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보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남도보성교육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에 있어 신규 대상 학교 선정 협의, 보성 지역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방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아래 개최되었고,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 이에 따른 2021년도 보성교육지원청의 추진 계획을 안내, 대상 학교를 선정하기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5월 중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 예비학부모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4월 27일 보성 관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2개 면 4개 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4월 28일 같은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기존의 통폐합과는 달리, 학교를 살리는 정책이라는 것을 알았고,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도내 834개 학교의 행정실장과 산하기관 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업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원격교육은 지난해 1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이어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있는 등 노동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겪게 될 업무처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 일선 학교(기관)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던 업무를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학대해 더 나은 노동 안전 문화가 전남의 모든 학교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사회가 발전해 나감에 따라 더욱 높은 수준의 노동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요구될 것이다.”면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팀장)님과 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현주의원(정의당·비례)이 지난 달 29일에 열린 도정질문에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언급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공공형 심리치유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전문성이 확보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전남도에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최현주 의원은 “최근 3년 간 아동학대로 신고된 건수는 2천 건으로 그중 실제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은 1천7백건이며, 재학대의 경우도 200여건에 달한다”며 “정부에서는 3월 30일부터 ‘즉각분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은 미비한 상태다”고 지적했다. 즉각분리제도는 1년 이내에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게 현장조사 과정에서 학대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학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일시보호시설이나 학대 피해아동 쉼터에 위탁하는 제도이다. 최 의원은 “정부의 아동청소년 예산이 보건복지부 예산 중에서도 3%밖에 되지 않고 그마저도 아동학대 관련 예산은 0.03%로, 예산도 세우지 않고 제도를 시행하다 보니 이런 문제점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남에서 즉각 분리가 필요한
(포탈뉴스) 화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부터 군립 석봉미술관에서 ‘생명의 영속’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 속 동물들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표현한 강민규, 김우진 두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은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석봉미술관 1층 제1 전시실에서는 코뿔소, 흰수염 돌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을 광섬유를 이용해 빛으로 형상화한 강민규 작가의 설치미디어 작품이 전시되고, 2층 제2 전시실과 홀에서는 스테인리스를 활용해 사슴, 말 등의 동물 형상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김우진 작가의 조각 작품이 소개된다. 화순군은 이번 기획전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어른은 어린 시절이 절로 떠오르고 어린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자연과의 공존 필요성, 생명의 소중함 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이 문화적 소양을 쌓
(포탈뉴스)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3일 환경보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릴레이 챌린지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지명 받아 ‘일회용품은 줄이GO, 개인컵‧텀블러는 사용하GO’라는 팻말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날 김한종 의장은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받을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한종 의장은 “세계적인 저탄소 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챌린지 메시지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청정 전남에 기여가 되길 바라고 전남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 고흥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를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하여「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및 조례안 등 7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고흥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흥군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고흥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흥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의 정리조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출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의하여 당초예산 대비 735억원이 증액된 7927억원을 의결하였다. 송영현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임시회에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가경정예산이
[20210430143105-33451](포탈뉴스) 서산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서산시립합창단의 교양음악 강좌가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슬기로운 서산시민의 문화생활이라는 주제로 ‘세상에 전하는 브람스의 위로’라는 제목의 이번 프리 콘서트 렉처는 공연과 강의가 합쳐진 말로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그 곡을 작곡한 작곡가의 삶과 작곡 배경을 지휘자의 해설로 직접 들어 보고 그 곡의 주요 테마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미리 들어보는 시간이다. 이번 콘서트 렉처는 작년 모차르트 레퀴엠의 ‘애프터 콘서트 렉처’ 에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이 준비한 두 번째 시리즈로, 우리가 사랑하는 작곡가 브람스의 생애와 사랑 이야기, 19세기에 벌어진 순수 음악을 둘러싼 대립과 논쟁, 그리고 인류 최고의 음악 유산중 하나인 독일 레퀴엠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시범 연주로 서산시립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현재 서산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한세대학교 겸임 교수인 서형일 교수가 나선다. 강의와 지휘를 맡은 서형일 지휘자는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음악의 위대함으로 듣는 모든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이라며, 6월 10일 서산
