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주문화강좌 주말특강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 2 까지 4주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블루시티 사진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지난 5. 15 부터 7. 10 까지 주말특강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를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전시회로, 지도교수 고재우 및 수강생들의 출품작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는 평소 영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사진예술 창작활동 문화강좌였으며 원활한 소통과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역주민들이 영덕군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그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각자의 자아실현과 지식 추구를 위한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진 것이다.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 1기 수료생 중 대부분은‘영덕 아카이브 콘텐츠 클럽’을 창립해 블루시티 영덕의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사진과 영상 창작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하여 연구, 창작, 기록, 교육, 보급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하반기 특강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날 참석한 1기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특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삼산도서관에서 소설가 서정인 작가를 초청하여 ‘순천 대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실험적인 소설 쓰기를 꾸준하게 실천하며, 한국 소설의 지평을 질적·양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서정인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나의 문학, 한국문학, 세계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서정인 작가는 1936년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영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수학했다. 1962년 ‘사상계’에 단편소설 ‘후송’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강’, ‘우리 동네’, ‘남문통’, ‘뒤개’ 등 특유의 절제미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한국 문단의 스타일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좀처럼 독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소설가 서정인을 만나는 것은 문학을 사랑하는 순천 지역 독자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25명 접수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순천시장 표창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영화 ‘학교가는 길’ 관람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시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우수3)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선정된 공모작은 향후 순천시 복지발전의 기초자료 등으로 지역사회와 공유 되어 관련부서 검토 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 권분운동 시즌6 모두애(愛) 티켓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장애인식 개선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하여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관람이 진행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런 뜻깊은 날 누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대면참여를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 참여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 시민 젠더활동가 미니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시민 젠더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왔으며, 교육 이수자 2명을 이번 행사에 초청해 미니강연 시간을 가졌다. 젠더와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동하게 된 배경과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일상생활 속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마지막 퍼포먼스는 평등호 열차에 탑승해 순천 전역을 누비는 모습을 희망의 등불로 표현하여 평등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희 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사회 곳곳에 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여성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등의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는 최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폭력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광주송정역에서 관내 여성권익시설 4개소(송광한가족상담센터, 한마음가정폭력상담소, 어등성폭력상담소, 참사랑성폭력상담소)와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보라데이 캠페인을 갖고, 폭력예방 홍보물을 시민에 배부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다. 여성가족부는 보라를 뜻하는 영어 단어 ‘LOOK’에서 ‘OO’가 눈 또는 쌍안경과 더불어 숫자 8을 연상케한다는 점을 고려해 매월 8일 ‘보라데이’로 지정했다. 구는 캠페인과 함께 구청 1층 입구에서 발열확인용 보라색 손목 팔찌를 나눠주고, 입장 후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운영했다. 구청 7층에서는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광주광역시여성인권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성매매방지를 위한 전시회를 열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추
(포탈뉴스)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가 선거구)이 장기기증 활성화 유공으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기증의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30여년이 넘는 공직생활 하면서 진안군 보건소장과 진안군 의료원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해온 자타공인 보건분야 전문가로 “우리나라 장기기증 대기자가 4만여명에 다다르고 있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연일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며 “아홉 장기를 기증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지정된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기증의 고귀한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자료에 의하면 하루평균 7.5명의 환자가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사망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장기화로 인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3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포탈뉴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 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부안군민 대상으로 온라인 슬기로운 치매극복생활 챌린지 행사를 9월 15일부터 9월 30까지 진행 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치매국가 책임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날로 이번 온라인 치매극복 챌린지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부안군민 500명에게는 미션 2가지(치매관련 퀴즈, 치매예방수칙 인증사진 찍기)를 모두 달성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극복과 치매극복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면서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달6일부터 10일까지 센터 내 교육실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손 인형극 ‘골고루 먹어요’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반이와 달이 등 다양한 인형 캐릭터를 통하여 어린이에게 평소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우리 몸에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형극 관람 후에는 시장놀이를 통한 연계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공연 당시 기준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이보영 센터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손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위생과 영양 개선을 위한 교육 매체를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사랑과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1년 한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글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26일부터 9월24일까지 4주 동안 작품을 접수한다. 