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기후위기’시대의 환경생태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제16회 전북교육정책 포럼’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환경생태교육’을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 살리기를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포럼은 환경교육 전문가 및 도교육청 환경교육 담당 장학사, 지역 실천가, 현장 교사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인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가‘기후위기의 인간화와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전라북도교육청 문광희 장학사가 ‘학교생태교육(지구살리기) 정책 ’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또 지역 실천가로 이든 농장 배이슬 대표의 ‘지속가능한 삶의 전환’이란 주제로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푸른꿈고등학교 고성원 교사는 ‘학교교육과정속에서의 환경교육 및 운영상의 어려움 ’에 대해 발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하고, 현장 참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포럼 당일 전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탈뉴스) 담양군은 지난 20일 담빛문화지구 준공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시공사인 양우건설(주)의 고문철 사장과 시행사인 담양대숲마루(주) 김승태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담빛문화지구 내 고가제 소공원에 담빛문화지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수를 식재하였다.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주평리, 두정리 일대에 약 127만㎡ 규모로 조성된 담빛문화지구는 2015년 양우건설(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9월 사업을 준공했다. 현재 단지 내에 680세대의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100% 분양돼 현재 612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772세대의 단독주택 부지에 163세대가 입주 및 건축 중으로 단지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담빛문화지구 조성으로 174억 원의 지방세 신규 세원이 증대되어 2020년 지방세 결산액이 2019년 대비 37.2%가 증가하였으며, 인구 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2021년 4월 기준 인구수가 46,624명으로 작년보다 344명이 증가했다. 담빛문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리에 마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해킹메일 대량 배포와 랜섬웨어 감염 및 내부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공지 없이 실시하며 훈련 대상자는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1,142명이다. 주요 내용은 훈련 대상자에게 발신자 주소를 위장한 해킹메일을 발송하고, 해당 메일을 열람하여 링크 접속, 첨부 파일을 실행한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한다. 만약 해킹메일에 노출됐을 때 안내 메시지에 따라 즉시 신고 및 메일 삭제 등의 대응 절차가 잘 이뤄지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해킹메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이 교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9월 1일자 자율학교 22교(초11교, 중5교, 고6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율학교는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인천교육 정책을 학교교육에 반영해 학교 상황과 특색에 맞게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권을 확대한다. 지난 12일에 열린 자율학교 지정·운영 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교직원의 합의를 중요시하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299개교의 자율학교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특색있는 교육으로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인천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율학교가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역량과 학교 구성원의 참여 의지가 높은 학교를 지정하고, 운영 점검 및 평가 강화 등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자원순환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3無운동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회용품을 대신할 에코백과 텀블러를 전 직원들에게 나눠 주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을 본격화하였으며 ‘1회용품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자원순환 없는’ 3無운동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을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사무실 내외 개인컵 사용, 개인 쓰레기통 없는 사무실 운영, 재활용 분리배출함 설치 및 운영,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연구원은 2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강원교육포럼은 “강원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원미래교육 2030 비전과 전략에 대해 교육주체가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 미래교육과정과 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성열관 교수(경희대)의 ‘미래교육과정과 수업의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준희 교육정책연구팀장(강원도교육연구원)이 ‘강원미래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학교 모습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장 참석 인원을 40명 이하로 제한하였으며,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 TV’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강원도교육연구원 이낙종 원장은 “강원교육포럼은 강원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통해 미래교육과정과 수업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와 함께 강원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0일, 공무원이 소신을 갖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제도’는 산하 기관 또는 공무원들이 소신 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싶어도 관련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적으로 행정을 진행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사전컨설팅감사’ 또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구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추후 자체감사 등에서 그 책임을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사전 컨설팅 감사’는 기관(학교)의 장이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지침 해석의 어려움 등으로 의사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감사관에 요청하면 감사관에서 관련 규정의 해석, 업무처리에 대한 적정한 의견 등을 신청 접수한 30일 이내에 해당 기관에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 행정에 필요한 업무 처리방향 등을 제시하거나 기관별 적극 행정 관련 현안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위원회에 업무처리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사전컨설팅감사’ 또는 ‘적극행정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고 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백신 콕콕’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산발적으로 확진, 자가격리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의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마음백신 콕콕’은 학생화해중재원 내 아람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발생 학교에 특별상담실을 설치‧운영하고, 확진 또는 자가격리 된 학생들에게 마음백신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별상담실은 학교에서 운영이 필요하다고 아람센터로 요청할 경우, 사안 인지 시점부터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설치‧운영(매주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되며, 카카오톡 채널, 메일, 전화 등의 비대면 실시간 상담이 진행된다. 마음백신 꾸러미는 ‘세종아람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학생이 직접 신청하면 신청서에 입력된 주소로 책, 체험활동키트, 감정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발송된다. 더불어,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카카오채널(세종아람센터), 전화, 이메일 상담 등을 통하여 1:1 심리상담도 가능하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코로나19로 확진 및 자가격리된 학
