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계간 문예지은 2021년 열린시학 가을호를 통해 제60회 열린시학 신인작품상 시 부문에 최병호 시인의 "길장미" 외 3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벙호 시인은 1966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고려대 인문대 국문학과를 졸업학고 고려대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우그룹 홍보실에서 10여 년간 근무했다. 경동고 재학 시절에는 서정주 시인이 심사한 전국고교생 현상문예에서 당선된 바 있다. 이지엽 시인과 하린 시인은 심사평에서 “최병호 씨의 「길장미」는 길가의 장미가 가진 존재성을 상상적 발화를 통해 역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길장미의 ‘향’이 ‘길’이라는 코드를 만나 ‘마을버스의 승객들과 인사하는 법/ 가슴 속에 피어 종점까지 길게 향을 간직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소음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을 갖게 된다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 사물과 현상에 서린 근원성과 본질성을 자신의 시선으로 잡아내어 자신만의 감각적인 언술로 형상화시키는 힘이 뛰어나다. 자신만의 ‘필터’를 가지고 근원성과 본질성을 향한 시적 탐구를 개성적으로 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포탈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은 28일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관을 기념하는‘상설전 및 특별전’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 문충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前 국방부장관)가 연재 송병선 선생의 후손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병선 선생은 송시열의 9대손으로 을사오적의 처단과 국권회복을 바라는 상소문을 올리고 음독 순국한 유학자다. 이번 전시회는 상설전인‘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와 특별전인‘선비, 난세를 살다’, 시민 작품전인‘대전을 그리다’를 동시에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설전인 ‘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유화 초상화’와 둔산동 빗살무늬토기, 용산동 슴베찌르개 진품을 공개한다. 남간정사(南澗精舍)의 연못 체험 영상과 무수동도(無愁洞圖)의 야경 영상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은 대전의 항일애국지사인 송병선, 송병순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난 25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가족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이돌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아이돌봄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가족센터 카드뉴스를 읽은 후 이용 대상과 사업 내용을 작성한 가족에게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삼비누 키트’를 나눠주었고, 즉석사진 촬영을 통해 함양엑스포 방문 기념사진을 제공하였다.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가족센터에 대한 홍보로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이 목적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만 12세 이하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정부지원 돌봄서비스 사업임을 알렸다. 주민행복과 박혜경 과장은 “가족센터가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돌봄사업을 통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줄여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의원, 포항)는 9월 27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과 인근내륙의 SOC 연계방안 및 해양수산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는「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칠구의원를 비롯하여 연구회 회원인 동해안 및 인근내륙 10개 시군 도의원과 이상모 동해안정책자문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 구자문 한동대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배준수 경북일보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 주제 발표를 한 박용진 계명대학교 교수는 ‘경북 동해안 및 인근 내륙권 SOC분야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동해안과 인근 내륙권의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SOC분야의 연계ㆍ협력 및 확대를 통하여 지역 동반 성장과 환동해권 경제 선도 방안을 시사하였다. 그리고 최지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은‘경상북도 동해안권 해양수산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연안ㆍ해양경제로 지역경제의 축 전환과 환동해 해양수산 지역협력 대전환 추진방향으로“해양수산 과학기술 혁신 + 창의인재육성 + 해양수산문화진흥” EAST SEA(Coast Ec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안동·상주 지역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안동, 상주 지역의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투자효과와 재정집행 타당성을 미리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일원 면도102호선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현장에서는 임청각과 연계한 전시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 수립을 통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세 번째 방문지인 안동다목적체육관 사업 현장에서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북북부권의 근린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심
(포탈뉴스) 칠곡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 낙동강 U자형 호국관광벨트일원에서‘제13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호국로 걷기체험은 워킹어플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야외 언택트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코스를 걷고 워크온 어플 ‘호국로 걷기체험’에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호국로 걷기 체험을 검색해 참가하면 된다. 걷기체험은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 출발하여 구왜관나루교, 관호산성공원, 칠곡보, 칠곡평화분수, 제2왜관교, 낙동강역사너울길,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 도착하는 12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체험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완보증과 모바일 생수 기프트콘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소형가전제품, 칠곡사랑상품권 등 의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풍 같은 여행도시 칠곡에서 호국로 걷기 체험에 참여하여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 체험을 통하여 호국과
(포탈뉴스)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작은 영화관(영상실)에서 운영 중인 주제가 있는 작은 영화제와 천사관 영화사랑방이 인기다. 천사관 영화사랑방은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한 차례 진행되며 주민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군민들의 행복한 여가와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운영해 온 영화사랑방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드라마,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9월 29일 , 10월 27일 , 11월 24일 , 12월 22일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천사관 영상실은 4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지만, 대형스크린과 입체 음향이 설치된 극장식 영상시스템을 갖춰 만족도가 높다. 편안한 의자와 방음벽, 카펫이 깔린 바닥까지 영화 감상에 적합한 시설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 매월 방문한다는 한 주민은 “천사관에서 영화 보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라며 “신나는 휴식을 선물해 준 화순군 관계자들께 절이라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 희망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포탈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9월 28일(화) 08:50~11:00분까지 금락초등학교에서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은 관내 희망신청학교 16개 중 학교폭력사안이 많은 학교 또는 구성원 간 갈등중재가 필요한 학교의 학급을 중심으로 7개교를 선정을 하였다. 