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단풍나무를 꼽으라면 바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3호로 지정된 내장산 내 금선계곡 단풍나무가 떠오른다. 지난 8월 천연기념물에 지정된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단풍나무는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아래에 자생하고 있다. 나무의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29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높이)는 16.87m, 근원직경(밑동 둘레)은 1.13m, 흉고직경(가슴높이 둘레)은 0.94m이다. 너비는 동서 방향 20.32m, 남북 방향은 18.10m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다. 36°의 급경사지와 암석지(51~57%)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랜 세월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외형적으로 웅장한 수형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과 학술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영천시와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4일 영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 및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 소비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업체가 참여해 천연 염색 소품, 공예품, 건강 식음료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영천 청년 국악인 민음협동조합의 야외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플리마켓에 활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 나눔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케팅, 판로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비보이팀‘진조크루’와 국악 월드뮤직그룹‘고래야’의 협연공연‘리듬 오브 코리아’를 오는 11. 13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금년‘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서 아동극, 퓨전국악, 발레, 뮤지컬에 이어 다섯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워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지방 문예회관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하는‘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고 지난 2001년 팀을 결성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고래야’는 전통음악과 현대의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추구하는 국악 월드뮤직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신진 국악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그룹의 세련된 비트, 환상적인 비보잉과 독창적인 국악의 협연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를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앞서
(포탈뉴스) 위드 코로나시대 최고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지리산·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어떨까. 지난 10월 중순 갑작스런 기습 한파로 예년에 비해 단풍색이 조금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함양.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함양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우선 10월말부터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상림공원은 11월 초·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1.6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은 1100년 전 최치원 선생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위해 만든 대관림(大관林)으로 조성된 곳이다. 활엽수가 대부분인 상림공원은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채워진다. 봄이면 연푸른 융단이 깔리고, 여름이면 더없는 푸르름을, 가을이면 형형색색 2만여 그루의 활엽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다. 함양 8경 중 제1경이 바로 상림사계이다. 상림공원의 입구 머루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의 상림을
(포탈뉴스) 장수군이 장수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쳤다. 장수군은 5일 군민회관에서 ‘장수 산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장수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대학,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는 송재복 전북미래연구원장 좌장과 오재만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장 사회 아래 발제자의 제안과 토론자 및 군민 간 상호소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유대근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장수군 농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장수군 주요 농축산물 생산현황,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특화 농축산물에 대한 기본 설명, 장수군의 농축산물 유통경로의 다변화 및 유통조직 개발, 유통조직의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유주상 전 장수군의회 의원과 이승형 삼농연구소 소장이 장수군 농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보충설명과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임주락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박사와 강학모 산림환경과학과 교수가 장수군 치유 곤충 및 곤충 키트 사업 방안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업 소득 확
(포탈뉴스) 청주시립국악단은 11월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우리의 가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판소리 흥보가 中 “화초장”대목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신영희의 소리로 감상하였고 이경섭 작곡의 국악관현악 “내게 주어진 시간”은 국악관현악만의 음향적 색채감으로 가을밤을 수 놓았다. 또한 강상구 작곡의 해금 협주곡 “푸른달” 노은아(서울대학교 교수)의 연주는 달빛 아래서 춤을 추는 듯 신비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남도민요 연곡‘상주아리랑’‘지경다짐’‘진도아리랑’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정호 작곡의 모듬북 협주곡 ‘Heart of Storm’을 이재훈 상임단원의 신명나는 타악 연주로 공연장을 매료 시켰다. 끝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강상구 작곡의 국악관현악“나래의 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마스크 착용, 객석 간 띄어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다음 시립국악단 공연은 12월 2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프렌즈 송년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송군 청소년 어울마당 축제 ‘고·함(고마워 함께해줘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으로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부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어울마당은 전문가 혹은 전문팀들 중심이 아닌 청소년들이 기획과 홍보, 운영, 평가까지 행사의 전 영역에 걸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주는 지역 청소년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포탈뉴스)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6일부터 11일까지 제33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제33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와 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6일부터 7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8일부터 11일까 개최되는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한국 양궁 자존심을 걸고 