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명한 가을날 누렇게 익어가는 소설 의 무대 평사리 황금들판에 각양각색의 허수아비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24일 악양면 평사리 들판 일원에서 2021년 허수아비 전시행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수아비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평사리 황금들판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한 행사와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허수아비를 선보인다. 악양농민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무딤이들판∼부부송∼동정호 알프스공원 2㎞ 구간에 씨름, 혼례, 강강술래, 소싸움, 서희와 길상이 등의 테마로 각 읍면, 마을, 개인, 단체, 농민회 등이 제작한 단독·군집형 허수아비 10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동정호 악양루 데크에 허수아비 사진 50여점을 전시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동안 전시된 허수아비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정호 앞 3.6㏊의 황금들판에는 유색미로 대형 글자 ‘세계차엑스포’를 새긴 들녘아트를 조성하고 주변을 허수아비를 장식해 한산사 앞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한폭의 풍요로운 그림을 연상케 하며,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 그리고 평
(포탈뉴스) 인천시가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최신 유행에 맞춘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2회 청년의 날 메타버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올해 제2회 청년의 날은 9월 18일이다. 인천시도 2018년 제정된 「인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장소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인천의 대표 청년창업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상공간 속에 마련된 자신의 아바타를 선택해 행사장에 입장하게 된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다.
(포탈뉴스) 사단법인 강릉국제영화제는 14일 오후 2시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제 3회 강릉국제영화제 세부 프로그램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고 세부 사업계획 변경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영화&문학’,‘마스터즈&뉴커머즈’,‘강릉, 강릉, 강릉’ 3가지 키워드의 영화들로 구성되며 영화 상영 외에도 각종 다채로운 행사들로 관객들을 찾는다. 개최기간은 10월 22일부터 열흘간이며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등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개·폐막작과 섹션별 작품, 주요행사를 30일 기자회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군메뚜기잡이체험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1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오는 10월중 개최 계획으로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및 박터널, 고구마, 땅콩 모종을 심어 내방객의 영농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잡이체험축제는 지역의 대표적 농촌 체험축제로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 메뚜기잡이체험, 승마체험 등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김안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대표적 농촌체험행사인 메뚜기축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 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몸과 맘이 지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내년 축제는 더욱
(포탈뉴스)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와 상차림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여성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읽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이 참여했다. 결혼 1년 차 다문화 여성 12명은 추석 명절에 대한 이해 교육과 차례상 차림, 한복 입기, 명절 음식(송편, 삼색나물, 삼색전) 만들기 등 추석 명절 문화를 미리 체험했다. 또 결혼 2~3년 차 다문화 여성 20명은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받아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송편을 빚으며 화목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비대면 체험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도 빚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한국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격려차 방문해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가족들과 함
(포탈뉴스) 이달 10일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산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삼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로 구성된 10개의 전시관 중 산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은 3개소(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생활문화관)로 구성된다. 산삼주제관은 산삼과 항노화산업에 대한 지식을 쌓은 공간으로 산삼의 5개 꽃잎을 형상화하여 지어진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야간에는 건물 외벽에 미어파사드를 연출하여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산삼주제관은 심마니 생활풍습 등을 전시한 함양산삼관, 함양군의 산삼과 항노화산업 등을 전시한 항노화산업관, 함양 산삼의 가치를 동양화 기법으로 표현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함양의 주요 명소 등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으로 구분된다. 또한, 산삼주제관의 전망대는 엑스포 행사장과 상림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지리산 산세와 산삼으로 트릭아트를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약용식물관은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공간이다. 약용식물관에서는 약용식물의 역사적인 기록과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10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면 중학교 학부모 대상은 10시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은 14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향, 과목선택, 나만의 교육과정 레시피 만들기, 자기주도적 학업설계로 고등학교 생활 디자인하기 등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교에서 안내되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9월 1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된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진로진학자료를 내려받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주소도 안내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형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의 소통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하여 공고 했다고 14일 밝혔다. 후기고등학교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2교), 자율형 사립고(2교), 선지원 일반고(5교)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61교,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로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되어있다. 모집정원은 학교장 전형교는 1,652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추첨배정고는 13,317명으로 전년대비 2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후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추첨배정고는 2022년 1월에 대구광역시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실시하여, 2022년 2월 4일에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결과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또는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한 경우 2022학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음으로 신중한
(포탈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40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발람회 유치를 위한 의지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제40회 국무회의에 박형준 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오늘 국무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의 추진상황과 노력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국무회의 보고는 지난 7월 설립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통해 향후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에 앞서 그간의 추진 동향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며, 김영주 유치위원회 위원장이 유치 추진상황, 경쟁국 동향, 향후 추진전략, 관계부처 협조 요청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오늘 보고에서는 범국민적 지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교통․숙박․전시회장 등 인프라 구축, 부산시 및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 올해 11월 말~12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경쟁 PT 준비, 개도국과 선진국 등 대륙별․국가별 맞춤형 유치전략 전개, 재외공관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교섭 활동,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등 BIE 회원국 지지 확보를 위한 노력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위한 국내 준비상황과 대외교섭․홍보활동
(포탈뉴스) 함안군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사랑 사진공모전’을 갖는다. 임신 및 출산의 기쁨과 감동,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한 모습, 다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한 가족 당 한 점의 사진만 응모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함안군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사진 전시 등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소정의 시상금을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결과발표는 10월중 개별 통지한다. 함안군 담당자는“공모전 참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기쁨과 행복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홈페이지 참고 또는 혁신성장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인 10일 오전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전시 오프닝 행사를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노기창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성갑 함양예총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상남 고문, 소훈 이사장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엔 총 120점의 수상작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하며, 최연소(5세), 최연장자(96세), 장애 화가의 작품이 전시돼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 사전예약이 필수다. 이 행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세계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것으로 IWS(세계수채화협회, 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와 (사)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47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640여명이 대면, 비대면으로 참가해 ‘생명의 아름다움(生命之美, The Beauty of Life)’을 주제로
(포탈뉴스)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14일 북구 백신접종센터에서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청춘백신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청춘백신 페스티발’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차 공연으로 지난 7월 20일 울산 중구 백신접종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와 충남 아산의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였다. 북구 백신접종센터에서 개최될 ‘청춘백신 페스티발’에는 2인조 보컬팀 ‘노이마’, 실험무대와 장르융합을 지향하는 ‘더 아티스트’, 현악4중주팀 ‘델라카토 콰르텟’, 부산 유일의 탭댄스팀 ‘부산STAPS’가 참여하여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백신 접종자들의 접종에 대한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에게 사전 PCR 검사를 실시하고, 공연 당일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공립미술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미술 명작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역에서 최초로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은 ‘2021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전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9월 14일 ~ 11월 7일까지 선보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사)코아스페이스가 공동주관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은 고려대학교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의 변천을 살펴보는 대규모 전시이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작가 7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며, 전체 작품을 시대별로 나열하여 총 5개의 섹션(계승, 수용, 혁신, 자립, 융합)으로 구성하였다.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을 지닌 현대 작품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최초로 공개되는 박서보의 시리즈이다. 박서보의
(포탈뉴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에 개장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열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10월 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장식은 지역풍물패인 ‘다볕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의 축하와 이어진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컷팅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행사에서는 입장객 50여명에게 산양삼 1뿌리와 엑스포 캐릭터가 새겨진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개장식은 엑스포의 첫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시작이 좋았으니 남은 기간에도 안전하고 볼거리 가득한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힐링을, 활력을, 즐거움을, 함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탈뉴스) 창녕군은 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부곡온천축제를 10월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만큼 아쉽지만 군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는 것을 양해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 부곡온천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