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21일 제352회 본회의에서 국회와 정부에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법안을 제정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국회에는 다수의 손실보상 법안이 발의되어 있지만 여야 간 합의의 부재와 기획재정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반대로 지금까지 어떠한 법안도 통과하지 못한 실정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13조 4000억 원에 이르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손실보상법 시행 이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만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성수 의원은 “정부는 13조 4000억으로 모든 손실을 보상했다고 생각한다면 청문회에서 국민과 소상공인을 설득할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손실보상법에 미온적인 정부를 비판했다. 유성수 의원은 “당초 4월에 처리하기로 한 손실보상 입법을 미루는 국회와 정부의 행태에 국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국회는 빨리 손실보상 입법청문회를 열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손실보상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성수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라남도교육청 원격수업 활성화 조
(포탈뉴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이 복잡한 금융투자업의 인가체계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투자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아 대표발의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21년 5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1년 5월 현재 증권사는 59개로(금융투자협회 정회원 기준), 자본시장법의 제정으로 인가체계가 기능별 규제체계로 변경된 이후 증권사의 수는 약 60개사 전후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되어 왔다. 또한 신규 진입은 드문 대신 기존 증권사가 자기자본 등 규모를 확대해 종합증권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런 증권사들의 특성과는 달리 기존법은 인가단위를 세분화해, 기존 증권사가 단순히 금융투자상품을 추가(add-on)하는 경우에도 또 다른 인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동안 적지 않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이는 신속한 사업재편을 저해하는 과다규제로,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투자업 인가체계 개편방안」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부분이다. 또한 외국계 금융투자업자들의 경우 상호간에 영업 양도와 양수를
(포탈뉴스) 전남 도내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선양하기 위해 남도의병의 범위가 임진왜란(1592년)에서 을묘왜변(1555년)으로 확대된다. 전라남도의회는 21일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현행 조례상 남도의병의 범위는 1592년 임진왜란부터 1919년 3·1운동 이전까지다. 그러나 이보다 37년 앞선 1955년 을묘왜변 당시 영암읍성에서 왜구를 물리친 양달사 장군의 활동이 포함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이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 우승희 의원은 “의병은 국란 당시 외적에 대항하여 자발적으로 싸운 이름 없는 민중들의 숭고한 역사다.”며, “양달사 장군뿐만 아니라 전남 곳곳의 향토역사 자료를 소홀함 없이 폭넓게 발굴하여 남도의병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선양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나주시로 확정하고, 남도의병박물관 건립을 위해 문집, 서적, 잡지·신문, 사진첩, 지도, 지적도, 보고서 등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도내 다양한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농업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인들에게 아직 낯선 단어인 ‘치유농업’이란, 농업, 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이미 유럽이나 일본은 국가적으로 치유농업을 체계화하고 치유농업 효과와 다양한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남도는 2017년부터 치유농업 T/F팀을 구성해 도내 풍부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치유농업사 전문 인력양성, 치유농업 전문 양성기관 지정 등 전라남도의 특성에 적합한 치유농업 모델을 정립하고 치유농업의 체계적 확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박종원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에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
(포탈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 갑, 기획재정위원회)은 20일 서울 논현동 소재 ㈜젬브로스를 방문해 주얼리 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홍상규 회장과 면담을 통해 보석산업의 전망과 익산 보석산업의 부흥을 위한 조언을 경청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익산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주얼리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활성화 대책으로 보석박물관 등의 현황 분석과 함께 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고 했다. 홍상규 회장은 “나는 초창기부터 익산 보석조합에 관여한 사람으로서 이 분야에서 40년 한 우물을 파 왔다”며 익산 보석산업 부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젬브로스 창업과 성공, 원석 확보를 위한 수십여 국가 광산 방문, 보석 제조에 대한 기술적 문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 해외 사례 등 전반적인 문제를 짚었다. 특히, 홍 회장은 익산 보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행 세법의 문제, 지역업체의 특성화, 인프라 문제, 차별화와 고급화된 테마단지 조성 등에 관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수흥 의원은 “1973년 전국 최초로 이리시가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돼 보석특화수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학생들이 미래의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공간인 학교에서의 참여와 자기결정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자치활동 전용공간의 설치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을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반곡초, 수왕초, 쌍류초, 양지초, 온빛초, 해밀초, 어진중학교 총 7개교를 학생자치실 구성 지원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500만 원을 지원했다. 공모를 통하여 학생자치실을 단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학생자치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실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생자치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간 구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간 주권의 의미를 알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민주주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청렴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상호 간 이해를 위해 5월 20일 논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 급식업무관계자(시청·교육지원청·영양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출하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산물 납품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청렴 서한문(학교급식 부패예방 활동 실천) 배부, 학교급식 일련 과정 설명(검수부터 세척까지), 소통을 통한 급식관계자 간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였다. 