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도군 금천면은 동곡리 소재 막걸리 양조장 골목길 200m에 80여년간 이어온 전통 막걸리 및 청도군 금천면 특산물,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막걸리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힘든 상황에서 벽화거리를 만들어,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코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동곡 막걸리는 1929년부터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동곡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지키며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청도의 맑은 물과 청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과 밀가루의 비율을 7대 3으로 섞어 담백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한결 산뜻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관광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한국과 북방지역 대학생간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1 춘천평화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춘천(한국), 선양(중국), 하바롭스크(러시아), 울란바타르(몽골) 등이 참여한다.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전문가 특강, 토론회, 참가도시 소개 발표, 온라인 춘천 투어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도시별로 5명씩 선발된 20명의 대학(원)생이다. 1일차에는 춘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외 3개 도시 시장의 축사영상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 도시를 소개하는 영어 발표가 이어지고 춘천에 유학중인 참가국의 유학생들이 소개하는 춘천 온라인투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세가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 “온라인 회식”을 통해 각국의 음식문화를 교류한다. 2일차에는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의 ‘청년이여, 가슴뛰는 비전으로 천직을 만들어가자’를 주제로 특강과 토론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행사로 도시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
(포탈뉴스) 연수구가 세계화 속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해 ‘송송송 푸드페어’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3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송송송 푸드페어’는 인천국제식품음식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Health, Well-being, Food’를 주제로 열리는 ‘송송송 푸드페어’ 행사장은 한식주제관 등 5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식의 우수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한식주제관, 연수구의 음식문화거점브랜드와 핵심 사업들의 발자취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연수주제관, 식품 명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교육과 시연을 경험할 수 있는 한식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이와함께 한식으로 즐기는 24절기 놀이문화 이벤트관이 들어서고 인천시를 대표하는 우수식품 전시, 판매관도 별도로 운영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식체험관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분야별 식품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과정 시연과 소통교육을 진행한다. 여기
(포탈뉴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 시간)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Gangnam Insider’s Picks)’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MIPCOM)’에 참가, 동아시아 유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강남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제작해왔으며, 현재 시즌3를 방영 중이다. 강남구는 홍보관을 통해 전 세계 2716개사 5870명의 참가자(12일 기준)에게 해당 콘텐츠를 홍보하고,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수준 높은 영상콘텐츠로 ‘문화·관광도시’ 강남을 알리고 있다”며 “밉컴 참가를 통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강남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는 채널뉴스아시아를 통해 29개국 8300만 가구, 아리랑TV를 통해 103개국 1억4200만 가구에 방영돼 글로벌 강남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있다. 밉컴은 전
(포탈뉴스)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12일) 육상과 자전거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여 금메달 2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5개로 시도 순위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선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19세 이하 결승전에서 남고부 충남선발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연합)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천안월봉고 윤보 선수와 당진정보고 진용 선수가 나선 남자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대회 첫날부터 시작한 역도 경기에서 충남체고 정희준 선수가 98kg급에서 3관왕에 올랐고, 충남체고 한지혜 선수는 59kg급에서 2관왕, 온양고 소지섭 선수는 73kg급 인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충남 역도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역도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구미 경운대 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남자 19세 이하 경기에서도 태안고 경장급 이주영, 소장급 가수호 선수와 공주생명과학고 역사급 김무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경북 영주 경륜 훈련장에서 열린 자전거 19세 이하 남자부에서는 목천고
(포탈뉴스)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분야의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1회 완도 해양바이오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식품과 의약, 화학, 에너지, 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 해양바이오산업 5대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예비(초기) 창업자,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 등으로 개인 또는 팀도 가능하며 해양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전자 우편을 통해 11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예선과 결선 등 2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예선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 10팀을 가려낸다. 결선은 현장 발표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우수상, 장려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결선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3일에 하며, 이번 경진대회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특수 분야이고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을 감안하여 결선에 참가한 10팀 모두 수상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평창을 주제로 한 평창미술인협회의 제16회 ‘평창이야기전’이 이달 17일까지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창미술인협회는 1회 창립 전부터 ‘평창이야기’를 주제로 회원 각자의 개성 넘치는 창작품을 군민들에게 발표하여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평창진부 라이브싸이트에서 중견작가 초대전과 대관령 라이브싸이트에서 ‘다함께전’에 참여하여 평창의 미술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렸으며, 2020년 평창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전회원이 참여하여 큰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이번 ‘제16회 평창이야기전’에는 권용택 외 24명 회원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었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제16회 평창이야기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많은 주민분들이 우리 고장에 관한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 산림욕장은 무장애나눔길 및 평창평화길과 연계하여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도심 속 산림문화 치유공간이다. 