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새로 채용한 대입지원관 및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섬 학교인 신안 도초고(5월 13일)를 시작으로 총 140여 회의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대입지원관이 대학 근무 경력을 이용해 수도권 대학 및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전남대입현장지원단과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와 학교 수를 늘렸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대입전형 관련 특강,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학생부 컨설팅 등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도초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까지 대입 전문가들이 찾아와 지원해주셔서 올해 대입 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현장중심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경력을 가진 2명의 대입지원관을 채용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통해 ‘1:1진
(포탈뉴스) LH 사태로 공직자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국민적 화두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서구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은닉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가 재혼을 했을 경우 그 배우자의 직계비속까지 재산신고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2004년 제17대 총선 출마를 4개월여 남긴 시점에 재혼한 배우자가 소유한 건물과 토지를 20대 아들과 딸에게 증여했지만,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재혼한 배우자의 직계비속에 대한 재산신고 규정의 미비로 증여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같은 상황은 현행 「공직자윤리법」 규정상 공직자가 재혼을 했을 경우 그 배우자의 직계비속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의 취지에 발맞춰 공직자 재산신고 과정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현행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하여 공직자 본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재혼 배우자의 직계비속도 재산을 등록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5월 7일,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민이 찾고 싶은 강북구를 만들고 북한산 및 인근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강북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구를 보다 발전시키고자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동국대학교의 신창호 교수의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강북구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계획 정비’이다. ‘관광자원 개발’ 부문에는 도선사 가는 길 모노레일 설치 검토,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설치, 우이동 교통광장 인근 인공폭포 건설, 우이동 먹거리마을 관광지 개발, 우이령길 완전개방 및 황토길 조성 등이다. ‘도시계획 정비’ 부문에서는 저층형 레지던트(도심 속 전원주택)
(포탈뉴스)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은 지난 5월 6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김도식 정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종환 의원도 함께 참석해 김도식 정무부시장과 강북구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국민의힘 구의원들은 김도식 정무부시장과의 대화에서 강북구 번동148번지 공공재개발, 강북구의 교육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강북구의원들은 “강북구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강북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께서 강북구를 방문해 각종 현안 문제들에 대해 강북구와 함께 논의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포탈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청과 합동으로 지난 4월 28일 신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운남초등학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 및 주요 통학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학생·학교·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어린이 통학로의 위험요소 제거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중구청은 이번 현장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각 기관별 협조를 얻어 어린이보호구역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협력적인 운영 방안 지원을 위해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인 계양구, 서구, 연수구에 소속된 초·중·고 49개교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학교급별, 권역별 소그룹으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학교교육과정 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 특색있는 국제문화교류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 4가지 과제별 운영사례 발표와 협의회를 통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으로 신규 업무 담당교사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으며 네트워크 강화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협력적 운영 방안을 함께 찾고,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민 불편 해소와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녀 등의 교육제증명 발급, 검정고시와 수학능력시험 접수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를 들른 다음 교육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인천시교육청은 남동구청과 협조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자동차 등록원부 등 총 112종으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교육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인천교육 자매도시인 콜롬비아 교사들과 함께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시 간 교육 교류를 학급 교류로 확장하여 학생 중심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두 나라 간 학급 교육과정 프로젝트 주제를 함께 논의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였다. 국제학급교류에는 콜롬비아의 ‘토마스 산토스 학교’와 ‘인천청라초등학교’ 등 각각 20여 개 학급이 참여해 1:1 매칭이 이뤄지며 양국 학생들은 학교문화, 환경과 생태보호 등의 동아리 프로젝트를 운영해 결과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앞으로 국제학급교류 지원 학급에 대한 예산 지원과 운영 교사를 위한 상호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 경험이 지속적으로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초기 문해력 지도 자료 개발 및 관련 연수로 초등학교 한글 교육을 지원한다. 그동안 국가교육과정의 한글 교육은 ‘입문기 문자지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학교 입학 후 우리 말을 표기하는 문자지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이러한 교육은 교실에 동일한 읽기 수준의 학생이 있다는 가정하에 자모 익히기 중심의 지도만으로 한글 교육이 충분하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반해 전북교육청은 한글 교육을 ‘초기 문해력’의 관점으로 추진한다. 교실에 다양한 읽기 발달 단계에 있는 학생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학생의 읽기 수준 진단 후 학생마다 적절한 방법을 통해 한글 해득 및 초기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해 ‘우리 아이 읽기·쓰기 어떻게 지도할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 등에 총 6,000부를 보급하였다. 이 자료는 전북 교사들의 한글 지도 실천 경험을 담아 개발되었으며, 정규 한글교육과정부터 한글지도 교재·교구 활용 방법까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구성내용을 살펴보면 한글 읽기 발달 단계와 단계별 특징을 소개한 ‘읽기 발달 단계’, 학생이 자주 접하는
