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의 공적 돌봄 정책을 통합 수행할 컨트롤타워 설립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아동 복지증진은 물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돌봄 정책은 아동과 초등, 청소년 등 중앙부처별로 사업이 분산돼 있어 담당자는 물론 이용자인 학부모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조례안에는 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돌봄공동체 형성 계획 수립, 충남형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센터 구성·운영, 돌봄협의회 설치·구성 등이 명시돼 있다. 통합지원센터는 사업주체별로 다원화된 공적 돌봄 정책을 일원화하고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지역·사업별 돌봄 교실·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동돌봄 정보 통합 플랫폼’서비스도 구축‧제공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되려면 지자체, 교육청, 돌봄기관 간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그간 여러 차례 각 기
(포탈뉴스) 충남도 공공데이터가 도민 실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충남도의회는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확대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특화 데이터를 발굴·제공하고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한 제공사업 추진, 품질 관리 체계·절차 수립, 타 시스템과 연계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 공공데이터 개방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지정, 자문기구 위촉직 위원 확대, 기본·부문별 계획 수립 등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날이 갈수록 공공데이터의 양과 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초 신설된 데이터정책관이 제역할을 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례가 개정되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돼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감염병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는 충남도 내 전세버스·특수여객 운송사업자에게 공적 지원이 가능토록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공지원 대상을 일부에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전체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오 의원에 따르면 70%에 육박했던 도내 전세버스 사용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 연기 등으로 40%대까지 급격히 감소했다. 그러나 시내·외 버스와 달리 법적 근거 미비로 도의 공공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해 영상기록장치 등 차량 의무설비 장치가 계속 증가하면서 업계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오 의원은 “전세버스는 시내버스나 철도처럼 직장인과 학생 수송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의 보조기능을 담당해 왔지만 감염병 사태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돼 위기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가 통과되면 기존 일부로 한정한 공공지원 대상이 전체로 확대돼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포탈뉴스) “맛이 예술인 음식과 음식을 담아낸 예술, 6월 예술 맛집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외식업소와 예술인의 협업으로 탄생한 ‘예술맛집전시회’가 6월 한달간 철원군 갈말읍 한솔가든에서 첫 번째로 열리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했다. 첫 번째 선정업소로 한솔가든과 장우혁 펜화작가의 협업 작품이 선보인다. 장우혁 펜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당의 스토리를 담은 현무암 카약 조형물, 식당 전경 그림액자, 음식 이미지를 담은 롤스크린 등을 통해 그림을 식당안에 전시하였고, 식당 세팅지, 쟁반, 메뉴판, 커튼, 앞치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했다. 순담계곡 언덕 숨은 맛집 찾기로 그려진 식탁 세팅지를 시작으로 차가운 아크릴 칸막이 대신, 따듯한 롤스크린 칸막이 작품으로 예술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향후 2회의 시범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피드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협업 및 확대 여부를 결정,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포탈뉴스) 백령, 대청 소청을 운항중인 대형여객선 선령이 2023년에 만료됨에 따라 옹진군은 신규 여객선 건조를 정부와, 인천시에 수차례 건의하고 선사와의 대형 여객선 신규건조를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재원마련 및 운영방안에 대한 견해차로 결렬된 바 있고, 2019년부터 여러 선사와 접촉하였으나 대형여객선 건조에 따른 비용문제와 운영비의 문제로 선뜻 나서는 선사가 한곳도 없는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홍남곤 의원(무소속,백령․대청)은 2021년 6월 2일 경제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옹진군의 여객선을 직접 띄우자는 정책을 제시하였다. 홍남곤 의원은 대형여객선 필요성에 대해 수년 전부터 언급, 요청이 있었는데 추진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어떤 노력을 했는지 질의하였다. 그리고 2019년 대형여객선에 대한 도입문제는 해결됐으니 의회에는 여객선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을 구두로 보고받은 이후로 보고받은 진행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옹진군에서 실시한 여객선 추진 용역 결과를 인천시와 협의한 결과 인천시에서는 난색을 표하여 이제는 중앙정부와 인천시에 해상 교통문제를 더 이상 의지할 수 없기에 가칭 옹진군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이 “농수산분야 모든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업 관리로 향후 국비 불용액 발생이 없어야 한다”고 결산심사 시 당부했다. 2일부터 시작한 농수산분야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어렵게 확보한 국비사업이 집행잔액, 사업포기, 낙찰차액 등의 사유로 많은 국비 예산이 다시 반납되고 있다”며, “전남도에서는 더욱 철저한 관리로 앞으로는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부진, 일손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이 극심하다”며, “여느 때보다 농어업의 현장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고 즉시 예산에 담아 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제35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에 대해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투명하고 깨끗한 서부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6월 초 현재 청렴온도 50℃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청렴 관련 행사 및 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 청렴화분 나눠주기, 신규임용자 청렴다짐대회,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실시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였으며, 신규사업으로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퀴즈,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등을 운영하여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 자체 청렴교육 실시, 각종 부패취약분야 T/F팀별 추진 목표 달성, 청렴 공무원 선정 등의 활동을 통해 청렴온도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전 직원이 청렴온도탑을 통해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청사 내 사용하는 냉온수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냉온수기는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전자제품이다.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동부교육지원청사 심야시간 전력 사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냉온수기 대기전력 사용량은 1.535kwh인데 하루 10시간 차단으로 연간 약29.2%의 전력 사용량이 감축된다. 