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시는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가족의 행복과 희망을 담은 나무 심기로 숲 조성 분위기 확산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3대(代) 가족 만들기’ 행사를 오는 10월 13일, 광양시 봉강면 백운제 일원(봉강면 봉당리 68)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원을 조성할 광양시민 3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시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을 위해 소교목, 관목류, 화초류 등 다채롭고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함께 만들고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매년 (사)숲속의 전남 주관으로 개최하는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는 2016년 나주혁신도시를 시작으로 1,370명이 참여해 1,136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사랑, 가족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3대 가족정원 숲 조성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가도록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바라며, 생활 속 나무 심기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할 3대 가족은 공고를 통해 현재 모집 중이며,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포탈뉴스) 창녕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각별한 기행’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각별한 기행’은 3명의 작가가 6개월 간 창녕을 여행하면서 기록한 아카이브 자료를 전시하는 것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연계 교육프로그램(각별한 공예교실)을 총 2기수 운영하며, 1기는 10월 2일과 9일, 2기는 10월 16일과 10월 23일 가족단위 창녕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일상 속에서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시관람은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9월 23일부터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이 15일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되고 그 중 경남에서는 2곳(창녕군 남지개비리길, 하동군 동정호&형제봉)이 선정됐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의
(포탈뉴스)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앞두고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오트레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3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내년에 있을 재인증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는 2018년 4월 담양군 전 지역과 광주광역시, 화순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권을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인증 기간은 4년으로 2022년 4월 16일까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을 시작으로 예비 지오파트너인 인당공방에서 접시만들기 체험, 기후변화체험관 탐방 및 지오빌리지인 도래수마을에서 도래수밥상(죽통밥, 대사리된장국)을 체험하며 무등산권의 자연을 즐기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는 28일에는 용면 도래수마을에서 지오토론회가 펼쳐진다. 토론회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강채원 도래수마을 대표, 허민 무등산권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무등산 인근 지역의 삶과 먹거리 등 무등산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조명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순천시는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다대메이커스가 주관하며,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흑두루미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이면 응모 가능하다. 사진은 장축 기준 3,000픽셀 이상의 사진파일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가능하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6명 200만원, 은상 5명 100만원, 동상 5명 70만원, 입선 33명, 총상금 23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연말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국가별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는 국경이 없는 하늘길을 따라 이동하는 순천 시조 흑두루미를 평화 메신저로 한 순천형 동북아 생태평화 프로젝트다
(포탈뉴스)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는 지난 12일 영천향교 국학학원 대강당에서 유림서예대전 심사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서예대전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고자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경상북도향교재단, 영천향교, 영천시, 한국서도협회 경북지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출품공모 부분으로는 서예(한글, 전서, 예서, 행초서) 문인화 삼체부 등 3개 부문으로 유교사상, 전통문화, 미풍양속과 관련된 출품 전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상에는 영주향교 고천 임치운씨의 한문 부분 신천자문이 당선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상주향교 문인화 부문 도곡 김명희씨, 우수상에는 자인향교 고동 송금목, 영천향교 오당 김학주, 경주항교 글꽃 박성희씨가 당선됐다. 그 외 특별상 5점, 삼체상 3점, 장려상 28점, 특선 76점, 입선 162점이 선정됐다. 조영철 경북향교협의회장은 "작년보다 훨씬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와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대면으로 묵향과 휘호의 느낌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 전시는 오는 10월 13일~17일 5일간 영천창작
(포탈뉴스) 장수군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구조 변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시장을 돌며 한가위 명절에 사용할 과일과 물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했다. 이번 추석에는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할 것으로 보여, 지역 상권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수군은 13일 장수시장을 시작으로 장계, 산서, 번암 등 관내 시장을 돌며 장보기 캠패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여러분들도 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장수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앞산8경중 제2경인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봉덕2동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5회째다. 공모전은 당초 참가자들이 고산골 공룡공원에 모여 사생대회를 가졌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작품을 그려 기간 내 접수하는 공모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대구시 소재 유치원생·초등학생이며, ‘코로나 시대의 공룡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공룡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접수기간 내 봉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인 1점에 한하며, 응모작품은 작품접수가 끝난 내달 2일부터 창의성‧독창성·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사한 후 10월 5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광역시남구청장상, 봉덕2동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본상 수
