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시민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돌아보다(7.20~7.30, 서양화), 세종시에 살으리랏다(8.2~8.13, 아크릴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행복(8.16~8.27, 일러스트), 비밀정원(8.30~9.10, 서양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9.13~9.28, 사진) 전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세종 첫마을에 사는 청년 예술가 우혜린 씨의 첫 개인전인 ‘GEAR: 색과 움직임의 연결’은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강철 기어들이 서로 연결되고, 맞물리고, 채워지는 과정을 밝은 색채의 도자기로 표현한 공예 전시다. 관계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들이 생성되고,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삶에 대한 청년 작가의 희망이 담겼다. 종촌동 가재마을에 사는 강재호씨는 청년 개인전 ‘돌아보다’에서 미술학과에 진학해 학교생활, 작품활동 등을 되돌아보며 사람은 자신의 실수나 부족함을 인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하게 된다는 점을 메시지로 담았다. 세종시민 6년차인 최해필 작가의 ‘세종시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오는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등 10개 직렬의 선발예정인원은 총24명으로 지난 6월5일 총 699명이 응시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선발예정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 등을 포함해 총 39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7명(장애인 3명, 저소득층 3명 포함), 전산 3명, 사서 6명, 시설(건축)·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고졸(시설-건축, 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일반(공업-일반기계) 1명이다. 이 중 남성은 18명(46%), 여성은 21명(54%)이며, 연령별로는 10대 4명(10%), 20대 25명(64%), 30대 7명(18%), 40대 3명(8%)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시험공고란)에 탑재될 ‘2021년도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교육청 총무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 총무과
(포탈뉴스) 김익주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건축・주택정보 공시 조례가 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건축・주택정보를 공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광주시 건축・주택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건축・주택정보”에 대한 정의를 “시장이 직무상 작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건축・주택 인・허가 등에 관한 정보”라고 정했다. 이렇게 건축・주택정보에 대한 정의를 넓게 정함으로써, 인・허가된 내용뿐만 아니라 신청이나 접수된 정보까지도 공시가 가능토록 했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목할 점은 시장의 책무로 건축・주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마련토록 했다. 김 의원은 정보의 공시에 있어서도 시장은 건축 관련 민원을 접수한 경우 그 진행상황에 관한 건축・주택정보를 즉시 공시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이나 그밖에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하도록 함으로써 조례안 성안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시장은 건축・주택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시하기 위하여 정보통신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발의된 조례는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광주광역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시장이 목표와 대책수립 및 ESG 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기업, 나아가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정환 의원은 "공공·민간기업이 ESG 개념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동참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ESG 경영 관련 홍보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일 ‘광주광역시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공공시설 사용료 등의 경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사용료 결제 시 10%를 할인해주며, 입장료 및 관람료의 경우에는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조례안은 제로페이의 조기 정착을 위해 2022년 말까지로 한시적인 효력을 가진다. 장재성 의원은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제로페이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7일 개최되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 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은행 등이 협력해 만든 0%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한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이다. 현재 광주광역시 제로페이 가맹점은 약국, 주유소,
(포탈뉴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광주시의회 조석호 부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이 선정되어, 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년도에 제정되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석호 의원은 제8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감시․견제와 대안 제시는 물론, 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무창 의원은 제8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의원들간의 화합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교육발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하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과 문화·관광·체육 진흥을 위한 경청과 소통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을 한 조석호, 정무창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포탈뉴스) 광주 지역 가사서비스 시장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장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광주시 차원의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경우에도 앞으로는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에 근거한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사서비스 종사자를 ‘가사근로자’로, 「직업안정법」에 따라 직업소개, 가사서비스 관련 온라인 플랫폼 등 계약형식에 관계없이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를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로 정의함으로써 이들 모두를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과 관련 실태조사
(포탈뉴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7월 1일 플랫폼창동61에서 「도봉 나빌레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민선7기 3주년의 도봉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하고, 유튜브 ‘도봉봉TV’에서 생중계한 이 자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의 교육, 문화, 환경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며 소통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간 도봉구를 자랑스러운 도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서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게 노력했다. 아직 더 걸어가야 하지만 도봉은 크게 발전해왔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온라인으로나마 만나 대화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남은 1년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임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7월 ‘이달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고창의 다양한 판소리 공연과 체험’을 선정했다. 