2021년도 대한민국 양궁대회 총 결산 대회로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한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지난 대회를 통해 보여줬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3일 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2021년 청소년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고물품을 재활용하고 나눠 쓰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물품과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무인 판매 형식으로 운영되며, 물품 기부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물품 기부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 접수 후 청소년문화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또는 노인가정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철원군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2일 “제4회 철원군 오대쌀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철원군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동호인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 오대쌀기 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에 입각해 18홀 개인타수 경쟁경기(스토르크 방식) 와 6개 클럽대항전인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남녀별 개인전에서 삼부연클럽의 오금석, 윤계옥 선수가 각각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부의장, 이태식 동철원농협 조합장, 김정수 철원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홍광문 철원군 파크골프협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스포츠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 치뤄진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단합과 친목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철원지역에 파크골프가 활성화되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탈뉴스) 김제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역 주민의 영화영상문화 향유를 위해영화 관람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지평선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 협의회와 김제 지평선시네마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이번 슬로건은 ‘영화를 나누다, 힐링을 더하다’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개최된다. 2021 김제시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는 청소년의 성장과 치유을 주제로 하여 총 13편의 작품을 30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며, 상영작으로는 저 산 너머, 스텐바이 웬디, 꾸뻬씨의 행복여행,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이야기 등이 있다. 이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로보카폴리 안전놀이터(안전교육)’와 ‘힐링시네마:나의 꿈 찾기’가 각 1회씩 준비되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상영작 및 상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김제 지평선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영화 예매는 현장 발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착순 조기 마감에 유의하여 예매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포탈뉴스) 칠곡군의회는 지난 11월 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내용 및 의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연구단체 공동주관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의회의 대응 방향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최민수 교수는 현재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법제처 법제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입법정보실장, 연수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을 비롯해 , , 등을 저술한 지방의회운영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주요 핵심 사항인 ‘지방분권에 따른 자치권 확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립, 주민참정권 확대’등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장세학 의장은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조직·예산 편성권 없는 인사권만의 독립 등 아쉬운 점이 있으나, 지방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지방
(포탈뉴스)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734-1등 일원에는 3.2ha의 들국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 한창 절정을 자랑할 정도로 만개하여 진한 국화향과 함께 장수호(湖)를 배경으로 탁트인 경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은 특히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지역의 힐링정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수호 들국화 힐링정원은 처음 1997년에 들국화영농조합법인(대표 백의영)에서 조성하였으며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명소경관을 가꾸기 위해 들국화 재배지에 2013년부터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들국화정원은 2018년에 민간정원(전남제7호)으로 등록을 받아 고흥군의 지원으로 방문객 편익시설과 함께 수국 등 초화류를 추가식재 하는 등 4계절 찾아오는 힐링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역축제·농촌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을 발굴하여 지속·지원할 예정이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6일 ‘온라인 청소년 인문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온라인 청소년 인문 골든벨은 지난달 18일부터 5일 동안 관내 6개 중학교와 해당 학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화상채널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동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청소년 인문교실과 연계해 강의내용과 공교육 과정에 맞춘 인문상식 문제를 준비했다. 기존의 서바이벌 방식이 아닌 참가 학생 모두가 대회를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누적 점수제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자 8명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비춰주는 등대와도 같다”면서 “인문도시 동구의 다양한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얼굴을 보면서 행사가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일 (재)보성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인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최신 마음관리 기술-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2005년부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마음건강소통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20여 년간 상담실과 매스컴을 통해 다양한 고민 상담을 해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윤 교수는 타인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은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장 강연 참여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99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연 접수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2년여 가까운 시간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버텨 오고 있다”면서 “동구아카데미를 통해 힘들고 지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