(포탈뉴스) 전남도의회가 지방광역권 조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화순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4월 30일 제35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문행주 도의원(화순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화순 광역철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광주~화순 광역철도는 광주~나주 광역철도와 함께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의 일환이자 전남도와 광주시가 함께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광주지하철 종착역인 소태역에서 너릿재터널, 화순읍을 거쳐 화순전남대병원까지 총 연장 12.4km, 총 사업비 5,225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 생물의약 산업단지 및 화순 지방산단 등의 이용객 교통편의는 물론이고 광주 전남 공동의 경제적 번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민의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결과, 광주~나주 광역철도만 반영되고 광주~화순 광역철도는 배제됐다. 문행주 의원은 “주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SOC사업을 경제성(B/C) 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될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14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건의안 1건, 보고안 1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이다. 또한, 「2021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예산안과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중앙근린공원(2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청취의 건」 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과 「여수
(포탈뉴스) 시민과 의회가 제기하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광주시 집행부의 소극적인 행정과 소통 방식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신수정 의원(북구3,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행정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적극 행정을 기대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문제에 대해 3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책과 관련하여 일언반구 하나 없이 묵묵부답인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를 규탄하였다. 한편, “광주가 외국인투자유치에 속도를 낸다고 하면서 정작 외국인 가족의 정주 여건에 필수적인 광주외국인학교의 폐교 위기 해결에 소극적인 광주시 집행부의 모습은 광주시가 추구하는 혁신행정과는 거리가 멀고, 외국인 투자유치 논리의 자가당착에 빠진 광주시 정책의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최근 이용섭 시장의 답변 중 ‘새로운 일마다 의혹을 제기하고 제동을 걸면 광주의 미래가 없다.’는 말에 유감을 표하며, 시민과 의회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비판에 묵묵히 해명해가고, 결과로써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장의 덕목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역과 연계한 평화ㆍ통일교육 교수ㆍ학습 자료집인『경남 평화ㆍ통일 수업이야기』를 제작, 보급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9년 ‘경상남도교육청 평화ㆍ통일교육 활성화 조례’가 제정된 이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업 자료집을 발간했다. 그동안 평화ㆍ통일교육은 학생들의 일상적인 삶과 주변 생활문화와는 거리가 멀어 공감을 얻기가 어려웠고,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으로 흥미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또 현장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통일교육 자료의 부족은 오래된 숙제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현장 교원 중심으로 구성된 집필진들이 지역의 특색과 사례를 담아 보편적 공감과 현장감까지 반영한 학습자 중심의 교수ㆍ학습 자료집을 만들었다. 경남의 이야기를 소재로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 평화ㆍ통일 수업이야기』는 초등학생용과 중학생용ㆍ특수교육대상학생용 두 가지로 제작됐다. 초등학생용은 29차시 수업 분량으로 ‘평화의
(포탈뉴스) 금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관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중심학교에서 관내 및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교원 역량 강화 연수(금산 교과사랑의 날)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특별 방역 방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한 이번 금산 ‘교과사랑의 날’ 연수는 관내 및 충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교과수업의 다양성, 학생중심 수업 방법과 과정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에 집중하였다. 아울러 교과별 현장교원연수에 참여하는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과별 추천 지도서적 제공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와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교과 협의회를 이어서 진행함으로써 교과 교육의 어려움과 대안 등을 모색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교과사랑의 날’ 운영으로 수업전문성과 다양한 수업 방법,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배움중심 수업 나눔시간과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교육 역량을 키우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 양정숙 교육장은 “앞으로 현장교원 연수 지원에 더 집중하고 연계성 있는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교육과 교사 교과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더 내실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산교육지
(포탈뉴스) 인간의 취향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 구석기시대에 시작된 인간의 태고적 취향을 도구와 예술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그들의 코드를 현대예술과 접목하는 특별한 전시가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열린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시는 ‘선사인의 취향, 현대에 도착하다’를 주제로 학술전시가 아닌 예술과 인간에 초점을 맞추었다. 구석기인을 비롯한 선사시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한 삶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확고한 취향이 석기와 각종 예술조각상에 반영되었음을 주목하고 그것이 현대에 전해지고 있음을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해 구석기시대 취향을 재해석한 ‘시간 여행자’ 등 10개 그림이 유물과 함께 전시될 계획으로, 마치 구석기미술관에 온 것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전시는 석기를 도구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재조명한 ‘세상에 하나 뿐인 작품 석기’, 구석기인의 본능과 욕구를 표현한 동물조각상이 중심이 되는 ‘달콤한 꿈, 삶의 의지’, ‘취향저격 구석기디자인’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특히 구석기디자인 코너에서는 구석기인의 취향을 모티브로 개발된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구석기 기념품이 소개된다.
(포탈뉴스) 2021익산장애인영화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슬로건은 ‘우리의 백신은 함께하는 것’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백신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익산장애인영화제는 장애와 관련된 제도, 인식, 환경의 문제를 담은 영화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매년 만들어가고 있다. 꿈마루협동조합,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Mano en Mano,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상영작은 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학교 가는 길', '반신불수가족', '철규', '81',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 '작년에 봤던 새' 등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익산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영작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 해설 서비스인 가치봄 영화 또는 한글자막으로 구성된다. 또 센터
(포탈뉴스) 서울시가 최근 5년간 민주노총 서울본부에 보조금으로 32억원을 편성했으나, 2020년을 제외하고는 편성된 예산이 전액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여 명(국민의힘·비례)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노동단체 지원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는 한국노총과 민노총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3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박원순 전 시장이 재임할 당시 서울시가 노동단체와의 관계에 힘을 쏟으면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산이 민노총(94만 7854명)보다 조합원수가 적은 한국노총(45만 2656명)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민노총이 서울시의 보조금이 노동조합의 독립성을 훼손할 것으로 우려해 보조금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올해 3억 7천만원을 포함해 약 32억원의 민노총 보조금을 편성하고, 지난해(3억 5600만원)를 제외하곤 ‘전액 불용처리’를 매년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 일자리 확충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매우 잘못된 서울시의 예산 운용이다. 회계관계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쓰지 못한 불용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