의견수렴 과정에서 중량 미달로 학교급식에 납품하지 않는 친환경 감자 판매코드를 한시적으로 엶으로써 납품업체에게는 잉여 물량의 판매 기회를, 학교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품을 구입할 기회를 얻었으며 효과가 있을 경우 점차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소통의 장에 참석한 급식업무 관계자는“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소정의 성과도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급식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청렴한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여명의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 T/F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위원장인 논산동성초등학교 이혜경 교장을 비롯하여 각 급 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행정실장, 업무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관내 모든 학교에서,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하여 교무업무지원팀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원)감, 부장(비담임)교사, 교무행정지원인력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지원팀을 구성하여 공문서 작성, 행정업무, 통계 처리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학교마다 그 운영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 T/F팀에서는, 교무업무지원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무업무지원팀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학교 구성원 간 민주적인 협의와 토론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주요내용은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라남도 체육진흥협의회’ 구성을 도지사, 전라남도 교육감, 전라남도체육회장을 포함한 7명이상 15명 이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도지사로 하고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위원들이 선출하도록 개정했다. 나광국 의원은 “체육진흥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도민의 체력증진과 스포츠산업 육성하고자 발의했다.”면서 “체육진흥협의회 기능 및 역할이 체육진흥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초·중·고 환경사랑 동아리 지도교사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사랑 동아리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서산버드랜드 사업소 김창회 관리팀장님의 서산 생태관광의 1번지인 버드랜드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서산고 김현태선생님이 환경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생태지도 프로젝트인 자연 관찰 앱 활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김혜화강사는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쓰레기의 진실, 정크아트, 학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조흥상 자연환경해설사가 소개하는 천수만의 새에 대한 소개와 전시실로 이동하여 몇가지 새에 대한 해설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과 정보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과 환경사랑에 대해 많이 토론하고 체험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되는 연수였다. ”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서산교육지원청은 해유(U) 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 추진, 환경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은 18일 의회청사 회의실에서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4차 간담회에는 이영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성수 의원, 손현옥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홍만희 위원과 관계 공무원인 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이주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경력단절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서 수요 조사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의 과업 범위로 학부모 대상 초등돌봄 수요 조사,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활성화 방안,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지원 정책 개발,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의 기대 효과 등을 포함시켜 세종시의 초등돌봄 공백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과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공적 돌봄체계의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공적 돌봄에서 수행하지 못하는 기능을 마을돌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20일, 제352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라남도 특화작목연구단의 명칭을 운영 취지에 맞게 특화작목육성위원회로 변경하고,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자치법규 정비 기준에 맞게 정비했다. 조광영 도의원은 “지역 농가에 맞는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심의ㆍ조정할 위원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일부 개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에 의미를 두었다. 한편, 조광영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친환경 실천 우수농업인 우대 촉구 건의안」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개정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전남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 및 다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 완도군의회 의원들이 ‘가고 싶은 섬’ 여서도를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다. 군의회에 따르면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지난 18일 여서도를 찾아 ‘가고 싶은 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서도항에 도착한 의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으로 이동하여 사업 추진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여서도는 완도항에서 약 40km 지점에 있어, 여객선으로 3시간이 소요되며 현재는 54가구 87명이 거주하고 있는 외딴섬이다.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마을 안길과 전답 주변에 바람을 막기 위해 쌓은 돌담, 망망대해를 조망하며 걷는 탐방로(2.7km), 섬 전역에서 야생하고 있는 방목 한우, 전국의 낚시꾼들이 선망하는 갯바위 낚시터 등 천혜의 경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도에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도비 20억 원, 군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5년간 탐방로 개설, 돌담 정비,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주민 생활 불편 개선사업 및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서도 가고
(포탈뉴스)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주제로‘갈릴레오를 찾아서’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6개월간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진행된다. 갈릴레오는 당시 지배적이었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하여 종교재판을 받은 사실로 유명하지만 그는 사고실험에서도 탁월했다. 사고실험은 실제로 실험을 수행하는 대신 머릿속에서 단순화된 실험 장치와 조건을 생각하고 이론에 따라 추론하여 수행하는 실험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뇌섹남’이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두 물체를 묶어 떨어뜨리는 사고실험을 통해 반박한 예가 유명하며, 과학을 직관과 이성에 의지하기보다 경험과 실증을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갈릴레오가 약 400여 년 전에 집필한 총 13권의 책과 논문 중에서 4권의 저서 ‘작은 천칭(1586)’, ‘별의 전령(1610)’과 종교재판을 받게 만든 책 ‘대화(1632)’, 마지막으로 집필한 ‘새로운 두 과학(1638)’에 소개된 과학적 실험 방법인 진자의 실험부터 부력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안교육지원센터(구. 완주교육지원청)와 지역교육지원청(군산, 남원, 장수)에서 중·고등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상담·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학업중단을 에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매뉴얼 이해를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활동으로 학생의 상황·특성에 맞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업중단 예방 직무에 필요한 정보 공유로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중단숙려제 홍보 동영상, 학업중단 숙려제 정책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및 대안교육위탁기관 안내, 나이스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상담 및 프로그램 등 직무에 필요한 자료 제공과 사례 공유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