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스.마.일]’을 운영한다. 청소년 성장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스.마.일]의 스마일은 ‘스스로 마음을 일구는’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을 개방하고 존중감을 향상시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자기탐색 및 이해, 대인관계 탐색, 가치관 경매 활동 등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남부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일 총 4시간의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의 참모습을 깨닫고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교육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대책을 강화하게 된다. 첫날인 1일에는 2021년 3월 개교한 인천하늘중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신설학교의 급식 운영에 관한 어려운 점을 이야기 나누고 식재료 및 조리시설, 조리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와 급식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였다. 김웅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급격히 상승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스펙트럼' 섹션에서 '송해 1927'을 상영한다. 윤재호 감독의 '송해 1927'(2021)은 최장수 국민 MC 송해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유랑하듯 전국을 떠돌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지만, 사실 무대 뒤에서는 외로웠던 희극인 송해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았다. 사회적으로 천대 받았던 ‘딴따라’의 삶은 물론 소중한 가족과 작별해야 했던 삶의 여정들이 잔잔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이어진다. '송해 1927'을 연출한 윤재호 감독은 프랑스에서 미술과 사진, 영화를 공부한 후 감독으로 데뷔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단편 '약속'(2011)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취리히영화제 골든아이상을 수상한 '마담B'(2016),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히치하이커'(2016) 등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첫 장편 극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두 번째 장편 극영화 '파이터'(2020)는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과 배우상(임성미)을 수상했고, 베를린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송해 1927'은 영화제 기간인 6월 18일 영화제 주
(포탈뉴스) 함평군의회는 지난 1일, 함평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대응전략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지방의회 직원의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주민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32년 만에 통과되고 올해 1월 12일 공포됨에 따라, 함평군의회는 최민수 지방의정연구소장을 초빙해 개정안에 대한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변화된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2021. 6. 17. ~ 6. 30.)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의 자료 검토 경험과 현장 확인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행정사무감사 요령 및 기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차질 없는 의회 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성공적인 지방자치 수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며
(포탈뉴스) 장흥군의회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10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 답변,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접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유상호 의장은 군정 질문에 앞서 장흥군 향우회 발전과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장흥군 의정 발전에 기여한 재경장흥군향우회 오명준 회장과 농업농촌 발전과 군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정남진 장흥농협 강경일 조합장,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 김이석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표창패를 전수했다. 특히 이번 제266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 질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의 각종 현안 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군정 질문 답변을 듣고 오는 10일 폐회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특별전시회 “어화꽃 피는 울릉도·독도”를 개최한다.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4월 40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과 어로문화의 역사와 특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전시는 크게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된다. 먼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건강한 자연생태계가 형성되는 원인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현재의 모습을, 두 번째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이곳의 주요 해산물의 종류와 어업의 변화상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에서는 오징어, 김, 머구리, 춘태, 떼배(미역)어업 등 현대 울릉도 어민들의 실제 어업의 현장을 생동감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박물관과 울릉군청이 소장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어업관련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여러 어업의 현장을 직접 참여해 촬영한 동영상은 울릉도 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3시간씩 5회기에 걸쳐 영상기록연수를 연다. 진주교육지원청의 진주행복교육지원센터와 진주거점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영상기록 전문강사를 모셔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이미지나 영상메시지가 주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부터 영상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았다. 저작권교육을 포함하여 영상에 자막과 내레이션을 넣고 화면 전환효과를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실제 마을학교 활동 모습, 자녀의 성장일기를 영상으로 담아 활용하는 전 과정에 대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를 맡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진주와 서부경남 일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독립영화 상영회,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중요한 역량인 시대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사와 학부모님이 우리 주변의 소식을 영상으로 담아 알리는 마을 아카이빙 전문가로 성장해 선한
