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1일 서산시의회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연희 의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배우자에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은 편지를 직접 작성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부의 날은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연희 의장은 “시민 여러분도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의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며 “서산시의회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시의회]
(포탈뉴스) 서산시 주관, 서산문화재단의 주최로 서산창작예술촌에서 6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문선미 서양화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요 근래 서산에서 소위 말하는 가장‘핫’한 작가 중 한명인 문선미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20세기 초현실주의 작품을 배경으로 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느낌을 준다. 앨리스의 기나긴 여정을 관조하는 엑스트라, 세상의 모든 일에 무관심한 듯, 통달한 듯, 지친 듯, 냉정한 듯, 몽롱한 듯 여러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인물상이 아니다. 이번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되는 문선미 작가의 초대전 imagining 展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존재자로서의 자신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웃음 띤 은유적 언어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그리고 질문한다. 당신의 오늘은 어떠하냐고. 문선미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0여 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의 단체전 등에 참여하였다. 문선미 초대전imagining 展은 6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작 ‘I am beautiful’외 15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
(포탈뉴스) 지난 20일 논산문화원에서 제1회 사계백일장대회 시상식과 전시회가 열렸다. 사계 김장생선생의 학문과 스승존경의 얼, 스승의 날 발원지 논산을 기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스승존경 풍토조성을 위해 논산계룡지역 관내 초, 중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 4월말부터 약 1,300여명이 신청한 작품 중 공정한 평가를 거쳐 132편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 20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대회에서 수상을 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를 하며 “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린 그림과 함께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글들이 심금을 울리고, 너무나 아름답다. 전시회장인 논산문화원을 찾아 전시작품들을 감상하시길 적극 권해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누구나 쉽게 학교회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쉬운 학교회계 2편 ‘업무추진비 바로알기’ 영상을 제작해 23일 유튜브(전남교육 TV)와 업무포털에 올렸다. 이 영상은 학교회계가 어렵다는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작했으며, 1편에서는 학교회계의 개요, 본예산, 추경, 성립전예산 등 예산전반에 대한 내용을 사례위주로 구성해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제 2편 ‘업무추진비 바로알기’는 업무추진비에 대한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교직원들의 속마음 인터뷰와 업무추진비 집행 시 놓치기 쉬운 항목들을 모아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구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직원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설문조사(1만 7,913명 중 1,270명 응답) 결과를 토대로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아, 업무추진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투명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명식 예산과장은“이번에 제작한 업무추진비 바로알기 편을 통해 교직원들의 업무추진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업무추진비 집행의 투명성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전남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전남도청 새천년인재육성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8월에 AI기업체험 캠프를, 12월에 성과발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학기 주말에 20시간, 가을학기 주말에 20시간을 진행하고, AI+X체험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말에 1박2일간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를 갖춘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초, 빅데이터, 인공지능 심화실습 과정을 권역별로 진행한다. 중부권은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서부권은 목포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융합소프트웨어과, 동부권은 순천대학교 컴퓨터교육과에서 진행하고, 7월 23일과 24일에는 통합과정으로 광주과학기술원 AI교육대학원에서 ‘AI+X체험’캠프 과정이 운영된다. 순천여고 서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20일~6월16일 담임교사를 비롯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원 심리방역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코로나 시대 학생 심리정서 이해와 상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집합교육 및 비대면 원격교육을 병행해 총 7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참여 교원들은 학생 스트레스 대처 방안과 상담 기법, 교원대상 학생 심리정서 상담지원 ‘바로-콜 서비스’를 이용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첫 번째 연수가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아이들의 상담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 스트레스 해소를 포함한 심리지원에 실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실천교사모임 전교조 광주지부와 함께 제9회 통일교육주간(5월24~30일) 및 제21주년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해 온, 오프라인 평화·통일 추리게임 ‘우리의 소원.com’을 공동 개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의 소원.com’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단위학교 통일교육 수업을 지원키로 했다. 시나리오부터 영상제작, 일러스트, 프로그래밍까지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국의 학교현장 교사들이 지난 2~5월 3개월 동안 ‘우리의 소원.com’을 직접 기획하며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우리의 소원.com’은 남한말과 북한말의 차이, 남한과 북한이 하나된 한반도를 위해 노력했던 역사적 사건, 이산가족 찾기, 남북 체육교류 등을 소재로 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마지막 키워드를 만들 단서를 찾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오는 24일~6월18일 ‘우리의 소원.com’ 사이트 접속을 통해 학급단위 대면 프로그램 또는 개별적인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획 총괄담당 운암초 이해중 교사는 “학생들이 남한과 북한이 함께 하나된 한반도를 위해 노력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의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2020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장터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교육부는 교육기관의 수의계약 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위해 S2B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청렴한 계약 업무 진행, 장애인 및 사회적 기업 제품의 용이한 접근 등 장점이 많아 교육기관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은 기관별 평균 조달 실적, 월평균 S2B 이용률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2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 부문에서는 광주체육고, 광주전자공업고가 선정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중 S2B 이용실적이 우수한 학교로 신창중, 신창초, 광주학강초, 선운초, 빛고을초 등 5개교를 선정해 시상품을 전달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우리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임금’을 주제로 학교 행정직원 대상 ‘마중물’ 연수를 실시했다. 2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마중물’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직종의 다양성 