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올해 제57회 시민의 날(10월 15일)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천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일 1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축하영상 상영, 시민상 시상, 박남춘 시장 기념사, 신은호 시의회 의장 축사, 시민 감사 및 위로 영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종료 후 18시부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포엠, 이날치의 공연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 200여명과 랜선을 통한 시민 참여 토크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청 내 인천애(愛)뜰에서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및 향토식물류 1만 6천여 점을 10월 24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멀리 떠나기 부담스러운 요즘 도심 속 푸르름과 꽃향기를 인천시청 인천애(愛)뜰에서 즐길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올해로 57번째 맞는‘시민의 날’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
(포탈뉴스) 아시아인들의 흥겨운 온라인 음악축제가 경주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9일 화랑마을에 마련된 무대에서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했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했다. 방송은 SBS미디어넷이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주에서 개최된 ‘아송페’는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로 K-POP을 비롯해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통해 국경을 넘은 문화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음악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화합하는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공연에는 NCT DREAM·브레이브 걸스·뱀뱀·펜타곤·에버글로우·AB6IX·위클리·오메가엑스 등 K-POP 스타들을 비롯해 중국·일본·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6개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아시아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공연은 ‘아송페’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 THE K-POP 유튜브 채널, 네이버NOW, 네이버V LIVE, 네이버TV, U+아이돌Live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오는 15일에 SBS, 17일에는 SBS
(포탈뉴스) 대전시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Ole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미오래 가을축제는 시민의 문화쉼터와 지역예술인의 문화난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내게 특별한 하루 My Special Day’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축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방침에 따라 테미오래의 장소경관을 살려 차별적인 ‘분산형 축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공연예술가의 특색 있는 연극 및 퍼포먼스, 거리음악회 등과 같은 야외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여기에 관사별 다양한 부대행사가 테미오래 일원에서 펼쳐진다. 10월 12일 축제전야제로 제3기 문학창작레지던시 낭독희곡 ‘The blue lemonade’ 공연, 10월 13일 역사의집(1호관사)에서 78년 만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귀환을 다룬 연극 ‘고려극장 홍영감’(김인경 작/극단 홍시)이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시민의집(옛 도지사공관)에서 몸짓으로 만나는 환상 여행이란 주제로 ‘고재경 마임쇼’와 ‘마임으로 마음잇다’(마네뜨, 김봉석), ‘인형무용극 퍼펫환타지’(상사화, 고규미)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
(포탈뉴스)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열린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안동선언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인류에게 직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과 해법, 훈민정음의 가치 재조명과 세계화, 팬데믹 시대의 공감과 위로 등 시의적절한 주제로 사람중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연대의식을 고양하는 장이 되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외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개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참가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가치를 전했다. 금년 포럼에는 5개국 116명의 전문가들과 연사들이 참여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1,100여명의 현장참가자와 7,000여명의 온라인참여자가 인문가치포럼과 함께해 주었다. 폐막식에서는 7일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던 제1회 인문가치대상 수상자들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단체부문 대상 수상자인
(포탈뉴스) 안동에서 열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행사장 ‘구름에 오프’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책판과 복각판), 광흥사에서 소장해 오던 월인석보 등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훈민정음, ‘선종영가집 언해’와 ‘월인석보’, 승려 신민의 언간(한글 편지) 등을 직접 실물로 보고 느끼며 훈민정음의 유래, 가치와 함께 안동과의 특별한 인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1446년 세종의 명령을 받아, 정인지 등이 한문으로 편찬한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2008년 상주본으로 알려진 해례본도 안동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동은 세조 대에 설치된 간경도감의 분사(지역 분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11월, 안동 학가산 기슭의 고찰 광흥사 지장전의 인왕상과 시왕상의 복장에서 다수의 고문헌이 발견되었다. 월인석보, 선종영가집언해 등 훈민정음 창제 직후의 표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한글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당시 언어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월인석보는 세종이 수양대군의 석보상절과 세종이 직접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다시 편집하여 목판으로 간행한 책이다. 이번 인문가치 특별세
(포탈뉴스) 한글날인 9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펼쳐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천자문 마당에서는 “청춘 UP(業) 콘서트”가 열려, 김사월 싱어송라이터, 이용신 성우, 박태준 만화가 등은 청년들이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위기 극복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희망콘서트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양재진 정신과전문의, 박준영 변호사, 정여울 작가 등이 무대에 올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분야의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한글날을 맞아 정원무대에서는 내방가사 전승보존회에서 “조선의 여인, 한글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여성들의 삶 속 고통, 좌절, 희망 등을 표현한 내방가사를 경창했다. 또한, 최성달 작가, 조현설 서울대학교 교수, 김윤희 안동대 부교수, 이강옥 영남대 명예교수, 안도현 단국대 교수 등이 내방가사의 역사와 의미, 미래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훈민정음 특별전시가 열리는 ‘구름에
(포탈뉴스)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온택트로 펼쳐진 ‘2021 제43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37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대구약령시 희망 처방전(展)’을 주제로 ‘#힘내요 우리! #함께해요 대구약령시!’라는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방을 통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월 6일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마당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시민들이 Zoom을 통해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약령시가 널 기다려’ 로고송에 맞춘 건강체조 등을 함께 하며 축제가 시작됐다. 사전신청자 200명 모집에 1,100명이 지원하며 조기마감됐던 ‘한방홈테라피’ 프로그램은 Zoom으로 참가한 시민과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약선떡볶이, 한방샤워바, 약초꽃화분을 함께 만들어보고 지역 예술인의 온라인 공연 관람과 한방에 대한 정보 습득까지 알차게 구성돼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한방퀴즈왕’, ‘약 저울달기 온라인 이벤트’, ‘황금경옥고