평창군은 지난 5월 남산 산림욕장 일원에 편의시설 조성완료 이후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여건 조성을 위해 숲속공연장의 확장 및 데크로드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최근 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안전시설물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며, 군은 조성된 각종 시설물을 활용하여 숲문화 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남산과 장암산 일원에 대하여 편의시설 확충과 산림문화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와 휴양·치유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구산사회복지관은 정서적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시된 장수사진촬영은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전액 부담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서비스는 구산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꿈 사진관의 촬영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수줍게 개량한복을 챙겨 오신 어르신도 계셨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오셔서 미소를 지으며 사진촬영을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등 현장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장수사진 촬영이 즐겁게 진행 되었다. 한OO 어르신은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참석하셔서 너무 오랜만에 예쁘게 화장한 본인의 모습을 보시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들어가야겠다. 어르신들께서 비용이 부담스러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찍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꿈 사진관 대표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구산사회복지관에서 더욱 앞장
(포탈뉴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OST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10월 27일 공연을 펼친다. 는 김해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김해신포니에타’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다. 귀에 익은 OST 음악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의 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 전문 사회자의 해설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za’,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김해신포니에타는 2000년 9월 창단된 실내악단으로 40여명의 단원들과 ‘이효상’ 상임 지휘자가 함께하는 전문예술단체다. 김해신포니에타는 2018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문화만찬’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포탈뉴스) 김해 대표 설화 ‘황세와 여의낭자’가 연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창작연극 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은 김해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창, 제작하는 연극으로, 지난 2019년 열렸던 ‘2019년 제1회 김해문화재단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당선된 정선옥 작가의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작가는 김해 봉황대에 얽힌 설화인 ‘황세장군과 여의낭자’를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새롭게 만들었다. 작가의 희곡을 토대로 각색은 오세혁 서울실용예술전문학교 작가과 교수가, 연출은 거제 극단 예도의 이삼우 상임연출가가 맡았다. 이야기는 국가로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가야 말기를 배경으로 하며, 연극의 주요 인물은 총 네 명이다. 여인으로 태어났으나 신탁으로 인해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남자로 살아야 했던 불의 연인 ‘여의’,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두 남자인 ‘황세’와 ‘진’, 마지막으로 ‘유민 공주’가 등장한다. 시대의 가장 강력한 기술이자 권력의 핵심인 ‘철’을 상징하는 인물인 ‘여의’를 취하여 권력을 잡으려는 기성세대의 이전투구(泥田鬪狗)와 파국으로 치닫는 순수한 사랑이 그려진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1층)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죽산 조봉암 사진展‘그리움… 인천이 낳은 지도자, 조봉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죽산 조봉암은 인천을 대표하는 항일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건국을 이끌며 우리 민족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번 사진전은 죽산 조봉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의 사상을 인천시민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가 있어 주목된다. 먼저 한국전쟁 종군기자로 활동한 마가렛 버크화이트(Mararet Bourk-White)가 1952년 대통령선거 취재 중에 8월초 부산에서 죽산 조봉암의 유세 현장을 담은 사진 2점이다. 사진전을 주최한 (사)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실제로 ‘Life’지에 실리지 않은 B컷으로, ‘죽산 조봉암 記錄’저자 중 한명인 박경태 박사가 발굴한 자료라고 전했다. 사진은 연단에 올라 구름 관중을 앞에 두고 연설하는 죽산 조봉암의 모습, 뒤편에 확성기를 든 남성과 한복을 입고 탕건을 쓴 어르신을 비롯한 청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당시 대통령 선거의 현장감과 시대상을 관찰할
(포탈뉴스)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 체험 및 교육 인프라인‘국립인천해양박물관’건립을 위한 공사 발주절차(해양수산부)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9월말 박물관 건립공사의 시공사 선정과 착공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은 인천에 제대로 된 해양문화 시설이 없다는 인식 하에 2002년부터 시작된 인천시 대표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 신청, 인천시민 100만 서명운동 등 오랜 기간의 시민 참여와 유치 노력이 담긴 숙원사업이다. 2017년 박물관 건립 방침 수립, 부지매입 및 예타 신청을 통해 2019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 이후 2021년 상반기까지 건축설계,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용역과 행정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근 2021년 9월말 착공을 통해 인천시와 시민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건축공사에서는 각 전문공사법에 따른 전기·통신·소방 외에 건축·토목 분야를 포함한 모든 공정의 착공 절차를 지난 9월 28일 완료했으며, 해수부 현장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중순부터 현장 가림막 설치
(포탈뉴스)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 ‘영주사과’를 온라인으로 만난다.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로 대면 축제를 지양하고 사과홍보와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1영주사과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과축제는 축제전용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최된다. 현장에서 판매홍보행사 위주로 진행된 작년 축제와는 달리 올해는 100%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일 2회씩(낮12시~오후1시, 오후7시~8시) 전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진행으로 맛있는 영주사과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올해 사과축제는 집중적인 사전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13일부터 이벤트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는 13일부터 축제기간 전날인 24일까지 1일 1회차(낮12시~오후1시)로 진행된다. 사전판매행사는 지역민‧사과재배농가‧영주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사전이벤트로는
(포탈뉴스) 장수군이 대곡관광지 한옥숙박을 주말 및 성수기 이외 요금은 4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수기 3일 이상 이용객은 50% 할인된 요금을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 대곡관광지는 백두대간의 기를 받아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의암 주논개생가와 연계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고즈넉한 숙박단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옥숙박단지는 목재와 황토를 이용해 총 4개 단지 21객실, 오두막집 단지는 독립형으로 10객실이 조성돼 있으며, 한옥단지 안에는 각종 단체의 회의와 모임, 세미나를 위한 다목적실이 갖춰져 있다. 현재 ‘장수군 다자녀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장수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우 주말 및 성수기에도 두 자녀 이상 가정은 30%,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은 이용료의 50%를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단, 다자녀 가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들고 지친 요즘, 장수군 대곡관광지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시골의 정겨움을 느끼며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