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의회 의원 전원은 지난 5일 거창군의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광역의원 선거구의 인구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 이 결정에 의하면 거창군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2석에서 1석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각종 연구와 미디어에서 ‘지방소멸’의 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시점에서 헌법재판소의 이와 같은 결정은 이러한 경고에 대한 고려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지방분권 기조에도 어긋난다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구수 중심의 선거구 획정이 표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내린 결정이라지만, 이는 단순히 ‘기계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의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재획정 된다면 피해를 보는 지자체는 우리 군을 비롯한 선거구 축소 대상 17개 시·군이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며, 농촌지역 인구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거구 재획정이 이러한 현상에 기름을 붓는 격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선거구 조정으로 발생할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
(포탈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의 초‧중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1.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을 남부교육지원청 내 과학실에서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돌아보며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은 2013년부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주관으로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부모로서 생활 속 과학 창의 마인드를 경험해 보고 자녀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물리, 환경, 인공지능, 건강, 자녀진로』등 다양한 주제로 내가 만드는 전기, 공기 정화 식물, 인공지능 스마트한 활용, 식물의 향기, 탄성의 원리, 천연 발효 세제, 의약학계열 진로와 전망 등의 특강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역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각종 체험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자녀 교육을 고민하고 자녀의 역량을 이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9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이 확대되는 교육비 항목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화 PC 지원 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인 학생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특수96만원)까지지원하던 것을 중위소득 80%까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2022학년도부터 중위소득 80%까지 적용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5억원을 편성하고 지원시기를 올해 9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초과 80%이하인 3,000여명의 학생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교육비를 신청했던 학생은 학교에서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며, 교육비 미신청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이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아래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다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교육정보화 PC 지원은 가구당 1PC지원에서 1학생당
(포탈뉴스)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 주관하는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 가 오늘 개강했다. 오늘 오전 ‘미술관의 이해’를 주제로 허유림 독립 큐레이터(RP INSTITUE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 수업은 총 6회에 걸쳐 전시해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독립 큐레이터 허유림(RP INSTITUE 대표), 이홍재(정읍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홍경한(미술평론가), 황호경(국립현대미술관), 이충훈(전주 MBC 아나운서)이 함께한다.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3기는 미술사와 작품분석, 해설을 위한 스피치 등 기초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및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누에 아트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아카데미 참가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미술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도슨트가 되어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감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순천시는 저출산시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복하고 출산 가정에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10월 1일 백일기념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순천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중 백일이 도래한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8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추천)을 받아 최종 5가구가 선정되었으며 11월까지 매주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가구에는 백일기념 앨범 제작(8p), 백일상차림, 식사쿠폰, 축하 선물 등이 지원되며, 행사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새시모봉사클럽과 스튜디오한보, 자금성 중식당 등에서 후원하기로 하였다. 후원에 참여한 새시모봉사클럽 이정선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좋은 사업을 계획하여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순천시에 감사하고, 출산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새시모봉사클럽 등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생태도시의 모범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생태지향 미술장터인 2021 순천에코아트페어 E.A.T 를 개최한다. ‘순천에서 예술을 먹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순천에코아트페어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앨리스, 디투문화공동체, 순천문화도시센터 및 혁명정신의 공동기획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13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50여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는 대규모 미술장터 행사이다. 그와 동시에 지역에서 익숙하지 않은 아트페어라는 말이 순천의 새로운 예술문화로 정착되고 소비시장으로 확장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 원도심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문화적 활동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조성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문화의 거리 갤러리 전시공간, 문화복합공간 기억공장 1945의 행사장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을 넘어 참여하는 미술장터로 다가가는 지역의 예술적 커뮤니티 조성에 기반을 마련한다. 2021 순천 에코아트페어 E.A.T는 평균 50만원 선의 비교
