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철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고 시 승객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 고양시(을))은 25일 철도사고 발생 시 사고 내용 및 운행 지연 상황 등 긴급 재난 관련 정보를 시각적 안내로 표시하고, 음성 안내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약칭:철도건설법)을 대표발의했다. 철도는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철도시설관리자는 관련 법령을 근거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여 철도서비스 이용자에게 철도 이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철도사고 등 긴급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고 장소 및 지연 구간, 복구 예정 시간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이 미흡하여 이용자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간표 상의 예정시각에 맞추어 열차가 오지 않아 이용자가 직접 뉴스기사를 검색하여 뒤늦게 사고 소식을 인지한다거나, 안내방송이 송출되긴 하지만 제대로 들리지 않아 사고 관련 정보가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등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어 이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아 11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1,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및 공공배달앱(땡겨요) 발행 확대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신규 지원 ▲영등포구 상생장터 운영 확대 등 구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3차 추경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먼저 이번 추경의 핵심 분야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총 112억 원을 투입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00억 원 ▲동행일자리 사업 확대 5억 원 ▲보훈예우수당 지원 확대 4억 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소비쿠폰 예산은 민선8기 동안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일부를 활용해 구비 재원을 마련했다. 구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15억 원을 배정했다. ▲도림고가차도 하부 그린아트길 조성 5억 원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준설 5억 원 ▲양평유수지 사계절 꽃밭 조성 및 빗물관리시설 확충 2억 원 ▲자전거 보관대 및 클린하우스 정비에 1억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을 약화시키고 그 부담이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안의 명분과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야 하며,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가 구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등포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며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서도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시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임헌호 의원이 "선심성 추경이 영등포구에 전가한 재정부담의 심각성", 양송이 의원이 "어울숲 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차인영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위 파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AI) 분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서 이한영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이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한영 위원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만들어낸 태백의 아름다운 “천상의 숲”은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향하는 공동의 가치와 닮았다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의 공동균형발전과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며,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태은, 정진호 의원이 순세계잉여금, 반환공여지, 시 재정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호우 비상근무 중 김동근 시장 음주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최근 의정부시 재정과 관련하여’,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예산 효율적 활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안나, 김현채, 최정희, 강선영, 조세일 의원이 선임됐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3일과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은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호우 예비특보 단계에서 김동근 시장이 폭탄주를 마신 사실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5분 발언에서“김동근 시장이 지난 7월 18일 `보육교사 사랑축제’ 이후 오후 8시경 민락동 인근 식당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폭탄주를 50여 분간 마신 사실이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경기도 7월 18일 오후 4시 30분 기준 `폭우관련 업무보고’ 및 행정안전부 오후 5시 기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이미 예비특보 단계에 들어가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폭탄주를 마신 행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장의 자세로는 적절하지 않았다.”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올해 7월과 8월 누적 강우량 577mm의 폭우로 축대 붕괴, 주택 2채 반파, 이재민 발생, 주택 및 상가 100여 세대 침수, 40여 건의 토사 유실 등 막대한 재난 피해가 발생했다”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재능기부 추진계획 수립과 민ㆍ관이 협력하는 '울산광역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 참여 및 법인ㆍ단체 등의 재능기부에 관한 사항,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ㆍ연구지원, 공공시설 공간 제공 등의 추진계획 수립과 민ㆍ관 협력체계에 관한 것이다. 강대길 의원은 개정안의 근거 법규인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지방자치단체는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여 자원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울산시 현행 조례에는 개인, 단체 등이 지식, 경험, 기술 등의 재능을 대가 없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기부(봉사)하는 재능기부 사업만을 규정하고 있고,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중ㆍ장기 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이번 개정으로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강대길 의원은 전문성을 갖춘 기부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울산시가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명에 달하며, 울산도 약 1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반려동물 식품, 의료, 서비스, 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되고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 산업규모는 연평균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해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부족이 심각하다. 실제로 울산의 청년고용률은 43.7%로 전국 평균 (45.7%)보다 낮으며, 여성 고용률은 47.4%로 전국 평균보다 7.7% 낮다. 이에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ㆍ창업 분야가 청년과 여성에게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25일, 동구 화암고등학교(교장 성임주)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종 부의장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화암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확인 결과, 화암고등학교 운동장 주변의 비구방지펜스가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암고 관계자는 "비구방지펜스의 노후화로 체육활동 시 그물이 찢어진 틈으로 공이 외부로 넘어가는 일이 빈번하다"며 "이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시설 교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노후된 비구방지펜스로 인해 공이 도로로 넘어갈 경우, 이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비구방지펜스 교체는 물론, 운동장 주변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부서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검토와 행정 절차를 거쳐 조속히 개선 방안을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의회는 지난 8월 25일 경남 거제 소노캄 호텔 회의실에서 의원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의정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과 직원 23명이 참석해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강의에 앞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사적 이익이 아닌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옥천군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의정 문화를 확산하고, 행동강령 실천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의정연수와 연계한 청렴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의원과 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책임 있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2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은 ▲용인시 축제 현황과 관광 여건 ▲전국 지역축제 사례와 지원 정책 ▲축제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의 기본 구상 및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의원과 간사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희영·황재욱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중간보고를 맡았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석해 연구 과정을 함께 검토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축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구상 단계까지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축제 로드맵을 마련할
(포탈뉴스통신) 성동구의회는 8월 25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남연희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성동구의회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회복 지원금을 포함한 추경예산안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을 심사하고, 민생 예산이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구민 삶에 작은 희망과 온기를 더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오천수 의원이 '성동구 관내 싱크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지만 의원이 '살곶이 체육공원 휴게쉼터 조성'을 제안했다. 정교진 의원은 '무인식품판매점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양옥희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제안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의정협의회실에서 부여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의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조덕연 의원을 비롯하여 ▲김영춘 ▲박순화 ▲조재범 ▲장소미 ▲윤선예 의원이 함께한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은 최근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부여군 내 농업용 배수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수행될 연구의 목표와 방향, 추진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배수장 노후화, 관리 주체 이원화, 스마트 관제 미비 등이 농업 재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참석자들은 통합관리 체계 구축과 스마트·자동화 배수장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군·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실질적 개선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덕연 대표의원은“반복되는 재해 속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내 15개 공공기관 대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정책 소통 토론회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의미를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소통 토론과 관련해 행정안전분야는 김재동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을, 문화복지분야는 유경희 위원장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을, 산업경제분야는 김유곤 위원장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수질 연속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