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들의 심리방역 지원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교육 급여대상자, 한부모 가족 보호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겪는 심리·정서적 불안이 커지면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 기준 전북지역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은 전체 초·중·고교생 19만3,000여 명 가운데 1만8,200여 명이다.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 상담 지원은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추진한다. 먼저 학생 심리상황을 파악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교육복지사, 담임 및 교과 담임 교사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해 과도한 불안이나 학교생활 적응 문제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한다. 학생들의 건강 및 심리상태를 확인한 뒤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교)사 등을 통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학교 적응을 돕는다.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학교는 교육지원청 전문상담순회교사에게 요청하거나 위(Wee)센터 또는 지역 내 전문기관을 연계해 상담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포탈뉴스) 전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자유학기 내실화를 위한 수업 모형을 편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주제선택과 예술체육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수업 모형을 개발해 ‘신나는 수업, 성장하는 우리’교재를 편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참여형 수업 등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자유학기 활동 수업 모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편찬 자료에는 ‘기후변화 위기’를 비롯해‘슬기로운 과학생활’,‘비폭력대화’, ‘솔직공감 톡톡!’,‘신나는 독서 한 걸음 두 걸음’,‘영어로 만나는 영미문화’, ‘나의 첫 경제생활’,‘수학으로 보는 세상’,‘한문으로 놀자’,‘미술로 꿈꾸는 학교 감성 공간’, ‘세계 시민을 위한 학교음악 입문’등 16개 분과의 수업 모형을 담을 예정이다. 자료 편찬에는 공개 모집을 통한 40명의 편찬 위원들이 6월부터 10월(5개월간)까지 참여하며, 편찬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 하며 11, 12월 과목별 나눔 연수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 활동 수업 설계를 위한 자료 편찬으로 교사들에게는 수업 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진권(더불어민주당·고흥1) 의원은 전남도청 윤선도 홀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소록도 해록예술회 주관 작품전시를 관람하며 붓을 잡기도 어려운 고령의 몸으로도 작품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해록 회원분들을 응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0년 1월 고흥 남포미술관에서 ‘황혼의 빛’ 작품전을 참석한 이래 해록예술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 해록 회원분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찬사를 보냈다. 해록예술회는 소록도 최초 예술단체로 2016년 발족했으며 한국ㆍ서양화, 서예, 음악 등 다양한 예술에 관심 있는 16명 회원분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전남도와 국립소록도병원, 소록도주민자치회, 남포미술관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30여점을 선보인다. 박진권 의원은 “약하신 몸으로 힘겹게 완성시켰을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어느 명인의 작품보다 심금을 울렸고, 회원분들의 창작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절실하게 바라며 다음 전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가족의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가족지원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 및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운대학교 이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발달연령에 따라 3그룹으로 편성하여 주 1회 총 4회기씩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6월 2일부터 시작으로 9월까지 그룹별로 실시되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자녀의 돌봄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요즈음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 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산시의회는 1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10일부터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되어 있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박광호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 및 접근방법, 행정사무감사 준비절차, 행정사무감사 검토 및 주요 쟁점 사례, 효과적인 질의 방법, 증인에 대한 질문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의원들은 기존 계획된 강의 내용 외에도 지난 세 번의 행정사무감사 진행과정에서 궁금하거나 미흡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열띤 강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이연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 견제를 위한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산시 행정 전반에 관한 집행 및 운영 실태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산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오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적정한 삶, 가족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일 교수는「지혜의 심리학」「코로나 사피엔스」 외 다수의 저서와 KBS〈아침마당〉, CBS〈세바시〉, tvN〈요즘책방〉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행복한 인생에 관한 5가지(긍정적 정서, 관여, 좋은 관계, 의미, 성취) 충족의 중요성과 이를 완성해 나가는 방법 모색 및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의 역할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교육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포탈뉴스) 담양군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 공간인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담양, 잊혀진 학생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66회 현충일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1919년 3.1운동 지지를 시작으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자금, 대한인국민회 인구세, 외교비, 광복군비 등 납부에 관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뿐 아니라 100년의 세월동안 나라 없는 디아스포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쿠바 현지의 삶을 빛바랜 사진에 담아내고 있으며, 1930년 5월 1일자 신한민보에 실린 백범김구선생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편지내용을 소현 유봉자 선생의 서예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퇴학, 징역 처분을 받았던 담양출신의 학생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분은 10명이 있으나, 아직도 미서훈자로 남아 있는 다수의 학생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헌다제, 뮤지컬 퍼포먼스, 추모공연, 토크콘서트, 영화 ‘이름없는 별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민주·동구2)이 2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거버넌스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박미정 의원은 ‘무등산 난개발 방지 및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민·관·정·학 협업 활동 사례’라는 주제로 공동체역량증진 분야에 응모하였으며, 실질적인 거버넌스인 ‘민·관·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 것이 거버넌스 이해와 효과에 좋은 선례가 되었다는