(포탈뉴스) 학생 안전을 위한 세종교육의 다양한 노력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안전체험교육시설 기반이 부족해 타지역의 시설 이용을 위해 장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실질적인 체험중심의 다양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오는 2021년 9월 개원 예정인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전행복버스는 5년째 운영 중으로 올해 들어서도 벌써 11개교의 1,150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대상(19개교, 600여 명)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교육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교통안전공단, 세종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및 교통안전교육(43개교, 1,000여 명) 등 다양한 실질적 체험형 안전교육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개원 예정으로 세종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정예산 2조 1,835억원보다 1,166억원(5.3%) 증가한 2조 3,00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702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219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218억원, 전년도 이월금 27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 관련 사업과 미래교육 기반조성 및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170억원을 편성하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활동 지원 인력 및 특수학교(급) 보조인력 지원 94억원, 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추가 지원 8억원, 긴급돌봄 운영 지원 9억원,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 5억원, 온라인 튜터 지원 등 기초학력 지원 18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체험 활동 지원 23억원 , 학교 급식환경개선 7억원, 직업계고 실습환경 개선 2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포탈뉴스) 김웅수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김웅수 교육장은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명자 영종유치원장, 원용준 인천대화초등학교장, 진동석 인천용현남초등학교장을 지목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남부교육지원청도 즐겁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관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각종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원돋움터 전자 리플릿’을 제작해 전 기관에 배포했다. ‘교원돋움터 전자 리플릿’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동법 시행령, 교육부 고시 등을 근거로 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이해, 사안 대응 방법,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콘텐츠 및 자료집, 교원돋움터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원돋움터 전자 리플릿’ 인터넷 주소을 현장에 배포하였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콘텐츠, 교원돋움터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자료 바로가기’로 연동해 교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였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쇄물 형태의 홍보 리플릿이 아닌 웹 기반 전자 리플릿을 제작하고 배포해 경제성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통사고, 화재 등 사회재난과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9월까지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신속대응체계는 교육청 학교 안전사고 원스톱 지원팀의 기능 강화를 위해 구축하며 전국 최초로 재난현장 긴급통신 단말기와 교육안전 전용차량을 도입한다. LTE 기술이 적용된 재난현장 긴급통신 단말기는 대형 재난으로 통신망이 단절된 경우에도 국가재난통신망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피해 현장이 영상으로 상황실에 전달돼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다. 교육안전 전용차량은 사고발생 시 지원을 위한 긴급출동뿐만 아니라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점검과 교육훈련에도 활용하여 예방과 대응, 복구 활동 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재난현장 긴급통신 단말기는 6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교육안전 전용차량은 9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인천형 재난대응 시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영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영화로 만나고, 고민하고, 나누다-부활을 꿈꾸는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17일 오후 CGV전주효자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교직원 중 희망자가 참석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하다 마흔여덟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삶과 그 제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활’이다. 이 신부가 아프리카 톤즈에 뿌린 사랑의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는 이야기 ‘울지마톤즈’의 후속으로, 이 신부가 수단에서 가르쳤던 제자들이 그동안 어떻게 자라서 이태석 신부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특히 구수환 영화감독이 직접 영화를 시작하기 전 강의를 하여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이태석 신부의 정신에 대해서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구 감독은 “이태석 신부와 같은 섬김의 리더십이 우리사회의 리더들에게 보여지길 강력히 호소한다. 이태석재단 이사장으로 우리 사회 청소년들에게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전하여 섬김의 리더 양성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18일 물품 및 공사업체와 학교 계약담당자 100명 간에 계약분야 개선방안을 주제로「청렴 계약 랜선 만남(LIVE)」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청렴 계약 랜선 만남(LIVE)」은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와 업체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업체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학교 계약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랜선 만남」은 학교와 계약하는 물품 및 공사 여러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을 바탕으로 업체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진행자가 소통하는 시간에 학교 계약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참여함으로써, 계약업무 추진과정을 업체 입장에서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랜선 만남」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처음에는 이런 자리가 생소하였지만 학교 계약담당자들에게 계약과정의 어려움도 토로하면서, 공감하는 계기가 된 고마운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계약업체들과 비대면 청렴 토크, 청렴 문자, 랜선 만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