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더 마스터 시리즈로 ‘드미트리 쉬시킨 피아노 리사이틀 with 또모’ 가 오는 14일 17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서구문화재단 ‘더 마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상반기에 진행된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피아노 듀오 무대를 이어 클래식계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쉬시킨(Dmitry Shishkn)’의 무대다. 작년 첫 솔로 내한 콘서트를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이뤄낸 드미트리 쉬시킨은 2018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연주자이다. 이후 2019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다시 한번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클래식 부문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 유튜브 채널인 ‘또모’에 출연하며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첫 솔로 내한 콘서트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 두 번째 솔로 리사이틀 무대로 팬들을 만나는 드미트리 쉬시킨은 이번 무대에서 국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쇼팽의 작품부터 그의 연주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리스트, 스크리아빈 등
(포탈뉴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전시동에 추모헌화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공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관람객 및 추모객은 마스크 의무 착용, 입구 발열체크(37.5이상시 입장 불가),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하면 된다. 기념관은 추모공간에 김 대통령의 어록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관 컨벤션동에서는 대한민국평화서예대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오는 11일(수) 강동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05명, 중졸 225명, 고졸 1,347명으로 총 1,677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7명, 재소자 19명, 소년원생 25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시험실 입실 전 체온 측정을 실시하여야 하므로 가급적 8시 20분까지 시험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도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 제한 기준이 완화되었다. 아울러, 엄격한 시험장 관리와 유관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위생과 안전, 미래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중·고 과밀학급의 학생 수를 28명 이하로 낮추는 정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에서 전체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학교는 지역 내 총 46교(10.2%)로 초등학교 14개교(6.0%), 중학교 22개교(17.6%), 고등학교 10개교(10.5%)이며, 주로 수성구 및 달서구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다. 초등학교는 우선적으로 대규모 택지개발 예정지역(구지 산단2차, 금호 워터폴리스, 연호 지구)은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그리고, 공동주택 재개발로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32개교를 대상으로 약 2,284억 원을 부담(개발사업자 2,138억원, 대구시 63억원, 수성구청 20억원, 대구교육청 63억원)해 일반교실 381실 증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특정지역 선호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학교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여 내년부터 학생배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학교 내 공간 부족으로 학급 추가 증설 등이
(포탈뉴스) 순창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향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공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방역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식구를 찾아서’는 지난 2011년 초연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공연되며 전국에서 1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소외된 이들이 밥과 정을 나누며 진정한 식구가 되어간다는 내용인 이번 공연은 탄탄한 극본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극단 오징어’에서 선보이며,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 양구군 남면 도촌리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4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국제유성기구(IMO)는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관측을 위한 최적의 시간으로 달이 지는 12일 밤 10시 이후부터 해가 뜨기 전인 13일 새벽 5시 사이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극대 시기는 13일 새벽 4시경으로 예보하고 있으며, 시간당 최대 110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 온라인 관측회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유성우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 관측 팀이 직접 양구로 와서 방송을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유성에 대한 과학적 원리, 관측방법 및 촬영방법, 세계 곳곳에서 촬영된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진 등이 소개되고, 초고감도 카메라를 사용한 실시간 은하수 영상과 성운, 성단과 같은 천체 영상도 해설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유성우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시청자를 위한 댓글 이벤트를 개최해 당첨자에게는 저
(포탈뉴스) 철원군청은, PLZ페스티벌의 교육 프로그램인 PLZ국제평화음악캠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1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음악 전공자 및 비전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화 및 커뮤니티 교육, 세계시민교육, 음악 코딩 등 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국제평화음악캠프로 기획되었는데, 청소년들은 PLZ페스티벌의 온라인 음악회를 관람하고, 최고 교수진들의 마스터클래스와 몸을 이용한 타악 연주인 바디퍼커션, 탄자니아 음악교육 선구자인 랜디 스터브(Randy Stubbs)의 탄자니아 음악교육 현장 이야기, 뉴욕 필하모니 수석 티칭 아티스트로 활약한 브리검 영 대학의 홍지혜 교수의 특강, “음악가의 숨겨진 슈퍼파워”, 선사시대부터 음악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음악코딩을 통해 작곡을 해보는 예술탐험교육, 그리고 UN세계평화의 날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미정 PLZ국제평화음악캠프 교장은 “2021 철원 PLZ국제평화음악캠프는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이나 음악전공생 모두 다양한 음악을 배우고 자연에서의 연주를 즐기며, 디엠지를 평화와 생명지대로 인식하는, PLZ(Peace & Life Zone
(포탈뉴스) 밀양시는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폐막식에서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차기 대한민국연극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올해까지 총 39회에 걸쳐 개최된 국내 최대 연극경연 축제다. 내년에는 40주년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20년 동안 연극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밀양시에서 열리게 되어 어느 곳보다 무게감이 느껴진다. 밀양시와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경상남도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내년 7월과 8월 사이에 약 한달간 밀양아리나,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지에서 개최된다. 연극제 기간 중에 17개 시·도 대표의 연극 경연대회, 초청공연, 소규모 페스티벌, 그밖에 연극 관련 학술세미나와 토론회, 체험과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과 공연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 공연장 리모델링, 주차시설 확보,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인프라를