(포탈뉴스) 강릉시는 지난 8일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강릉시 공식 SNS를 통해 각종 소식 홍보 등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SNS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 체류형 관광 상품인 강릉 웰니스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지역 내 체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의 자료 포스팅을 통하여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웰니스 관광 코스는‘이지연 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즐기는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체험, 100년 된 금강소나무 숲 군락지의‘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만든 솔방울 차 시음과 숲길걷기 체험, ‘강릉해중공원’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경포해변에서 즐기는‘오션요가체험’, 동해안의 신비로운 일몰을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썬셋요트체험’이다. 올해 초 선발된 25명의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바이럴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 공식 SNS를 통하여 각종 시정 소식과 행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공사장의 안전, 주민요구 반영 및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조달청을 통해 제3연륙교 1·2공구 시공사로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을 낙찰 예정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초 시공사를 선정한 후 12월 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길이 4.67㎞, 폭 29m 왕복 6차로로 건설되고,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폭 3m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 원 규모이며,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건설업체 상생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를 진행했다. 또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방지와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고존수 위원장은 “중구와 서구 주민뿐 아니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뜨게 돼 반갑다”며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하고,
(포탈뉴스) 함양군은 7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관내 농촌관광 자원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청솔테마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의 8경 중 한 곳인,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85호 ‘용추폭포’를 시작으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관람하였고 엑스포 공식 행사인‘우크라이나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개장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최장의 대봉모노레일과 대봉짚라인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돌아갔다. 이번 팸투어는 참여자 전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로 구성됐으며, 투어버스 탑승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투어버스 내 좌석 간 거리두기, 소그룹별로 나누어 식사 진행 등 안전과 방역수칙에 각별히 유의하여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한 함양만의 독자적인 힐링체험상품을 개발하여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속적인 도시민 유입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난 4일 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서춘수 군수,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김윤택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를 비롯한 내빈과 국내 거주 키르기스스탄인이 참석하여 ‘키르기스스탄의 날’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환영행사는 내빈들의 환영인사와 자국민 홍보서포터즈 위촉, 키르기스스탄 전통공연과 한국 전통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하여 키르기스스탄을 국내에 알리고 양 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영행사 이후 서춘수 군수,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박성서 산림조합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양국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군의 농업분야 인력수급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절근로자 수급 등 농업분야 인적 교류에 대해 집중 논의하면서 농산물 수출,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양군과 키르기스스탄과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춘수 군수는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님을 비롯한 자국민들의 엑스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교류간담회를 계기로 우리군과 향후 키르기스스탄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
(포탈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영화 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가야 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최신 개봉영화 3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최신 개봉작 중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해 상영할 계획으로, 상영 예정작은 상영 3~4일 전에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람인원은 1편당 100명으로 밀집·밀접접촉 방지를 위하여 관람권은 당일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배부를 통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권은 선착순으로 1인 1매에 한해 앞좌석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영화 상영 10분 전 입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종합 예술 경연 대회로, 구미에서는 국악, 사진, 영화 3개 부문의 16개 광역시도 대표팀 본선 진출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악부문 14개 팀의 본선 경연 및 사진부문 15명의 출품작 전시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영화부문 13개 팀의 단편영화 출품작 상영이 이루어지며,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각 부문별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위드(WITH) 코로나의 어려운상황속에서 전국체전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각 부문별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시민 모두가 체육과 예술의 향연을 누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
(포탈뉴스) 한창나이에 새로운 꿈을 만난 임선녀(68)씨의 하루하루를 그린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의 시사회 및 영화토크를 춘천에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임선녀씨가 새로운 도계읍 생활을 위해 한글 공부와 새집 짓기를 결심하면서 만들어가는 강원 리얼‘나혼산’다큐멘터리로 관객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는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객상을 수상한 의 영화토크는 10월 15일 19시부터 CGV 춘천에서 개최된다. 원호연 감독과 주인공 임선녀씨가 함께 참석하여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토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채팅 기능을 활용과 좌석간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10월 1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강원영상위원회 유튜브 예고편 영상 하단 설명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14일에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순항하는 가운데, 네 번째 메인오페라 베르디의 가 다가올 22일과 23일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10일 개막작 와 함께 시작된 축제가 중반을 넘어선 것. 오페라 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여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필생의 역작이다.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가 건설되고 있는 동안 이집트 국왕의 의뢰로 탄생하였으며,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장치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 (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onfale (2막)’들로 특히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는 2017년 대구국제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