(포탈뉴스) 문경시는 900여 농가가 752ha에서 오미자를 재배하여 전국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해발 700미터 백두대간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오미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봄철 저온피해로 작년 생산량 보다 절반 수준인 1,7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시 동로면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제17회『2021 문경오미자축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노은리 191-5번지 하천변)에서 열린다. 예로부터 오미자는 천식 등의 질환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미자의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방문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구매)로 진행되며 시중에서 ㎏당 11,000원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10,000원에 판매한다. 축제장이 하천변에서 개최되므로 버스·대형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며 승용차로 방문해야하고 구매자에게는 테이
(포탈뉴스)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유의 전통문화가 녹아들어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잔치를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뉴트로 홈센타’가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제 도장 만들기, 도라지청 만들기, 추억의 놀이,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알록달록 쌀강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문화센터에서 수령, 가족 구성원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속 지혜와 멋을 일깨워줌은 물론 온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소중한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뉴트로 홈센타’ 관련 정보 및 영상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논청문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 청양군이 오는 17일 오후 18시 30분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두 번째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청양랜드’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 등 온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적 활동을 아우르는 온라인 공간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내 청년들이 기획과 진행을 도맡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정책 소개가 진행되고 2부 행사는 현장 응원 메시지 공유, 청년 2행시, 메타버스 숨바꼭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청양랜드’는 17일 오후 6시 개설할 예정으로, 이프랜드 앱을 통해 접속하거나 행사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하면 실시간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양군 유튜브로도 함께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청양고추·구기자 온·오프라인 축제를 병행 개최한 결과 8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군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건고추 등 200여 가지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오프라인은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대전 안영동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유성점에서는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또한 군은 구기자 판매에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도입, 동시에 2만5,0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1,000만 원가량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축제 매출은 건고추(21t) 4억7,000만 원, 고춧가루 2,000만 원, 건구기자 6,000만 원, 기타 농특산물 2억7,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칠갑마루 회원 1,000여 명이 늘고 비대면 시대 온라인 구매 등 소비 트렌드 변화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음에도 우수한 품질의 청양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했다”며 “내년
(포탈뉴스)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우뚝 선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 중흥을 이끈 제25대 무령왕의 동상을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인 9월 18일(음력 8월 12일) 공산성 회전교차로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입상 형태인 무령왕 동상은 중국(양나라)으로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동상 6.6m, 좌대 2.9m로 높이는 총 9.5m에 달한다.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졌다. 동상은 이천의 주물공장에서 약 5개월 동안 제작됐는데 몸체와 좌대 등 4~5개 부분으로 나눠 제작한 뒤 이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느 동상과는 다르게 좌대 안에 구동부를 설치해 무령왕 동상이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공주 원도심인 원도심 쪽을 바라보게 하고 5월부터 8월까지는 활발했던 교역 백제의 의미를 부여해 중국 방향인 서쪽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9월에는 1500년 전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합천 마을지기목공소가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사업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행사이다. 금년 콘테스트는 전국 1천9백여개 마을이 참여해 시․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합천군은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평가 및 발표자료 준비 등 마을지기목공소 회원들과 함께 노력했고 경남도 농업정책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컨설팅 등의 지원에 힘입어 도대표로서 출전한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마을지기목공소는 2017년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합천군청 제2청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목공소가 조성되면서 목공 전문가들로 구성, 집수리 봉사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현재의 자치조직으로 성장했다. 목공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목공예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 독거노
(포탈뉴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가해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며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하동군은 9월 10일∼10월 10일 함양 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하동군 홍보관 부스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조직위와 군은 내년 5월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홍보 영상 상연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엑스포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방역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가 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실외 체험공간을 확대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치러질 예정이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어렵게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