(포탈뉴스)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 간 진행된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8일 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봉화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랜선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의 대중화에 힘썼다. 먼저,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요리계의 대모 이혜정과 함께 유자소스 은어조림 등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유민상의 은어요리 ASMR로 은어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8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은어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축제 폐막과 함께 운영을 마치게 되었다. 또한, 내곁에 ON, 보이는 라디오, 선샤인 봉화, 봉화 어게인! 등 인기 가수들의 넘치는 끼와 흥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면서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포탈뉴스) 여름철 무더위를 국악으로 식혀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원시는 남원시립국악단의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지난 5일~7일에 이어 10일~12일까지 저녁 8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 관객 간 거리두기, 공연장 주변 사전 방역 등 코로나 19 대응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며, ‘소리여행’에서는 기악합주, 예기무, 살풀이, 입춤소고, 민요, 퓨전국악(실내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인원은 카카오톡채널 ‘남원시립국악단’을 통한 사전예약자 50명만 가능하다. 앞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소리여행에서는 지난 4월 창단한 남원시립어린이국악단의 귀엽고 깜찍한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남원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남원시립국악단의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을 마련했다”면서 “낮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과 둘레길에서 남원을 즐기시고, 밤에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국악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포탈뉴스) 예전에는 유명지에 가서 다른 사람과 비슷한 포즈의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했다면 요즘은 ‘나만의 특별함’ 찾기가 대세다. 경주시 화랑마을은 이번달 방문자들에게 ‘나만의 특별함’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시행한다. 특별선물은 ‘화랑마을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을 일러스트 이미지로 바꿔주는 사진드로잉 이벤트다.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월·화 제외) 이벤트는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에 5팀에게만 제공된다.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매일 9시 30분부터 선착순 현장접수 받는다. 작업된 이미지는 화랑마을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할 수 있고, 사진은 반드시 화랑마을을 배경으로 해야 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이번 이벤트 선물을 받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 페이스북은 이달 1일~31일까지 화랑마을 이용 후 좋았거나 칭찬하고 싶은 점, 추천하고 싶은 후기를 댓글로 올리면 이 중 7명을 선정해 선물을 주는 ‘화랑마을 댓글로 칭찬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8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전국사생대회 현장사생대회 일정을 연기한다. 양구군은 코로나19(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함(서울 및 수도권 4단계, 강원도 일부 지역 3단계)에 따라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고자 현장사생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차 공모 심사결과 발표는 8월 18일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사생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말씀 드리며, 참가자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내린 조치로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로얄오페라단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8월 14일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금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원사업이 주요 현안이 되었다.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권오단이 대본을 썼으며, 이상민이 각색하고, 이호준이 작곡했다.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을 비롯하여 이영기가 총감독을, 지휘는 임병욱, 연출은 이상민, 안무는 김태훈, 이상룡 역에는 테너 이광순 강봉수, 김우락 역에는 소프라노 조옥희 김옥, 박서방 역에는 바리톤 이승희, 은실네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이중숙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히데키 역에는 테너 배재혁, 카나 역에는 소프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은 지난 6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청신도시 중학교 문제, 이대로 좋은가?’ 라는 주제로 도청신도시 중학교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청신도시 내 유일한 중학교인 풍천중학교는 신도시내 정주여건이 개선되면서 2021년 3월 기준 학급 및 학생 수가 32학급, 720명으로 완성기준에 육박하고, 공동주택 밀집지역인 예천군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이용하여 등교하는 등 부담가중으로 중학교 신설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 및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 박미경 의원, 권광택 의원이 공동주관하고 김양수 세명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최규태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장, 권동만 경상북도 신도시활성과장, 이성균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사업단장, 김준기 경일고등학교 교장, 김이동 호명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도청신도시 중학교 문제 해결방안’ 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 김양수 교수는 “도청신도시 내 중학교 조기 신설과 관련하
(포탈뉴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0~15일 앙상블홀에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정수 ‘햄릿’을 박근형 연출의 무대로 올린다. 공연은 6일간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특히 첫 공연에는 배리어프리 공연(자막상영)이, 14일에는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이 2007년 [맥베스]를 시작으로 [오셀로], [리어왕]을 거쳐 완성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마지막 작품이다. ‘당대뿐 아니라 만세(萬世)에 통용되는 작가’라는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4대 비극 중 가장 먼저 쓰였으며 작품성이 뛰어나다 평가받는 [햄릿]은 오늘날 가장 많이 무대로 올려지는 작품 중 하나이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라는 명대사로 잘 알려진 아버지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 고뇌하는 주인공을 통해 삶과 죽음, 정의와 불의,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삶의 불균형을 세밀하게 다룬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