충남의 초중고 학생으로 개인 또는 한글사랑 관련 학생 동아리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일상에서 만난 한글 관련 영상 제작물(UCC)과 엔트리, 스크래치 등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 부문이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학교급별 총 36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은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하는 한글사랑 잔치마당인 ‘제3회 우리말 우리글 한마당’에서 수상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여, 교육공동체가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동훈 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한글사랑에 대한 실천사례 공유와 적극적 홍보를 통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1 올바른 한글사용 종합 추진
(포탈뉴스) 경주시는 지난 4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SNS 홍보단은 베트남·일본·중국을 비롯해 8개국 20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경주의 다양한 소식을 모국어로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응웬티감 씨는 “신라천년의 역사를 품은 경주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자긍심을 느끼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 본 경주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기 결혼이주여성 경주관광 SNS홍보단은 지난 1년 동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 경주를 알리는 480여개의 글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함양군이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경남도청에 엑스포 관련 사진 및 산양삼 항노화제품 등을 전시한다. 군에 따르면 9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청 신관 1층 로비에 엑스포 개최 추진 과정 및 산양삼 관련 사진 33점을 비롯하여 산양삼 항노화제품 40여종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된 8년근과 10년근, 14년근 등 실제 산양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산양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경남도청 엑스포 관련 사진과 항노화제품 전시를 통해 개막을 앞둔 엑스포 분위기 조성과 범도민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함양군과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도청에 전시함으로써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도청 전시를 보고 함양엑스포장을 찾아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천년의
(포탈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4시, 7시 2회에 걸쳐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재)거창문화재단, 함안문화예술회관,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4개의 시·군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에이엠컬처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첫 번째 그림책 을 무대로 옮겨 도시와 농촌, 세대·지역 간의 소통을 주제로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을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통해 마음의 크기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생각하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박수영장 뮤지컬은 지난 8월 진행된 함안문화예술회관, 남양주 다산아트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공연에 이어, 9월 10일 (재)거창문화재단 공연을 끝으로 그간의 일정은 종료된다. 공연은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실내 공연장 공연이 불가
(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청송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거리 소재지 어린이들에게 능동적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수준별 독서교육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생활을 하도록 매년 유치원, 학교,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교실은 ‘경북독서친구와 함께 하는 상상공작소’라는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경북독서친구는 경북교육청이 선정하는 학년별 맞춤 권장도서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경북독서친구 도서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지리적 불편함과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더욱 어려웠을 어린이들을 위해 알차고 흥미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돕기 위해 도서관이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영해향교 명륜당에서 다문화 부부 2쌍의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은 경제적 여건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전통혼례식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혼례식은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인근지역 협의회장단과 이희진 영덕군수 외 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였으며, 영해향교 이혁희 전교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민요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신랑은 화동과 함께,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우리 전통혼례 예법에 따라 하객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다.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전통혼례식을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소속기관과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교육민원 응대의 주요사항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지침서 4,200부를 발간하여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민원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담당자의 민원응대 전문성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상호존중하고 보호하자는 것이다. ‘교육민원 톡톡’은 크게 두 개의 가름(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가름‘바람과 만남’은 주요 민원 유형별 대응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 장애인의 민원 맞이하기 방법, 민원 담당자 보호 장치, 외국인‧이주민 통‧번역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둘째 가름 ‘이럴 땐 이렇게’는 학교현장에서 만나는 주요 질의 민원과 답변을 안내한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인권친화적인 교육공동체’,‘안전한 생활교육’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교육민원 톡톡’은 기존의 민원편람과 달리, 전국 최초로 민원응대의 방법뿐만 아니라 최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자주 묻는 질의 민원의 내용도 동시에 담고 있다. 또, 민원 담당자의 고충을 덜고 스스로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제기된 민원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민원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