및 매년 임금 협약에 따른 기준 변경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행정직원의 고민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마중물’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직종별·복무 유형별 지급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해당 연수 명칭은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물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중물’에서 착안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5년부터 시설‧계약 등 학교 행정 업무를 주제로 한 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 ‘마중물’을 통해 학교 행정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특수학교까지 연수 대상을 확대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중물’ 연수는 연말까지 10개 과정(총 19차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초 최민호 주무관은 “지난 4월 신규 임용돼 공무직원 임금 업무를 담당하며 어려움을 많이 느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하수관거 분류지역 내 학교에 설치된 정화조를 하수관로와 연결할 예정이다. 2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불필요한 정화조를 철거하면 화단, 텃밭, 생태연못 등의 환경교육 시설로 전환할 수 있다. 지자체는 분류지역 내 위치한 다수 학교의 정화조 철거를 완료했지만 일부 학교의 경우 하수관거 분류지역 해당 유무 파악이 어려워 외부 직수연결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 광주서부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 하수관망도를 요청했다. 서부 관내 전체 학교에 대한 분류지역 유무를 조사, 분석했고, 학교 정화조 하수관로 연결사업을 추진해 학교 외부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파악된 분류지역 내 정화조가 설치된 학교는 24개교(초 13교, 중 11교)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불필요한 정화조를 철거해 외부 직수에 연결하는 사업을 단기계획(2개년)으로 수립해 추진한다. 올해 추경으로 13개교(초 7교, 중 6교)의 사업예산 1억9,000만 원을 확보했고, 2022년에는 본예산 2억5,000만 원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지자체의 하수관거정비사업 추가 및 확장공사, 분류지역 확대 시 광주서부교육지원청도 정화조
(포탈뉴스)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디자이너지원전시로 청년 디자이너 정언호, 박영조의‘Inside Out’展을 5월 25일(화)부터 6월 20일까지 진흥원 제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두 청년 디자이너는 ‘Inside Out’이라는 주제로 MZ세대가 공감할 만한 내면의 상념과 외부세계에 대한 동경을 디지털 일러스트를 통해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두 청년디자이너의 디지털 일러스트 작품 60점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로 구성된다. 박영조 작가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렉스웍스 디자인을 거쳐 현재 멜라카스튜디오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주로 평범한 싱글남의 내면과 일상을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다. 정언호 작가는 영월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네이버 그라폴리오 창작 지원작가로 선정되었으며, KT&G 상상마당, 삼성, 나이키 등의 브랜드와 협업하였다. 그는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서핑과 캠핑을 주제로 한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두 디자이너는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 점점 뒤로 미루어지기만 하는 ‘나를 위한 취미생활’들을 떠올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를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기획했다”라고 밝혔
(포탈뉴스)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미래정책연구회’는 20일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자원순환공원은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효율적인 자원재활용을 할 수 있는 공원형 종합 폐기물 시설이다. 이날 서초구의회 ‘서초미래정책연구회’의 현장 방문은 타구의 우수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서초구 정책개선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서초미래정책연구회 회장인 고광민 의원, 이현숙 의원, 김익태 의원, 전경희 의원이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과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미래정책연구회장 고광민 의원은 “오늘 서초구와 인접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 내 음식물류, 재활용품, 대형생활폐기물 등 폐기물 소각을 제외한 모든 처리 과정이 한곳에서 이루어져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과거 대표적 님비(NIMBY)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들이 편하게 찾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로 활용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또한, 코로나19로 배달 이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포탈뉴스) 앞으로 가사·육아 등을 책임지는 가사근로자들이 법적 근로자로 인정돼 근로조건이 보호된다. 또 농업용수의 독자적 운영·관리 체계가 보장된다.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 문경, 국민의힘)은 대표 발의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사법은 가사근로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제정안에는 가사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지자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제공기관과 가사근로자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됐다. 지금까지는 가정 내에서 청소·세탁·육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근로자는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가사근로자들은 법이 규정한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가, 퇴직급여는 물론 고용·산재보험도 적용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댐건설법은 정부가 추진하는 효율적 댐 관리 범위에 농업용 댐을 제외했다. 또한 농업용댐을 환경부가 아닌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해
(포탈뉴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1일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그동안 ‘호남동행’을 위한 추진해온 법안들이 통과됨으로써 입법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국회 본회의 1번 안건으로 통과된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중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유공자에게 직계존비속이 없는 경우, 방계가족(형제자매)도 이 법에 따른 공법단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동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논의될 당시, 성일종 의원은 국민의힘 정무위 간사로서 여야합의 하에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일종 의원은 이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번 개정안 통과로 현 5.18 유족회 회원 300여명 중 24%를 차지하는 방계가족(형제자매) 72명도 공법단체 참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5‧18 단체 회원분들을 돕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일종 의원은 “지난 1월 13일 대표발의한 「산지관리법」 개정안도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를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는 21일 제352회 본회의에서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이 대표 발의한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개정하고 낚시 면허제를 도입하여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이 제시한 해양수산개발원과 수산자원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낚시인의 어획량은 연근해 어업생산량 93만 톤의 약 12.5%에 달한다. 또한 낚시인들은 어업인 어획량의 60%에 달하는 양의 쭈꾸미를 잡고 있으며, 감성돔은 어업인보다 2배 더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다량으로 포획한 어류를 위판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약 10만 톤의 밑밥과 5만 톤의 낚시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종량제 봉투 비용만 8억 6000만원에서 9억 1200만원에 이르고, 낚시 어선 안전사고는 2006년에서 2016년까지 16배 급증했다. 이광일 의원은 “어업인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를 받는데 낚시인은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고, 낚시 쓰레기와 안전사고 증가로 환경오염과 인명피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