 좋은 세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박람회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운영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남원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제1기 서구 천마니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천마니 아빠단’은 영유아 자녀를 둔 30명의 아빠의 자발적 육아 모임으로 올해 4월 부산시 육아 친화 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11월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쿠킹클래스, 가족영화 관람,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사회 내에 양육의 공동 책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따뜻한 육아 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조선시대 전통 서커스 공연을 선보였다. 예술단체 매직큐가 선보인 '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은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마술 놀이‘얼른’과 서커스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라진 전통 공연 문화를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냈다. 공연은 마을 장터 한복판에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옛 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신기하고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어릴 적 예(藝)’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일간 좌산초등학교, 부산 영선중학교, 엄궁초등학교에서 총 35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해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처음 보는 마술 공연인데 너무 재밌었다’,‘진짜 조선시대에서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고 즐거워했으며, 교사들 역시‘아이들이 공연 내내 눈을
(포탈뉴스통신)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14일, 서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서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아동 권리와 관련된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어르신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최근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폭염주의보 발효가 잦아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40곳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작동 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운영상 필요한 개선책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위해 특별 냉방비와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한 총 2억3600만원을 6월 중 관내 620개소 모든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주부식비를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증액하여 회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최근 농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3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7억 원을 확보하며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 337억 원 규모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동부권 5개 읍면(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봉황면, 다도면)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농촌공간계획 기본계획 시범지구에 참여하고 탄탄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선도적인 모델 구축에 주력해 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주거, 정주 여건, 일자리, 사회서비스 등 농촌 삶의 질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민 10명 중 7명은 ‘영산강 정원과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나주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영산강 저류생태습지 일원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나주 영산강 축제’를 시작했다. 2024년 두 번째 축제 때 역대 최대인 3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500만 나주 관광시대’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2025 나주 영산강 축제’는 정원 페스티벌, 농업박람회,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의 통합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제이&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영산강정원 및 영산강축제’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민 10명 중 약 7명은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축제에 대한 인지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6일 내동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 등을 활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의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히 ▲장거리 운전 전 차량점검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핵심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계 휴가철 및 장마철에 대비한 교통안전 점검과 대시민 홍보를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는 노인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일환으로 6월~12월까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명, 지역사회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4곳, 구산, 다전, 동상, 청솔 어린이집 아동 각 10명씩 전래놀이, 원예활동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지역사회 1·3세대 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1회기 전래놀이 진행을 통해 동부권 지역의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국공립어린이집(다문화) 원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어르신과 아동과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5-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재)김해시복지재단]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14일 제주 목 관아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다양한 가족 문화 활동 제공을 통해 제주도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축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자치위원 김경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 이혜란 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및 한부모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또 돌봄품앗이 마당마켓, 유관기관 가족 정책 홍보 캠페인 부스, 놀이 마당,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가족문화를 체험하고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 체험 ▲가족 상담 홍보 캠페인 ▲ 공동육아나눔터 및 돌봄 품앗이 홍보 캠페인 ▲아이돌봄서비스 홍보 ▲경계선 지능인 인식개선 캠페인 ▲가정위탁보호사업 캠페인 ▲영유아발달검사 홍보 캠페인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지역문화유산체험 등 20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nb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자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하며 생태계 보호와 환경 책임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비롯해 지방자치 우수사례 선정, 건설노동자 고용 안정 지원,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해양수산부의 소극적 입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동물 한 마리 폐어구에 걸린 것 가지고 매번 구조 체계를 작동할 수 있느냐’는 해수부의 대응 방식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남방큰돌고래 등 구조가 필요한 해양동물보호에 대해서는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의 관리와 지원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해 구조의 필요성과 방법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대중교통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를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협의회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협의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 특화정책 공유 등 상호협력 방안과 시내버스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중교통 담당 공무원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상교육 전문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의 김의성 대표를 강연자로 초빙해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 담당자 간 애로사항과 지역별 특화 정책에 대한 지역별 적용 방안 논의 등 지자체간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3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서광로 BRT 개통식에도 참석해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를 탑승하는 등 제주의 선진 대중교통체계를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