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령군 지정면에 소재한 사랑의집소속의 여성지적장애인으로 구성 된 핸드벨 소리샘벨콰이어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창원시 마산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를 개최한다. 경남 의령 사랑의집 소속의 소리샘벨콰이어는 여성지적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이후 매년 의령 사랑의집에서 개최된 가을숲속음악회에서의 신곡 발표와 공연을 해왔다. 소리샘벨콰이어는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 오프닝 공연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에서의 동상 및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과 2020년 두 번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핸드벨 연주와 더불어 사회자로 이수민, 테너 진형운, 소프라노 황성아, 클래식 기타 김경훈씨가 게스트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했다. 핸드벨공연은 모두에게 익숙한 비틀즈의 곡과 아리랑, 도레미송을 비롯하여 신곡으로 선보일 ‘Silent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핸드벨 연주와 성악의 협연으로 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포탈뉴스) 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9일간 진주성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위해 남측 성벽 경관조명을 소등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조치는 기존 진주성 성벽 경관조명이 광원 및 노후화에 따른 빛의 불균형과 유지관리 등의 문제점을 노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소등기간에 기존 나트륨 조명 및 거치대 등을 철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으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인다. 그동안 진주성 경관조명은 단절되고 특색 없는 연출, 조명의 부적합한 설치 및 배치, 성 내‧외부의 불균형적인 조명 연출, 건축미를 부각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경관조명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시는 이미 진주성 성곽의 따뜻하고 차분한 이미지에 맞는 조명색상을 선정하기 위해 조명 시연을 4차례에 걸쳐 진행, 가장 적합한 조명을 선정했다. 이어 기존 설치된 남측 경관조명 교체와 더불어 북측 성벽 경관조명 신설, 진주성 내 누각 조명 교체, 진주성 외곽 수목 조명 설치 등으로 진주성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미혼 청춘남녀들이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 만남 프로그램이다. 10명이 참가한 고고미팅은 처음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로 지친 미혼남녀를 위해 힐링의 시간으로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3커플이 매칭 돼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에는 2020년 고고미팅에서 만난 커플이 첫 성혼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춘들에게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만남의 자리가 되었길 바라고, 이번에 매칭 된 3커플도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져 결혼이라는 행복의 성에 안착하길 바란다. 또한, 현실 속 어려움 중 결혼관문에 선 청년들에게 쉼 없는 격려와 용기를 줄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는 이달 18일부터 ‘성북, 어디까지 알고 있니?“ 라는 주제로 2021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현재 성북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사진을 통해 성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함께 하고픈 성북의 매력을 보여 주세요”로 성북의 자연경관, 명소, 문화재, 사람들의 생생한 일상, 알리고 싶은 성북의 모습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18일부터 2주간, 성북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마당 - 2021 성북구 사진 공모전)에서 응모 할 수 있다 .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2명 각30만원, 장려상 3명 각10만원, 입선 8명 각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성북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성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대가 거대한 키즈카페처럼 변신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비대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여년 간 심청이라는 인물 중심으로 진행했던 곡성심청축제를 이번에 어린이 축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가 봇물 터지듯 열리지만 가을에 어린이축제를 하는 지자체는 곡성군이 유일하게 됐다. 축제 기간 중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 등에 따라 한정된 인원만 가능하고, 대부분 유튜브 채널 ‘곡성어린이대축제’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축제 전 관심 유도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 1시부터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매직 버블쇼와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매직 버블쇼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비눗방울을 통해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 토크쇼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3개 가정에 대해 육아 컨설팅을 제공한다. 29일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들은 기차마을을 크게 4가지 구간으로 나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 2021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권역별 연수 및 10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에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역별연수는 봉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고취하고 연수기회의 확대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권역별 연수는 미술매체 상담 기본 및 심화과정을 주제로 강영주(배재대 심리상담학과) 교수가 진행하였다. 매체를 활용한 상담에 대한 실습과정을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우현교육장은 “서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돕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과 수험생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사운영을 지역 내 고등학교에 안내했다. 대구지역 고등학교 전 학년(1~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1월 19일(금)의 경우, 시험장 학교는 사후 방역 실시 및 시험장 정리를 위해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비시험장 학교는 등교수업을 운영한다. 다만, 전국단위 학생모집 고등학교 중 비시험장이면서 전교생 기숙사 입소 학교는 등교수업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수험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후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며 “특히,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가정의 방역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이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원여성 일자리·이야기 한마당」을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 내 강원광역새일센터가 주축이 되어 8개 지역새일센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고용노동부 강원지청·강원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여성의 취·창업지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일 만나 새 일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여성 맞춤형 취·창업지원기관인 새일센터가 구직희망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다양한 부대행사를 오프라인 현장에서 준비하고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운영되는 온라인 행사에선 웹개발․마케팅․다자인 등 IT분야와 사회복지․상담․간호조무사 등 의료․복지 분야,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이 이루어지는 면접관과 여성 맞춤형 취·창업 특강을 이미지메이킹, 의사소통 노하우, 성공 창업 해법, 언택트시대·AI취업전략 4가지 주제로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경력단절예방·극복 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창업 성공 사례와 그