(포탈뉴스) 산청군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17일간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신동복 의원(산청군 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 장애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조례안 등 모두 17건이다. 특히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시행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해 군정 업무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로 집행부의 주요 정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여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심재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살기 좋은 산청 만들기를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려온 제8대 산청군의회가 어느 덧 일 년 남짓 남겨 두었다.”며,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포탈뉴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보훈테마활동프로그램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대한이 살았다’는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풍중학교 1~2학년 150여 명 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은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 열사 등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페이퍼아트, 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접목 작품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용감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포탈뉴스) 장흥군의회 위등 군의원이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사적 모임을 8인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위등 군의원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우리의 생활, 문화, 관광, 교통, 교육, 소비문화 등 전 분야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전 국민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 해 오고 있다”며 “그 결과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하루 확진자가 평균 4,000명을 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500명에서 600명 선을 유지하고 있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을 비롯한 전 공직자와 국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지난 2월 17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여 4월 24일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11월 집단 면역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백신 예방 접종률에서도 전국 평균 10.5%의 배가 되는 2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전남은 현재 동부권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지난 5월 3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하는 개편안을 시범 실시해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동성초에 드라이브스루 승하차 시스템을 조성했다. 논산동성초는 교내 주정차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등하굣길 도로 정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논산동성초와 연결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차장과 정원을 활용하여 드라이브스루 운행방식을 도입했다. 드라이브스루 승하차 공간은 학부모 등교 차량이 교육지원청 직원 주차장에 그려진 유도선에 따라 집입하여 어린이들을 하차시키고 설치된 보행로를 통해 안전하게 학교까지 이동하고,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별도의 유도선을 따라 진입하여 출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논산동성초 이혜경교장은 “도로교통법 개정과 스쿨존 등하교차량에 의한 민원이 다소 발생하고,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드라이브스루 방식 도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며 “드라이브스루를 위해 승하차 공간을 마련해준 교육지원청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중구의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중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2021년 인천중구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 경동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세심한 심의를 통해 구 재정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정례회에서 힘든 구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박상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제물포고등학교 송도 이전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며, 이에 대해 중구가 더욱 강력하게 이전 반대 입장을 공표할 것을 촉구하였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의회]
(포탈뉴스)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윤성용, 임주성, 정예훈, 손예준 학생이 한국물리학회 주최 ‘2021년 고등학생 물리페스티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물리학회에서는 물리학의 저변 확대 및 고등학생들의 물리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고등학생 물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리 영역에 우수한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R&E, 과제연구와 자유 탐구로 수행한 실험, 조사, 탐구 등 독자적인 연구 활동을 발표하는 장이다. 진산과학고에서는 4명 1팀으로 참가하여 ‘가방의 무게중심점 진동과 신체에 가해지는 힘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주제로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전국의 영재학교, 과학고 등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전국대회 대상 수상은 매우 우수한 연구역량을 발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융합적 과학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스스로 연구하고 탐구하는 활동으로 얻어진 연구 성과가 값진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2020, 2021년 신규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신규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학교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따뜻한 첼로 선율로 시작된 연수는 세 명의 교직 선배들이 들려주는 교사의 철학, 학생과의 관계 맺기, 교육과정 이해와 수업 실천 이야기로 이어졌다. 첫 번째 이야기 ‘교사! 존재의 의미’ 시간에는 왜 교사의 길을 선택했는지와 교직관과 세계관은 무엇인지를 나누었다. 이어 부광중학교 조미애 교사의 ‘아이들과 마음으로 만나기’, 부평중학교 배경주 수석교사의 ‘교육과정과 수업 실천‘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선배 교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동료 신규 교사들과의 대화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종태 중등교육과장은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힐링하는 기회가 필요한 시기”라며 “학교 간, 교사 간 연대로 새내기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