(포탈뉴스)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순천의 어린 예능인재 발굴을 위해 ‘2021 순천 꿈키움 어워드’를 개최한다. 댄스·노래·악기 등 음악분야에 재능과 흥미를 가진 순천 어린이들에게 끼를 맘껏 발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올해 신설한 ‘꿈키움 장학생’을 대회를 통해 예능 꿈나무를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원동기 및 1분 영상의 사전심사, 10월 23일 현장 예선을 거쳐 11월 20일 본선대회인 ‘2021 순천 꿈키움 어워드’에서 꿈나무들의 재능향연을 펼쳐 꿈키움 대상 1명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발한다. 본선에 진출한 15명의 어린이들은 모두 ‘꿈키움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대회 결과에 따라 꿈키움 대상 1천만원, 최우수 2백만원, 우수 1백만원, 장려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순천의 예능 꿈나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끼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재능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희망 어린이들은 10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영상을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순천
(포탈뉴스) 순천시가 지역에서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선 대회에서 40팀을 선발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시 청춘창고에서 열린 2021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선 대회는 1차 서류접수에 지원한 총 189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0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각 팀별 아이디어 발표 후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12팀, 일반창업 분야 14팀, 친환경 분야 14팀이며 총 40팀이다. 시는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1박 2일 일정의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한 후 아이디어 분야별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결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게 통합워크숍,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다. 다만, 출품된 아이디어가 수상·지원 이력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팀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고 차순위의 팀들에게 참가자격이 돌아가게 된다. 순천시는 최종 선정된 10개팀에게 1등 3
(포탈뉴스) 순천시는 올해 여순사건 73주년과 여순특별법 시행을 기념하는 여순사건 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를 발간하여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청소년 교재용 여순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를 6일 발간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만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순천역광장에서 열림식을 시작으로, 구례·광주·고흥·여수·보성·광양 등 7개 지역을 돌며 10월 한달 동안 열린다. 열림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참여작가와 유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원화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원화전시회는 11편의 만화 중 중요한 대목을 35개의 액자로 만들어 전시하고 작품소개와 여순사건 일지도 별도로 만들어 전시한다. 6일부터 9일까지는 순천역광장, 10일·11일에는 구례 매천도서관, 13일·14일에는 광주 5.18민주광장, 15일~17일에는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 입구, 18일~20일에는 여수 이순신광장, 20일·21일에는 보성군청 입구, 23일·24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 25일~29일에는 광양시청 현관로비에서 각각 전시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10월 6일 주한덴마크 대사관(아이너 옌센)과 공동으로「2021한-덴 RAS 수산양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K-뉴딜 사업으로 추진중인「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400억 원)」의 일환으로 우수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형 스마트 양식에 대한 논의와 향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를 위해 지난해 연어양식에 2,000억 원 민간투자를 확정한 ㈜동원산업과 같은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나아갈 계획이다. 따라서,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연어 수입을 대체하고 나아가 60조 연어 시장을 선점할 목표로 203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연간 10만 톤의 연어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는 한국의 양식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KMI), 강원도 연어스마트양식 산업화 전략(강원도), 강원도 양식환경과 순환여과양식(강원도립대학교)을 발표하고, 덴마크에서는 덴마크의 순환여과양식발전 역사(아쿠아서클), 덴마크 농수산분야 본거지와 한국의 지
(포탈뉴스)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10월을 빛낸다.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박람회는 주제관에서 목포, 남도, 우리나라 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4인4색문학제를 통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위대한 문학인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명사들도 문학박람회를 빛낸다. 다양한 북커버 전시와 함께 트렌디한 도서들을 만날 수 있는 출판관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북라이브커머스와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7일에는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8일에는 작가주의 만화가 박건웅과 위로 에세이 작가 정아영이, 9일에는 공선옥·은희경·정지아 등 여성소설가와 소설가 김호연, 웹툰작가 모히또모히칸이, 10일에는 북마케터 박대리와 시인 정호승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0일 오후 2시 주제관 3층 야외테라스에서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북튜버, 유튜브에서 책을 말하기’라는 주
(포탈뉴스)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군민 등 모두가 관심을
(포탈뉴스) 울진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인천 중구는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영종역사관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영종역사관에서는 구민이 기증한 기증유물을 선보이는 테마전시회를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지나온 영종국제도시의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사진과 생활용품, 생업 도구 50여 점이 전시된다. 영종역사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시 30분)이며, 영종역사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은 개인위생, 전자출입명부, 발열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고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부담 없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적정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 온라인 예매 사이트 전시 분야 월간 랭킹 1위에 올라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0월 첫 연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흥행을 이어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천절 연휴가 시작된 2일, 하루 1500명으로 제한된 입장권이 모두 동이 난 데 이어 3일에도 오후 3시 무렵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이달 1일부터 1시간 30분 단위로 회당 250명(사전예매+현장구매), 1일 최대 1,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축소하며 거리 두기와 방역을 강화한 조직위는 이틀 연속 매진 사례에 타지에서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구하느라 진땀을 뺐다. 더 철저해진 방역 조치로 각 전시장 별 수용인원 역시 축소됨에 따라 입장하기까지도 한참을 대기 줄에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모두를 위한 안전 조치에 불평 없이 차분한 관람이 이어졌다. 연휴 동안 진행한 행사들에도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다. 2일에는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된 충북공예워크숍 시연 프로그램 촬영이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진행됐다.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