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원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청년 거버넌스 중 하나인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과 만남의 날』 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협의체 위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정책과 시정현안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청년협의체의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침체됨을 우려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문화협동조합 놀자와 함께 남원리콜 플러스 교육을 함께하며 우리가 몰랐던 우리 지역의 문화 및 명소, 역사적 의미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재밌게 즐기면서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애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로 청년협의체가 더욱 친목하고 교류하면서 결속력을 높여 청년정책결정과정과 활동에서 허심탄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청년들의 행복한 내일을 완성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제1기 청년협의체는 남원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작년 8월
(포탈뉴스) 산청군은 제4회 산청 청소년축제가 오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네이버 카페)을 통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13곳이 참여해 진로·직업체험과 이벤트 캠페인 등 18개의 온라인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각 학교 교실과 청소년 단체와 직접 소통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온라인 축제’방식으로 확대 진행된다. 축제를 진행하는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약 1000여명의 청소년이 온라인 축제에 참여해 성취감을 얻는 한편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발굴단’의 결과물과 활동과정에 대한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전시는 9월1일부터 군청 1층 로비와 청소년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축제와 우동이 전시는 산청읍농촌중심지주민위원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축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온라인 공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로 이동과 모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서를 비롯한 DVD와 다양한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및 전국 시도 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도서 및 소장자료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도서와 DVD는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책나래서비스 확대 실시는 신청일을 포함한 3일 내 도서 10권, DVD 1점, 과월호 잡지 1권 등 최대 12점의 자료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DVD와 과월호 잡지의 대출신청은 홈페이지 상의 소장여부를 확인 후 전화 신청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다. 단, 도서와 함께 대출가능하며 비도서 단독 신청은 불가하다. 책나래서비스 신청 방법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로 북구도서관 등 가까운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고 책나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책나래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정보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기대한
(포탈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을교육자원목록을 배포한다. 27일 시교육청은 민·관·학 협의체를 중심으로 인천 관내 10개 군·구의 마을교육자원을 발굴해 총 588개의 마을교육자원, 273개의 온・오프라인 마을교육자료, 236개의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교육자원을 각각 정리해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마을교육자원 목록은 인천 내 군·구별 마을교육자원, 지역예술교육자원,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교육자원 등을 지역별, 인적·물적자원별로 정리했다. 또 각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바로가기’ 메뉴를 제시해 해당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였다. 학교 현장은 지역별 마을교육자원을 역사, 문화, 예술체육, 정보과학, 생태환경 등 자원의 성격에 따라 검색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하도록 했다. 마을연계교육과정을 담당한 교사는 “2학기의 시작 시기에 맞춰 마을교육자원목록이 배포돼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인근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마을연계교육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내 일제잔재 동상 및 조형물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진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긴 후 나라를 되찾은 지 70여 년이 지났지만 지역 일부 학교에는 일본 제국주의가 반영된 동상 및 조형물이 아직도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해 실시한 ‘인천 학교 내 일제잔재 및 군사문화 청산을 위한 기초조사’의 후속 연구로 ‘인천 학교 내 일제잔재 동상 및 조형물에 대한 정밀 조사와 교육적 활용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 내 일제잔재 동상 및 조형물 청산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적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학교와 함께 동상 및 조형물 청산 방안을 논의하고, 청산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일제잔재 청산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6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랜선 운동회를 열었다. 랜선 운동회는 40가정의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가정에서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활용해 운동회에 참여했다. 랜선운동회는 우선 마술로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고, 퀴즈로 알아보는 고창역사시간에는 고창고인돌과 역사인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그레이스씨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랜선운동회를 하다보니 자녀들도 좋아하고 시부모님들도 게임과 놀이를 하시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랜선 가족운동회가 가족 간의 화합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고창군의 많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게임과 놀이를 통해 마음껏 웃으시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포탈뉴스) 정선문화원과 정선삼배길쌈전승보전회에서는 정선 삼베짜기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남면 유평 1리 새농촌 체험장에서 삼굿(삼찌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굿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 회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우리 선조들의 삶의 수단 및 일상생활 문화이자 무더운 여름철 저고리와 적삼. 합바지 등 옷감으로 사용하던 삼베를 활용해 옷을 만드는 과정중의 하나인 전통 삼굿(삼찌기) 재현으로 전승·보존 및 계승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된다. 삼굿 행사 둘째 날인 27일은 점화제례, 삼(모리기) 쌓기, 풀 덮기, 흙 덮기,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가 진행되었으며, 28일은 삼굿 파해치기, 삼대 벗기기 및 건조 등의 순을 진행된다. 정선문화원에서는 남면 유평 1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매년 삼굿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삼의 고장 정선의 「삼베길쌈과 삼굿」에 대하여 전통 무형문화로서의 계승발전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정선군에서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로부터 정선은 전국 최고품질의 삼베생산지였다. 과거 삼의 고장이었던 정선은
