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챙김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 학생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삶, 숨, 그리고 쉼’ 행복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전달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1차 추경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전 기관의 교원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근로자까지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심리 지원이 필요한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리치료기관 선정은 교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열린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 건강을 챙겨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의 특별공연 ‘만파식적을 위한 젊은 국악협연자의 밤’ 공연이 다음달 2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올해 첫 번째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젊고 유능한 국악인들에게 국악 관현악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의 협연자 선발에는 전국 20여 개 대학교의 국악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출중한 실력을 가진 7명의 젊은 국악 협연자들이 선발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주시립 신라고취대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관객과 함께 소통해 오고 있다. 각종 국제행사와 퍼레이드, 국악연주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파식적을 위한 젊은 국악협연자의 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모든 좌석 5000원이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열정을 다해
(포탈뉴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창녕군지회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복지시설 물품기증은 정례회 개최지역 의장이 대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4월 창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코로나19 증가세로 인해 취소됐지만 복지물품은 창녕군의회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정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마련해 주신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칠봉 의장은 “경남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삼수 회장을 비롯한 경남시군의회 의장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의회]
(포탈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이병학 의원(작전1,2동, 서운동)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에 나섰다. 이날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병학 의원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병학 의원은 관내 소재한 방역업체인 (주)더크린의 소독장비 지원을 받아 이용객이 적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휘트니스 클럽을 찾아 운동시설과 부대시설 등 약 300평에 꼼꼼한 소독 방역을 펼쳤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병학 의원은 “연일 꺾이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주민 생활의 불편과 지역 경제적 손실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포탈뉴스)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의 두 번째 공연인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제 2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중구는 근대음악과 함께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 연사의 강연이 곁들여진 렉쳐 콘서트 형식의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총 6편의 공연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일에는 100년 전 개항장의 음악과 당시 세태를 느낄 수 있는‘만요와 함께 춤을’주제의 제 1편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두 번째 공연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5월 29일 중구문화회관에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 후 중구TV와 중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상하이 라오거(上海老歌)’는 상하이에 뿌리를 둔 옛 노래로 1930~40년대 상하이에서 유행한 대중가요로 당대의 시대곡으로 울고 웃었던 상하이를 만나 볼 수 있는 음악이다. 생활동아리 해송중학교 교사 그룹사운드의 버스킹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인 음악가
(포탈뉴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권역(춘천‧홍천‧화천)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을 위한 의학분야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강사(의학전문대학원 박정현 교수팀)를 초빙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총 15회 강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생명의 탄생 및 의학의 역사, 스포츠 의학자의 세계, 빅데이터를 이용한 건강돌보기, 간호사의 역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가 실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은 각 의학분야 전문가로부터 전공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임상수기 실습을 체험한다. 또한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과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의학 및 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좋은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1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사업’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3일부터 110여 일간 홈페이지 자료 1차 평가, 소명과 보완, 2차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종합평가 SA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 등 6개이다. 매니페스토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공약이행 재정 집행 비율이 98.85%로 전국평균 64.81%를 훨씬 뛰어 넘을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90%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일부추진, 보류, 폐기, 기타로 분류된 공약이 전혀 없어 공약 수립과 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모든 공약은 도민들과의 약속이며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것.”이라며 “모든 공약이 차질 없이 완성되도록 임기 마지막 날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배움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진도군이 화조화의 대가인 ‘인재 박소영 화백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화가인 박소영 화백은 진도읍 동외리 출신으로 평생 예술혼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51점을 진도군에 최근 기증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도향토문화회관 기획전시실(2층)에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소영 화백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인 의재 허백련 선생께 사사를 받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조화 묘사로 화단에서는 화조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작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 예술문화교류전 출품, 신일본서도전 초대 출품, 현대 한국화협회전 연출품, 호남미술 50년전 출품과 부산일보사 초대 개인전 등을 개최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박소영 화백의 기증 작품은 기존에 기증된 작품과 차별화된 화조화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이 다양한 화풍의 한국화를 보유하는 등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옥산 김옥진, 백포 곽남배, 금봉 박행보, 전정 박항환, 옥전 강지주, 고산 김민재, 초아 황삼순, 서암 이우진 화백 등의 기증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8개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여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안전망 중 3단계인 학교 밖 지원 체제로,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정서·행동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 기관이다.