(포탈뉴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제40회 스승의날을 맞아 유공 교원 365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전수·수여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22명, 교육감표창 237명이다. 수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의 부문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참학력 신장 및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교원들이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우전초등학교 박남희 선생님은 다양한 독서교육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옥조근정훈장 받는 원광중학교 이동엽 선생님은 과학과 진로가 살아있는 학교 육성 등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전주서곡중학교 이충건 선생님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선생님은 21세기 첨단시대에 부응할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 5. 14 제 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봉화 관내 24개 학교를 방문하여 떡과 음료,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스승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향봉화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교육장을 비롯한 청 직원이 아침 일찍 봉화 관내 학교에 축하용 떡과 음료, 축하카드를 직접 전달하며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에 대해 석포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카드섹션, 문자 등으로 고마움을 전해오며, 현장의 선생님들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봉화 교육을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안전한 학교등굣길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모범적인 활동을 한 경찰관과 코로나 대응에 맞서 학교 방역에 힘쓴 지역민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교육가족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봉화교육 실현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강북구의회는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가정의 달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5월 18일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이다. 우리는 지난 역사를 끊임없이 되새기며, 정의와 민주주의를 쟁취하고자 했던 열사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균 의장은 “지난달 15일부터 우리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백신물량 부족에 대한 구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백신물량 확보부터 접종방식과 사후관리까지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용균 의장은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각종 조례안 등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이 대표 발의한 ‘공익형직불제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정부에 기본직불제의 지급대상 농지조건 완화와 예산증액, 선택형직불제 추진 등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중소규모 농가, 밭 농업인들의 직불금 수령액이 증가하여, 영세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편중 농업구조 개편이라는 긍정적인 평이 있으나 반면에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기본직불제 대상 농지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로 한정되어 있어, 농사규모가 작아 수령액이 크지 않거나 상속·농외 소득 조건 등의 사유로 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농지는 사실상 지급 대상에서 배제되어 논란이 많다. 아울러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또한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 여건에 전혀 맞지 않고 이행점검이 어려워 현실에 맞는 개선이 필요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택형직불제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
(포탈뉴스)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오는 5월 22일, 5월 29일 오전 11시에 예원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나들이 '이야기보따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여우, 토끼, 꾀꼬리, 곰, 늑대로 구성된 숲속음악대 ‘덩따쿵’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멋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국악 체험극이다. 공연 진행 중 유아들이 국악기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4개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도 해보는 체험과 국악장단 따라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한층 더 높여줄 공연이다. 5월 29일 오전 11시에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가 진행된다. 노래와 연주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바다 속 친구들도 만나고, 토끼 찾으러 다니느라 고생한 자라의 고민도 함께 풀어가는 동안 아이들은, 먼 여행 끝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된 자라처럼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커다란 그림책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무대와 객석이 경계 없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야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천시 강화지역 폐교를 찾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는 14일 강화교육지원청 및 (가칭)인천평화학교 예정 부지, 폐교인 선택분교 및 초지분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지역 폐교 관리 실태를 점검해 효율적인 폐교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우선 이날 교육위원들은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강화지역 폐교 운영 현황과 인천평화학교 추진상황 등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효율적인 폐교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3월 선택분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염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폐교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인천평화학교 예정부지인 폐교 난정초교와 폐교 선택분교 및 초지분교 등을 찾아 폐교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인천평화학교 예정부지에서는 진입로 및 주차장 부지를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군청, 인근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