(포탈뉴스) 완주군에 과학자들이 찾아온다. 18일 완주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초등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지난 8월, 전북에서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에 선정됐다. 이날 강연은 그 일환으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적용된 실감 콘텐츠에서 미래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과학기술과 콘텐츠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우선 전주대학교 윤형섭 교수가 ‘실감미디어에서 메타버스까지’를 1부에서, 청소년들이 알면 유용한 흥미진진한 ‘게임이야기’를 국립과천과학관 유만선 연구원이 2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콩쥐팥쥐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철원군이 저물어가는 고석정 꽃밭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10월 23일부터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출발해 순담에 도착하는 코스로 물윗길(2.4km)과 강변길(5.6km)로 조성될 예정이며, 10월 23일 송대소에서 은하수교 구간(450m) 개방을 시작으로 11월중 태봉대교에서 고석정 구간(6.2km), 12월초 태봉대교에서 순담(8km)까지의 전체코스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23일부터 개방하는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은 무료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태봉대교부터 개방할 경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철원군민 무료) 이번에 개방되는 송대소 구간에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윗길과 함께 전년에 준공된 은하수교에서 아찔한 한탄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감여예방을 위해 콜 체크인, 발열체크 등의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입수 등의 사고
(포탈뉴스) 영양군에서는 영산서원 영산계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하여 향사를 봉행하였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 봉행은 초헌관에 권경호 영산서원장, 아헌관은 오창좌씨, 종헌관은 안재범씨, 대축은 오창준씨, 집례는 정동진씨가 맡았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 배향하게 되었다. 그 후, 1694년까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남아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지금의 서원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 지역 유림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가고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교육 및 선현배향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정신문화
(포탈뉴스) 강진군과 연세대 강진다산실학연구원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다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다산초당’을 주제로 다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산박물관 소장유물의 학술적 조명-다산과 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산박물관의 ‘다산초당 특별전’과 연계해 다산박물관 소장 자료 중 다산초당과 관련 있는 자료를 집중 조명해 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성보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기조강연, 1부(초당에서의 삶과 교유), 2부(초당에서의 학문과 저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다산초당의 공간배치와 경관요소’라는 주제로 정민 교수(한양대 국문과)가 맡았다. 1부에는 박종천 교수(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정약용이 제시한 19세기 향촌 사대부의 삶’, 이철희 교수(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의 ‘요조첩, 상처(喪妻)의 애도와 재혼의 기쁨, 그 공존에 대한 예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는 전성건 교수(안동대 동양철학과)의 ‘다산과 문산의 강토 – 행사와 본원의 두 길’, 윤석호 연구교수(연세대 강진다산실학연구원)가 ‘고금비언–일상의 언어에 대한 다산의 학술적 고증과 그 경과’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
(포탈뉴스)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1개 읍‧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최소 초청 인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소규모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한국효도회강진지역회가 주관했으며,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위성식 의장, 박종득 강진군노인회장, 마삼섭 회장, 각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 관련 영상 상영과 강진군 경로당 레크레이션 강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려장(靑藜杖) ,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부부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남도지사 표창에 서현구(강진읍), 윤건호‧황희순(강진읍), 박병현(도암명)님이 수상했으며, 모범 노인상에 마향자(강진읍), 오광숙(군동면), 김청현(칠량면), 오길모(대구면),정석례(마량면), 김동준(도암면), 김동식(신전면), 이양교(성전면), 백정자(작천면), 김인봉(병영면), 최경택(옴천면) 등 11명이 수상했다.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오인환(강진읍), 김현기(군동면), 김광기(칠량면), 양풍례(대구면) 김종남(마량면), 윤영욱(도암면), 김향단(신전면), 조무순
(포탈뉴스) 1949년 ‘여수·순천사건’ 당시 산청지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열렸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18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제단에서 72주기 제28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주민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유족들이 중심이 돼 여수·순천사건 당시 국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시천·삼장지역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4월10일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기, 이번에 개최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확대 등 변화된 학교 상황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소통의 장(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배려의 장(場):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성장의 장(場): 카드 뉴스 및 실천 자료집 제작’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이중‘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하며,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소통의 장(場)’은 긍정의 언어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상대방(친구, 부모님,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말과 그 사유를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문집 등으로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배려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