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 자원으로 교수·학습, 심리 상담, 학습치료, 사회복지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코칭단을 구성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심리검사 실시, 학습코칭 및 심리 상담, 사례 관리, 외부 기관 연계 등이 있다. 경남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중 3학년 학습지원 대상 학생 중 지난해 595명이던 지원 대상 학생을 올해 652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18개 교육지원청에 학습코칭단 76명을 위촉하여 복합요인이 원인이 되어 학습 부진이 발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 및 심리 검사를 실시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코칭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습부진학생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지원 관련 정부 추경 및 자체 긴급사업 등 필수 경비 위주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65억 6,835만 8천원(5.74%) 증액한 4,893억 5,195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계수 조정을 거쳐 6억 9,370만원(0.14%) 감액한 4,886억 5,825만 4천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시설관리공단 경상전출금’등 11개 사업에서 10억 8,520만원을 감액한 반면, ‘2021 대한민국 숙박 대전’등 7개 사업에서 3억 9,150만원을 신설했다. 또한 이날 제1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2차) 등 6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5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과 24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21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 결과 기정예산 대비 58억 2,737만 3천원 증액한 1,590억 2,074만 4천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 분야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여 자전거 도로 및 각종 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취약지역 등에 대한 초기 진압환경 구축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4일에는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 결과 기정예산 대비 1,352억 1,498만 4천원 증액한 9,560억 1,334만 4천원을 편성했다. 계수 조정 결과 교원인건비 명예퇴직수당 등 4개 사업에서 2억 2,055만원을 감액하고, 그 재원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등 12개 사업에서 2억 2,055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대비하고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으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 논산대건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충남교육청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논산대건고, 천안오성고, 천안월봉고 3개 학교가 운영 중이며, 올해 부여고등학교를 새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교육청에서 1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융합교육실을 구축하고, 전체 교과 수업의 15% 내외를 인공지능 관련 과목으로 편성하는 AI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과 관련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주변 학교에 AI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그동안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충남 AI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거점으로 AI교육을 더욱 확산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AI·SW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온 결과, AI·SW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관련 대학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5일, 원주기업도시 내 (가칭)기업고 신설을 위하여 강원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 심사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강원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확장되는 부지 매입 시 최대한 부지 조성 완료된 상태에서 매입을 추진하고, 실시 설계 시 사면·경사도 보완 및 사면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라는 의견을 담아 기존 부지(가곡리 1593-1번지)에 대해 ‘권고 승인’ 결정을 했다. 현재 기업도시에는 2개의 초등학교(섬강초, 샘마루초)와 섬강중이 개교하여 운영 중이나 고등학교는 없는 형편이다. 이에 학생들이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원주 구도심 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2025. 3. 1. 개교를 목표로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작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모든 공동주택의 분양공고나 착공이 완료된 이후로 설립 시기를 조정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하여 재검토 결정을 내렸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기업도시 인구 유입 현황, 기업도시 내 학생수 추이 등을 살펴 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1,516세대의 사업추진계획 자료를 원주시로부터 협조 받아 (가칭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낙안읍성 내 동헌 마당에서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창극 공연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추진한다. 창극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은 이번 1회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튜브 채널 ‘순천시 낙안읍성 지원사업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김빈길 장군은 낙안 출신으로서 순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낙안읍성을 최초로 축성해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영웅이며, 오랫동안 그 존재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잊혀진 영웅이었다. 이번 공연은 김빈길 장군의 생애를 소재로 낙안읍성 축성과 왜구 토벌전을 지휘하는 등 애민정신이 극에 반영되어 한편의 서사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창극을 총괄 지휘하는 정갑균 예술감독은 순천출신으로 국립창극단 상임연출가,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오페라 나비부인, 한국창극 100주년 기념작 등 200여편을 연출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김빈길 장군역을 맡은 명창 이재영은 고흥 출신으로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인천시 원안(Y자형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 5호선 검단 연장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천 서구는 금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5년 내 인구가 8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입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 시 예상되는 지옥철은 불을 보듯 뻔한데도 국토부는 아무런 대안도 없이 인천시에서 요청한 Y자형 GTX-D 노선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 5호선 검단 연장선까지 어느 것 하나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고 인내만을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30년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각종 유해시설로 인해 환경적으로 희생을 강요받았던 서구 주민들이 교통 인프라마저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GTX-D 인천시 원안 노선,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 5호선 검단 연장선이 6월 발표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분히 반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