올해 고창군은 사람과 자연, 문화·예술로 위로받는 ‘치유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자연경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문화백신’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주 금·토·일 다양한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금요일에는 (사)고창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이팝 : 소리꽃’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최초 여류명창 진채선을 주인공으로 한 국악뮤지컬로 소녀시절 진채선과 주변 인물들을 허구적으로 창작, 구성해 소릿길을 가는 진채선을 판소리와 농악 등을 엮어낸 전통 연희극으로 풀어낸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열리지만 휴가 성수기에는 토요일 저녁에도 공연이 이어진다. 주말에는 주민공정여행사팜팜에서 운영하는 ‘솔바람 댓잎소리 고창읍성 여름나기(토·일)’와 국악예술단고창이 진행하는 ‘모양성 유랑단(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솔바람 댓잎소리 고창읍성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소리꾼과 함께 고창읍성을 시작으로 인근의 명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금고 선정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강화하고, 금융기관의 탈석탄 선언과 지역재투자 실적 평가항목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2일 입법예고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금고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 개정에 따라 세부항목 및 배점기준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금융기관의 범위를 ‘은행법에 따른 은행’으로 명확히 하였다. 또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결과와 금고지정에 참여한 금융기관의 순위, 총점을 공개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금고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개정규칙안에서 두드러진 사항은 금융기관의 탈석탄 선언과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세부항목을 신설한 것으로 금융기관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규칙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오는 7월 21일까지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규칙개정안 입법예고가 끝나면 차기 금고지정 절차에 들어가 오는 10월쯤 교육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포탈뉴스) 무안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한 달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의 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하반기 군정보고 청취,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무안군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으며 총 34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류검토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시정․개선 요구사항 13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네 차례의 본회의에서 진행된 하반기 업무보고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견제와 정책 제언에 충실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운)에서는 과다한 불용액ㆍ사고이월액 발생 등 비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 사례 등을 지
(포탈뉴스)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러브레터 3,278장이 도착했다.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5월과 6월 두달간 진행되었던 ‘2021년도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은 열 한 곳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바탕으로, 마을 곳곳에 설치한 엽서함을 통해 마을의제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엽서를 통해 발굴된 의제는 7~8월 중 개최 예정인 지역별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후 주민투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2022년도 마을계획으로 선정, 지역주민이 직접 시 예산을 교부받아 마을의 사업을 시행한다. 무엇보다 센터는 수집된 엽서를 7월 1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동네 러브레터 展’이며 의제 엽서와 주민자치회의 엽서 활동,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성길용 이사장은 “지난 두달간 마을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주민총회 안건 상정과 주민투표 등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 인천을 디자인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현장지원을 위해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지원단 연수’를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온·오프 혼합연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지원단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컨설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이해, 학교단위 공간혁신 훑어보기, 학교, 공간으로 들여다보기, 사용자 참여설계 함께 나누기, 인사이트투어와 체험연수 등 총 14차시로 진행된다. 이 중 인사이트투어와 체험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밖 탐방과 학교 안 탐방, 공간 디자인 연수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학교, 공간으로 들여다보기’ 강좌에서는 외국의 우수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습공간이 갖추어야 하는 요소, 그린 학교・스마트 교실・시설복합화 디자인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6월에 학교공간혁신에 관심 있는 교직원 총 23명을 학교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되었다”며 “연수가 완료되면
(포탈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디지털 교육 도시 인천’ 교육 포럼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말과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 도시 인천’을 선언하는 세레모니가 이어졌다. 1부는 디지털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명사 강연으로 최근 MZ세대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과 키네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개척하고 있는 엄윤설 대표가 디지털사회의 트랜드와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콜린마슨 아시아 총괄은 싱가포르에서 영상을 통해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교육혁신의 흐름과 방향성에 대한 강연과 함게 인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부에는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총신대 김수환 교수, 인천스마트시티주식회사 성기욱 대표, 구글 이종찬 상무, 인천신정초 김주희 교사, 김부경 학부모, 총 6명의 현장전문가가 디지털교육 도시의 방향과 조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교사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랩 공연 ‘디지털, 올라‘는 관객들의 흥겨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축 또는 전면보수 후 15년이 경과된 노후 학교화장실 77교에 대해 5년간 735억원을 투입하여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15년이 경과되지 않아 전면보수 대상사업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화장실 내 화변기 설치율 30% 이상 99교에 대해서도 2년간 37억원을 별도로 투입하기로 계획하였다. 이에, 올해는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개선을 위해 21교에 209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겨울방학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화변기 교체 대상 21교에 대해서는 8억여원을 별도로 편성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개선’ 사업은 그동안 화장실의 기본 기능인 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공급자 위주로 진행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에 특화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합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