(포탈뉴스) 천안시는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의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참가자를 지난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방식으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복면춤왕’은 유명 TV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한 대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본연의 전문성과 개인기를 보여주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 춤 경연대회다. 본 공연은 10월 1일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우승자에겐 10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경연대회 종료 후 복면 제작비 10만원을 지급해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이번 ‘복면춤왕’프로그램은 얼굴 표정을 보여주지 않고 몸짓만으로 감정을 표현해 자신을 새롭게 소개하는 대회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
(포탈뉴스) 김해시 통합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연체자 탈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등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책 읽을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해통합도서관 자료를 연체 중이거나 대출 정지 중인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시립도서관 6개소와 청소년 문화의 집, 작은 도서관 42개소에 회원증을 갖고 방문해 대출 정지 해제 요청을 하면 된다. 해제 후 즉시 대출 가능하며 연체 자료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9월 독서의 달 책 읽는 즐거움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하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8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제천청년회의소 임용빈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의림지동․교동 직능단체원이 함께하였으며,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던 에코브릿지는 길이 268m의 육교형 전망대로 삼한의 초록길을 이어주는 도심 속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림지뜰의 드넓은 농경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기존에 개방되지 않았던 야간 시간대에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야간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흘 동안 각각 저녁 7시와 8시 30분부터 1시간씩 총 6회 열리며 한 회에 1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박물관 전 층에서 이뤄지며 자율 관람이 아닌 도슨트를 따라 걸으며 설명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야경→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간 개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1 서대문 문화재·문화공간 야행(夜行)’의 일환으로, 앞선 ‘별 하나에 야간 공방’ 프로그램이 1분 만에 마감된 점을 감안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참여자 선정 방법을 변경 운영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경남도내 우수 제품을 선발하고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신청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녹차류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도내이며, 신청 자격은 대상 품목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여야 한다. 응모제품에 대해서는 엑스포 이미지 적합성, 지역의 대표성, 인지도, 독창성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엑스포조직위가 수시로 선정하며, 식품의 안정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조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EI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사용권 등의 권리가 부여된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신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이메일,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다향문화센터 2층) 또는 조직위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남도·하동군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탈뉴스)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하동군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에 ‘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내달 22일까지 추석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주말에 뭐먹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된 하동 농·특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소 5%에서 최대 15%까지 쿠폰 할인 형태로 지원된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인문학 강좌‘옛 그림 속에서 거닐다’를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 교육(ZOOM)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6개 도시를 선정해 풍속화에서부터 근대 사진엽서까지 각 도시의 모습이 담긴 옛 그림들을 감상하며 해당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도시의 역사와 풍경을 살펴본다. 9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9월 16일 평양, 9월 23일 제주도, 9월 30일 중국 쑤저우(蘇州), 10월 7일 일본 에도, 마지막으로 10월 14일 서울을 거닐 계획이다. 강의 참여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교육신청’란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강의 세부 커리큘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외출이 제한된 요즘, 이번 강좌를 통해서 옛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도시를 마음껏 여행하는 간접 경험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베토벤 불후의 명곡‘미사 솔렘니스’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정교한 해석과 섬세한 지휘가 돋보이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소프라노 윤정난, 알토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이승왕, 대전시립합창단, TIMF앙상블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미사 솔렘니스’는 대부분 연합합창과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었다. 그러나 이번 연주는 코로나19에 적합한 소규모 편성으로 오직 대전시립합창단만의 목소리와 TIMF앙상블의 챔버 오케스트라 국내 초연으로 연주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베토벤의‘미사 솔렘니스(Missa Solemnis)’는 ‘장엄미사’라고 하며 다른 미사곡과는 달리 미사용이 아닌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어 실제 미사에 쓰이는 일은 없다. 베토벤이 완전히 청력을 잃은 후,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를 딛고 5년간의 수많은 고뇌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평가하는 작품이다. 작품은‘키리에(Kyrie)’,‘글로리아(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