(포탈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5월 31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학생자치참여위원회 각 학교 대표 26명을 초청하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적인 학생자치문화 정착 및 학교 현장의 주인공인 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학생연합회 구성을 위해 연합회 임원단 선출(울진 대표)도 실시하였다. 올해 교육장과의 대화는 “학생자치, 민주학교 운영”이라는 미래교육 환경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이자 주체인 학생 대표를 초청하여 각급 학교별 학생자치 현황 공유,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 및 자유주제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스포츠클럽 강사 지원, 교육과정 수립과정, 교육정책이나 계획의 홍보방법 같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장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멀게만 느꼈던 교육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직과 관련된 꿈을 갖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과 서부평생교육원의 직원 6명은 6월 1일 농번기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서산시 부석면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두분이 1주일은 해야 할 작업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장우현 교육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서산교육지원청 및 서부평생교육원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이러한 활동에 더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여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천군은 이달 1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친환경축제 선포식'을 진행했다. 2021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온라인 한산모시문화제는 예년과 같이 한산모시관 현장에서 모두 모이지는 않지만, 기존과는 다르게 축제일 이전부터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지역 곳곳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 중이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한산모시와 디지털의 연결을 주제로 청소년이 그린 모시 디지털 그림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포스터에 활용했고,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는 주민기자단과 영상촬영 및 제작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모시 먹방, 모시문화체험 등 모시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서천문화원에서는 ‘모시의 기억, 서천의 기록’으로 한산모시문화제 30년 동안의 역사 찾기로 주민들이 소장한 사진을 기증받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친환경 천연섬유 한산모시의 전통 보존과 계승을 위한 한산모시문화제는 친환경축제를 선포하고 일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6월에도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기후위기 생태환경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5개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가장 먼저 오는 6월 7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 대표는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목격하게 된 쓰레기 문제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6월 17일과 22일, 29일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마련된다. 6월 12일에는 초등 저학년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교육이 임실 치즈대마파크에서 진행된다. 감정코칭 대화법을 비롯해 자녀와 함께하는 치즈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6월 19일에는 초등 고학년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역사탐방이 준비돼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인근 유적지를 둘러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생명지킴 마음치유를 위한 생명존중교육은 6월 16일, 23일, 30일 오전 10~12시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심리의 구성과 신체와의 관계, 기본 심리 욕구 기능과 역기능, 정서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
(포탈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3일 치러진다.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6월 수능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공통과목+선택과목’이라는 새로운 체제에서 실시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하여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수학·직업 탐구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가 도입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도 원칙적으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영어와 한국사처럼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EBS 교재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영어 등에서 직접 연계방식이 사라진다.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1만8,145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1만7,938명이고 졸업생은 207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모의평가 시행으로 수험생들이 수능 문항유형과 난이도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능 모의평가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수업을 지원하고 교원 대상 평화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평화통일 수업은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가 주관하며 초등 5-6학년 109학급, 중학교 92학급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지역별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학급이나 학년별로 분단의 역사, 북한 바로 알기 등을 강의, 퀴즈, 영상수업 등을 펼친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북한의 최근 모습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노력 등을 간접 체험하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6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는 6·15남북정상회담 21주년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남북 교류와 협력을 기원하는 의미로 남북 정상의 만남과 북한 관련 사진 35점을 전시된다. 또한 6월 18일 ~ 19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초·중·고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이 연수에서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장, 이대훈 성공회대교수로부터 평화교육에 대한 기본소양과 실천방안에 대해 들으며 평화교육 방법을 모색한다. 또, 국제 분쟁지역의 평화프로
(포탈뉴스) 옹진군의회는 6월 1일 제225회 옹진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월 26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본회의에서 진행한다. 또, 조례 등은 조례 및 예산 결산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2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관련 현장 확인을 위한 도서 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14일부터 24일까지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 및 동의안,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한 뒤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옹진군의회]
(포탈뉴스) “비석에 끼인 물때를 닦고 이끼를 벗겨내면서 윤동주의 시 ‘참회록’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제가 이분들 앞에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는지 돌아보고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한 말이다. 서산시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아침 동문2동 동문근린공원 내 나라사랑공원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나라사랑공원의 주탑인 나라사랑기념탑과 보조탑인 독립유공자탑, 6.25참전유공자탑, 베트남참전유공자탑과 주변을 청소하고 나라사랑기념탑에 헌화를 하며 6월의 첫 날을 뜻깊게 시작했다. 의원들은 대리석에 끼인 물때를 닦아내고 화강암에 붙은 이끼를 벗겨내면서 일제침탈과 6.25전쟁, 베트남전쟁 등을 거치며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많은 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그래서 그런지 1시간여 남짓 이곳에 머무는 동안 서산시의회 의원들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사뭇 진지했고 굳게 다문 입술 아래 청소도구를 든 양 손만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이연희 의장은 “이곳에 와서 의원님들과 함께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