이 교육은 심리상담센터 “와락 & 피스”센터장 권란희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학교폭력의 예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공동체간 구성원간의 갈등 발생 및 효과적인 중재가 필요할 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습득과 위기학생의 예방적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용만 교육장은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이 건강한 의사소통 기법을 습득하여 자신 및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및 다양한 갈등으로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포탈뉴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 인권선언 선포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 이어가기 운동에 28일 동참했다. 김교육감은 ‘나에게 인권이란 너와 나에 대한 사랑이다.’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권 존중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는 10월 1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심포지엄, 인권작품·도서 전시 등 각종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인권주간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인간의 역사는 인권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과정이며, 인권을 돌보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며, “학생중심 충남교육은 모든 학생에 대한 인권존중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이상재 위원장,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 송남중학교 유재흥 교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 제4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축제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이 라이브와 녹화방송으로 방영된다. 10월 8일부터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공연과 각종 콘서트, 지역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의성장날’‘슈퍼푸드대박경매’와 유명 쉐프 초청으로 진행되는 ‘갈릭 쿠킹쇼’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촬영으로 진행된 의식소(의성식당소개), 지역출신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다양한 소재로 의성군 18개 읍·면 지역을 홍보하는‘의성한바퀴’가 축제기간 중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홈페이지에서는 팔로우이벤트와 의성마늘찾기, 의성장날 구매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전국에 의성슈퍼푸드마늘을 홍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명실상부한 의성의 자랑인‘의성마늘’을 홍보할 계획”이라며“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의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향상에 큰 도
(포탈뉴스) 진주향교는 공기 2572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추기 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추기석전 행사에는 지역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신종우 진주부시장, 아헌관 이상영 진주시의장, 종헌관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임되어 제례를 올렸다. 석전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仙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진주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 25위를 모신 문묘(대성전)에 제사함으로써 성현의 유지를 받들고 인의예지를 일상생활에 정착시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하 차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향교의 천 년 역사를 칭송하며 “외래 문물의 무분별한 도입으로 우리 고유의 것이 점차 사라져가는 와중에 인성교육과 전통예절교육, 유림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추기석전 봉행으로 성현들의 소중한 가치인 충·효·예 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생의 심리 상담 및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60만원의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심군 외 학생도 우울감이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2차 추경을 통해 5천만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10월 8일까지 본인 소속 학교 또는 시교육청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연락하면, 학생 면담 기록 및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신청된 25개 학교에는 교당 2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된 예산은 병원 치료비는 물론 상담심리 전문가 자문료 및 외부 상담기관 연계 상담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뒤
(포탈뉴스) 지난 25일 개막한 제67회 백제문화제가 부여군에서 제례・불전 위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부여 부소산성 궁녀사에서 부여군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궁녀제가 봉행됐다. 궁녀제는 백제 말기, 나당연합군의 침략을 받아 사비 도성이 함락될 당시 나라의 운명과 함께 정절을 지킨 백제 궁녀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향으로서, 매년 백제문화제에 맞춰 부소산성 궁녀사에서 치러진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안동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및 지역의 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지리적으로 문화 소외 계층이 많은 읍·면 단위의 초등학교인 안동시 풍북초등학교, 와룡초등학교, 서후초등학교, 의성군 가음초등학교, 예천군 유천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디아만테, 비보 브라스, 이음여성합창단이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는 마임, 마술,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총 5회 공연한다. 또한,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정책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공연 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문화가 있는 날’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자원 헌책, 헌옷 등의 기부 받아 필요한 문화 시설에 나눔 활동도 수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의
(포탈뉴스)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양구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28일 한반도섬에서 SBS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 TOP10 가요쇼’ 녹화촬영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트로트 전문 방송인 이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23일 등 2차례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송되며, 16일에는 사과, 23일에는 시래기 등 양구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3일에는 한반도섬에서 DMZ 아트 페스타가 개최된다. 첫날인 2일에는 오후 5시4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되고, 인기가수 알리와 유리상자, 옥상달빛, 요조, 길구봉구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들을 청중들에게 선사한다. 이튿날에는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 및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자막으로 10월 16일에는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료인력, 자원봉사자 등 양구의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140여 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남진, 영탁, 강승연, 진시몬, 은가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추후 춘천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방송되며, 춘천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