이를 통해 총 20대에 대하여 연간 약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1,520킬로그램을 절감해 소나무 20그루를 심는 효과를 불러온다. 6월 한 달간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3개 부서에 시범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청사 내 전체 정수기에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바로 지금, 작은 것에서부터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나가는 조직 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내를 위해‘대전형 고교학점제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전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고교학점제’리플릿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바뀌게 되는 교육과정 및 교육제도에 대한 안내와 원이쥬(One is You)로 미래를 여는 대전형 고교학점제의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중심으로한 학점제 교육제도 설계 지도, 학점제 지원플랫폼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 지원 및 공동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지원 방안 등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직접적 정책 수요자인 초등학생과 고입을 앞둔 중학생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리플릿을 제공하고, 각종 자료를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여, 교육구성원들이 고교학점제 인식 확산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점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학부모·교원의 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리플릿 제작과 제공이 대전 고교학
(포탈뉴스) 지난 2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1년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디지털 패션쇼가 개최되어 모시옷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성북선잠박물관에서 특별전 '영원불멸 금을 입다-금박金箔금수金繡직금織金'展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우리 옷에서 영원불멸 빛나는 금을 만날 수 있으며 10월 3일 까지 이어간다. 예로부터 금은 특유의 화려함으로 아름다움과 부귀, 신분과 권위를 나타내기 위한 최적의 재료였다. 우리나라는 이른 시기부터 금을 의복과 장신구에 사용해 왔고 고려, 조선시대까지 금박과 금실을 이용한 공예가 꾸준히 발전해왔다. 직물에 금을 붙이는 금박金箔, 금실로 수를 놓는 금수金繡, 금실을 엮어 직물을 짜는 직금織金. 우리 옷에 빛나는 금을 통해 영원불멸 찬란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조선전기 무덤 '파평윤씨 모자母子 미라 출토 솜 단 저고리',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당의 등 우리 옷에 새겨진 금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이번 전시에서는 2002년 고려대학교박물관이 발견·연구한 파평윤씨 모자母子 미라 출토 유물 중 조선시대 전기의 직금織金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저고리 한 점과 재현품 한 점을 선보인다. 파평윤씨 모자 미라는 뱃속에 아이를 간직한 채 발견된 세계 최초의 미라이자 조선전기 복식 문화를 연
(포탈뉴스) 부여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동문화센터 연꽃갤러리에서 궁남지 연꽃사진 특별전 「올해도 어김없이, 연・꽃・피・움 展」을 개최한다.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빅토리아연, 열대연, 백․홍련 등 궁남지를 대표하는 연꽃사진 45점이 전시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문화공간 확충의 일환으로 2015년 문을 연 연꽃갤러리는 개인전, 동호회 전시 등 부여 군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일상에서 접하는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궁남지 연계 문화시설로서의 연꽃갤러리 역할에 보다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마무리 된 후 전시 호응도 등을 감안, 부여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이자 국가 사적이기도 한 궁남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연꽃갤러리 하반기 특별전을 준비하여 군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서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화전’이 열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여수작가회에서 ‘그대 손을 잡고 걸었네’를 주제로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정훈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시인들의 시가 정진홍 작가의 드로잉과 박선영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만나 목탄과 붓으로 우리 주변의 소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인물들을 생생히 표현했다. 이정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거리를 걷고, 친구를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 주던 일상적인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 시기에 잔잔한 농담처럼 스며드는 한편의 시(時)로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초록의 싱그러움을 실내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쌍봉도서관에서 먹으로 그린 그림과 캘리그라피의 감성이 잔잔히 어우러진 이번 시화전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공감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3일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에서 “신안 해상풍력 관련 앵커기업 9개사의 투자협약(’20.12.4)이 작년 말에 있었다.”며 “전남도가 선도기업들이 전남에서 실제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지를 확보하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뒷받침을 해줘야 실질적인 기업유치를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해상풍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한 12만여 개의 전남형 상생일자리 창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차질 없는 발전단지 조성과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제조건으로 주민들의 풍력발전단지사업에 대한 수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는 해안지점까지 평균거리가 30~35Km 구간으로 발주법(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의하면 지원금 지급률이 24%로 매우 낮다. 해상풍력의 특성에 맞게 구간별 차등지급률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현행 「발전소 주벽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지원금 산정방법 기준은 발전기로부터 최근 접해안지역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제2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천운동’ 영상을 제작해 6월 3일부터 유튜브에 탑재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영상을 기후위기 속 전남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학교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수업지원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8분 15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위협,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활동, 친환경생태학교(목포북교초등학교) 환경교육과 학생활동,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운동 등이 담겨 있다. 촬영에 참여한 목포북교초등학교 안남우 학생은 “도룡농을 만져보고 꽃과 나무를 보는 수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안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에코트리 캠페인을 하면서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환경을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도록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돕겠다.”고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장성웅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전남 학생들에게 환경의 날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리고, “환경의 날을 계기